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49447?sid=101
지난 7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트리플 증가’는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지난달부터 지급된 민생회복소비쿠폰과 소비 심리 회복 등 영향으로 소비는 2년 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다. 생산도 두 달 연속 증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4.4로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2020년을 기준(100)으로 잡았을 때 지수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4∼5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6월(1.5%) 증가로 전환한 뒤 2개월 연속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