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견례화장 어떻게 하시나요?

엄마는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5-09-01 15:27:15

평소에 화장 안해서 잘 못하는데 

그냥 정성스레 두들기면서 바르시나요 아니면 샵같은데 가서 받을까요?

IP : 121.165.xxx.2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9.1 3:30 PM (211.206.xxx.191)

    평소와 같이 하고 갔어요.

  • 2. ....
    '25.9.1 3:31 PM (218.147.xxx.4)

    질문이
    진짜 신박합니다
    상견례화장이라고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정성스레 두들기면서 바르시나요 라뇨 ㅠ.ㅠ 평상시 화장도 두들기면서 발라요

  • 3. 사라
    '25.9.1 3:34 PM (221.138.xxx.92)

    화장을 아예 안하고 다니시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미용실이라도 이용해보세요.
    머리하면서 가볍게 화장도 비용받고 해주는 곳도 있거든요.
    이번에 한번 해보시길.

  • 4. ...
    '25.9.1 3:42 PM (112.187.xxx.181)

    자기가 하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평소에 화장 안하시는 분이라면 샵 같은데서 하면 나중에 내가 나를 몰라볼지도 몰라요.
    그럼 남들이 이쁘다고 괜찮다고 하는데도 괜히 불만스럽고 어색하고 낯설지도...

  • 5. 옷만
    '25.9.1 3:48 PM (112.168.xxx.110)

    조금 신경써서 입고 화장은 평소처럼 나갔습니다.

  • 6. ..
    '25.9.1 3:50 PM (39.7.xxx.69)

    옷만 단정한거 입었지.상견례화장을 샵애 간단 소리는 처음들어봄
    내가 나같아야지.원글님 시댁가서 명절가서 일할때마다 샵가서 화장하고 갈거아니잖음

  • 7. ...
    '25.9.1 3:53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신경 많이 쓰이시지요.
    그날 헤어랑 메이크업 같이 예약하셔서 잘 하고 나가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요즘 어색하고 진하게 해주는데가 오히려 드물어요.
    한 듯 안한 듯 피부에 신경써서 색조 거의 안넣고 곱게 보이게 잘 해줍니다. 헤어도요.
    그런 날 꾸며보고 돈 쓰는거지요 뭐.

  • 8. ...
    '25.9.1 3:55 PM (61.32.xxx.245)

    신경 많이 쓰이시지요.
    그날 헤어랑 메이크업 같이 예약하셔서 잘 하고 나가세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요즘 어색하고 진하게 해주는데가 오히려 드물어요.
    한 듯 안한 듯 피부에 신경써서 색조 거의 안넣고 곱게 보이게 잘 해줍니다. 헤어도요.
    다들 그렇게 많이 하고 가요. 그런 날 하는거지요 뭐

  • 9. ....
    '25.9.1 3:55 PM (118.47.xxx.7)

    머리는 미용실 가실꺼잖아요
    머리하면서 화장좀 부탁해보세요
    상견례간다고 얘기하면 알아서 자연스럽게 해줄듯요

  • 10. 상견례
    '25.9.1 4:03 PM (59.6.xxx.211)

    집에서 머리는 세트 말고
    화장은 평소처럼 하고
    옷은 단정하게 신경 써서 입고 갔어요.
    미장원에 갈 거 까지야…..

  • 11. ..
    '25.9.1 4:06 PM (39.7.xxx.69)

    근데 시부모님은 앞으로 거의 맨얼굴로만 봐야하는 얼굴들 아닌가요? 꾸민 얼굴이랑 나중에 너무 다르면 그것도 좀 그럴것같은데요.

  • 12. 작년에
    '25.9.1 4:17 PM (114.206.xxx.134)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 시키면서 처음 알았는데 메이컵 해주는 개인샵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상견례나 연말 친구들 모임, 사진 찍을때 샆에서 화장들 많이 하는것 보고 새로운 세상을 보는것 같았어요
    원글님이 화장 자신 없으면 그런곳에서 가볍게 받고 가도 될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도 화장 하는 타입이라 머리만 미용실에서 하고 갔어요

  • 13. 메이크업
    '25.9.1 4:30 PM (218.152.xxx.90)

    저도 개인샵에 가서 자연스럽게 헤어 메이크업 하고 갔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해도 직접하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요새 소개팅 할때, 프로필 사진 찍을 때 헤매하고 가는 젊은 친구들도 많은데 상견례 할때 그정도 투자는 해도 되지 않을까요?

  • 14. ---
    '25.9.1 4:33 PM (121.151.xxx.210)

    저 어제 상견례하고 왔어요
    평소에 화장을 안하고 살아서 그냥 선크림만 바르고 립그로스바르고 갔어요
    사돈될실 분은 화장을 하셨는데 그냥 평범했구요
    편하게 인사하고 얘기하고 왔어요
    서로 화장했나 옷 뭐 입었나 탐색전은 첨 인사할때 뿐인듯...
    평소보다 조금 신경쓴듯 . . 가시면 될듯합니다.

  • 15. 제주변
    '25.9.1 5:02 PM (180.228.xxx.184)

    헤어메컵 받는 추세.
    숨고에서 8만원짜리 한 사람도 있고 10만원도 있고...
    심지어 화장한거 얼굴 봤는데
    아주 자연스러운데 무너짐이 덜해요. 전문가가 베이스 잘 발라서 그런듯요.
    상견례라고 하면 사진 찍는것도 아니고 하니 혼주 메컵처럼 해주진 않을꺼예요.
    요새 특별한 날 헤어메컵 많이들 받더라구요. 프리로 싸게 해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
    심지머 작은 비닐팩에 면봉이랑 립 이랑 따로 담아주더라구요. 애프터서비스도 완벽해서 놀랬음요.
    헤어도 막 올림머리 그런거 아니었고 지인은 그냥 드라이로 세련되게 살짝 윗부분 띄웠더라구요. 올림머리인가 묶음머리는 추가금 있다 들었구요.

  • 16.
    '25.9.1 6:47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가족사진 찍는 날 집에와서 메이컵 해주는 분한테 받고 나타났는데 와씨 집안에 오페라 가수 자식 있는줄요.
    게때문에 가족사진 코메디 됐구요.

  • 17. ..
    '25.9.1 8:26 PM (180.243.xxx.84)

    평소 손질 안하샤서 잘 못하시면 샾 도움 받아보세요.
    제 친정 어머니도 상견례 때 제가 인근에서 헤어메이크업 모두 가볍게 해주는데서 했어요. 과하지 않고 예의차린 모습 보여드리는.정도라 엄마도 만족 하셨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07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3 ... 01:31:03 290
1784606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173
1784605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01:12:38 426
1784604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629
1784603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4 19 01:08:00 460
1784602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6 개똥이 01:07:13 505
1784601 졸업을 앞둔 초6 아들.. 2 호빵좋아 01:02:52 376
1784600 결정사 현실 말씀드립니다. (8년 재직 후 퇴사함)펌글 9 .. 00:48:12 1,336
1784599 분가얘기 나오니까 3 00:44:12 497
1784598 내란당 입장에서.. 김병기는 전혀 안미울것 같네요 9 .. 00:34:12 519
1784597 특이한 시누이 27 ..... 00:28:47 1,874
1784596 공통수학1 동영상 강의 추천하시는거 있을까요? 1 -- 00:24:50 204
1784595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 분 21 .. 00:21:57 2,332
1784594 여자가 섹스 많이 하면 빨리 늙나요? 17 .. 00:21:00 2,393
1784593 김장 양념값때문에 기분이 상하네요 21 ........ 00:09:17 1,818
1784592 왜그렇게 자식들을 분가 시키려고 하나요? 13 부모들은 00:08:11 1,519
1784591 예쁘면 생기는 문제 22 메리앤 00:03:38 2,400
1784590 에어차이나가 검색에 안보이는데, 한국티켓팅에서 나간건가요 티켓팅 2025/12/27 134
1784589 극우들이 왜 쿠팡 옹호해요? 22 2025/12/27 888
1784588 전 제 자신이 아까워서 ㅅㅅ 하기 싫더라구요. 56 음.. 2025/12/27 4,471
1784587 12/4일 인테리어 공사 사기 걱정된다던 분 1 ... 2025/12/27 632
1784586 감기가 열흘 이상 됐어요 ㅜ 5 기진맥진 2025/12/27 685
1784585 엘에이 갈비 숨기는 시모도 있었어요 8 ... 2025/12/27 1,808
1784584 이시간에 밥먹었어요 5 ㅇㅇ 2025/12/27 649
1784583 유튜브 살림 정리영상 보니 숨막혀요 10 ... 2025/12/27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