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된지 10년이 훌쩍넘은 쇼핑몰이 있어요.
사장님이 직접 모델도 하는곳인데,
사장님이 포샵도 안하지만..원래 미인이심. 피부도 무지하게 뽀얗고..
제가 30대 중반이었고..그사장님은 저보다 5살정도 많으신..
지금도 그쇼핑몰이 있어요.
저같은 예전고객들도 나이가 들었으니 10년전옷보다 가격도 많이 저렴한보세옷이 주를 이루는..스타일도 이제 30대보단 40대이상 스타일
전..나름 젊게 산다고 40대중반이지만..아이가 초등저학년이거든요. 그래서 나름 젊어보이는 옷으로 입어요.
그래서 요즘은 그쇼핑몰에서 1년에 1번정도만 구입하지만..
10년도넘은 단골이었기에..
가끔 머이쁜옷있나구경해요.
구경할때마다 그이쁜사장님도 이제 중년이구나ㅜㅜ
나는 어쩌겠어ㅜㅜ 하며 그냥젊은날을 그리워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