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서 스트레스 풀릴것 같아요
학생이 공부하는데 옆에 애교부리는 고양이영상 보니까요.
너무 귀여워서 스트레스 풀릴것 같아요
학생이 공부하는데 옆에 애교부리는 고양이영상 보니까요.
그렇다면 치료제로 쓰였겠죠.
남의 애들도 웃고 노는거 보면 이쁘죠
키우면 힘들죠
에도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에 도움된다는 연구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성향이면 도움 많이 되겠죠
책임감도 많이 따르지만 아주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에요
사실 제가 약간 우울증 오는 성격인데 길고양이 데려다 키우는데 때되면 치우고 밥주고 물챙기고 그리고 자주와서 엉팡 해달라하니 우울할 틈이 없긴하네요. 근데 제가 주 양육자이니 그런거같아요.가족들 모두좋이하는데 완전 개냥이가 아니라 좀 아쉽긴하요.
확실히 아이들 정서에 좋아요. 피곤에 쩔다가도 한번 웃을수있고 공부하다 나와서 쓰다듬고 에너지얻고.. 아침에 깨워주면 웃으며 일어나고
아이때부터 키우면 정서적 효과 있을거 같아요. 이미 우울증인 성인은 크게 나아지진 않는거 같고요.
사실 저도 집사인데 애도 해맑고 그래요
동물 싫어하는 저는 있는 게 스트레스
동물 싫어했었는데 어느날 길고양이가 찾아와서 집에 들어오겠다고 농성을 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집사가 되었는데요. 인생이 바뀐 것 같아요. 아이도 동생 없다고 맨날 투정하고 하나만 낳아달라고 틈만 나면 졸랐는데 아기 고양이 데려오고 나서 그 소리가 쏙 들어갔어요. 덕분에 이제 고1인데 중2병 사춘기 없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원래 그래요 강아지나 고양이 다 인간들에게 웃음을 주고 특히 사춘기 아이들에게 특효약이라 부모 정신상태가 나아지니 가족이 웃게됨
원래 그래요 강아지나 고양이 다 인간들에게 웃음을 주고 특히 사춘기 아이들에게 특효약이라 부모 정신상태가 나아지니 가족이 웃게됨 실제로도 상담가면 동물 키우라고 솔루션 많이나와요
집에 혼자 있어도 전혀 혼자 있는거 같지 않고요
고양이 때문에 웃을일 말할일 많이 생겨요
넌 어쩜 그렇게 이쁘니 이말을 하루에도 열번쯤 하면서 빙그레 웃고 있는나... ㅎㅎ
강력한 우울증 방지책입니다 저에겐
너무 큰 위안이 되죠
그 부드러운 털, 고물고물 쫀뜩한 발바닥.
만져달라고할때 '정말 옥시토신인가보네 이게'싶은
황홀한 기쁨이 느껴져요
저는 두 냥이 집사입니다. ㅎㅎㅎ
말 많이 해요
오래살자. 옆에늘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하면 알아듣는듯
골골송을 그냥 계속 불러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