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이 한참 유행했던 2006년 - 8년 사이에
사진찍는다고 카메라에 돈 많이 들였었어요.
뭔바람이 들었는지 dslr 카메라로 찍다가 필름카메라로 넘어가고 그러면서 니콘 fm도 사서 쓰다가 팔고
라이카m시리즈도 사서 쓰다가 돈때문에 팔고...
남은건 콘탁스 t3에요. 2007년인가에 60주고 중고 A급 샀던거 같은데...
지디때문에 알려지고 몸값이 150으로 오르고 단종되고 점점 더 희소성이 높아져서 지금은 200을 넘네요.
급전이 필요한건 아닌데 지금은 사진을 전혀 찍지 않아요. 특히 필름카메라는요ㅠㅠ
핸드폰카메라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달까요?
필름도 한통에 6 -7천원 하던게 지금은 2만원가까이 하더라구요.
잘 써줄 새로운 주인을 찾아줘야할지 고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