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야 반년만에 전화해서 스트레스받는 일만 말하면 힘들다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25-08-28 21:51:50

죄송해요.

일기장에 쓸  얘기인데요 왜이럴까요?

저는 이런사람이 주위에 몇명있어요.

자기가 열받을일  있으면 간만에 전화해서 안부도 안묻고 쏟아내요.

방금도 한시간가량 좋은얘기하나없이    열받은일,남편입원해서    힘들다 이런소리만하네요.

저의 잘못인가요?

 

그동안  어찌지냈냐 묻지도 않고 그래요.

저도 머리아픈일이  있는데  간만의 통화니 끊으라고도 못하고  한시간듣다끊었는데  이게 뭔가싶네요.

IP : 211.234.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야
    '25.8.28 9:56 PM (180.70.xxx.42)

    사람을 얼마나 호구와트로 보면 저럴수있나요??!
    저라면 세상 혼자 살아야할지언정 저런 인간들 주변에 얼씬도 못하게 해요.

  • 2. 반짝이
    '25.8.28 10:11 PM (116.14.xxx.4)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버린 느낌이죠.
    이걸 그냥 받아만 주면 계속그래요.
    그 사람이 배려없고 자신만 알아서 그런거예요.
    상대방의 기분은 아랑곳없이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하는 타입.
    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오랜만에 연락닿아 기뻤지만 나의 안부도 묻지도 않고 너의 힘든 사정만 얘기하니 섭섭했다고.
    다음에는 좋은 이야기로 대화하자고 해보세요.
    그걸 기분나빠하는 친구라면 인연끊어도 될 사람입니다.

  • 3. ㅈㅈ음
    '25.8.28 10:21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내친구가 왜 거기있나요
    안부도 안묻고 바로 자기얘기 다다다
    더이상 들어줄수없어 끊고나니 이렇게 평화로울수가없어요.

  • 4. 저도
    '25.8.28 10:24 PM (1.235.xxx.154)

    두명 있었는데 차단했어요
    불쌍해서 들어줬는데
    나이먹어도 계속되고 ...인간같지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차단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271 국힘지지자 친정엄마가 대통령칭찬을.. ㅎㅎ 18 ㅡㅡ 2025/08/29 3,285
1748270 한쪽 겨드랑이만 냄새 나요 ㅠㅠ 6 happ 2025/08/29 2,525
1748269 인터컨티넨탈호텔 알펜시아평창리조트 어떤가요? 7 2025/08/29 1,042
1748268 지코바 치킨 12 혹시 2025/08/29 2,658
1748267 연로하신 부모님 돌봄 모른척 하는 형제 34 .. 2025/08/29 5,327
1748266 단기월세 질문요. 원룸 2025/08/29 545
1748265 돈버린 쇼핑 공유 좀 해봐요. 저는 최근 17 ㅎㅎ 2025/08/29 4,396
1748264 션의 기부와 애국활동이 가식적이라는 사람들 32 ... 2025/08/29 3,770
1748263 누나를 무시하는 남동생 14 Kn 2025/08/29 3,085
1748262 우린 점점 평등해져갈 거에요 31 …… 2025/08/29 4,073
1748261 50중반 노화속도가 ㅠ 7 2025/08/29 5,823
1748260 현대차 생산직 차은우 보셨나요 18 2025/08/29 7,180
1748259 임은정 발언 (정성호안에 대해) 13 겨울 2025/08/29 2,390
1748258 경단 취업했는데 힘드네요 8 .. 2025/08/29 2,659
1748257 예전 학폭 피해자들만 불쌍한 것 같아요 2 .. 2025/08/29 999
1748256 한덕수가 계엄 선포 뒤에 국무위원에 서명 요구했다네요. 5 속보 2025/08/29 1,774
1748255 ㄷㄷ밥 못먹는다는 명신이 근황.jpg 18 .. 2025/08/29 16,019
1748254 독도가 자기네땅이라고 우기는건 일본아님 4 ... 2025/08/29 1,721
1748253 갱년기-벌컥 화가..저만 이런가요 6 ㅁㅁㅁ 2025/08/29 1,533
1748252 실비 소액은 청구 안하는게 더 낫나요? 8 ... 2025/08/29 2,896
1748251 저 지금 회사인데 딸이 너무 보고 싶어요 26 회사 2025/08/29 5,820
1748250 이효리 근황 9 ... 2025/08/29 6,469
1748249 일본 이어 중국마저 부동산 작별인데 아직 한국만 붙잡고 있네요 .. 7 에고 2025/08/29 1,501
1748248 시어머니 살타령.. 10 덥다 2025/08/29 3,299
1748247 한번씩 읽고 답해주세요. 8 절망 2025/08/29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