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날씬한 사람 정말 많지 않나요?

. . 조회수 : 6,973
작성일 : 2025-08-28 16:31:11

외국에서 특히 미국에서 오면

우리나라 사람들 다 날씬하다고 난리라고 해서 뭐 그러나 했는데

요즘 길거리 다니다 보면 20-30대 여성들은 정말 44 사이즈도 크게 보일 체형

소위 "뼈말라"가 너무 많고요 (허리가 정말 한 줌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고요 - 이건 사실 좀 걱정됨)

40대~50 이상도 55사이즈가 평균일 정도 (약 10년 전만 해도 66치수가 평균으로 보였는데요.)

 

82에서 뭐 다들 40 몇 킬로다 50-51킬로다 그러길래 에이~ 설마 했는데

정말 길거리 다니시는 여성분들 약 70퍼센트 이상은 다들 아주 날씬 체형인 듯요.

오히려 10대가 체형이 보통 체형이 많고요.

할머니들도 다들 마르셨고

전반적으로 위고비 뭐 그런 걸 그렇게 많이 할 것 같지는 않고

요즘 정말 다들 관리를 잘 하시는 듯요.

IP : 211.178.xxx.1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8 4:34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운동과 식단관리 많이 하잖아요.

  • 2. ...
    '25.8.28 4:34 PM (125.131.xxx.144)

    저두 배나오는것도 싫고
    살이 찌면 돌아다닐 에너지도 고갈되서
    체중만은 많이 신경쓰며 사는데

    요즘 아침에 매번 젊은이들 지하철에서 봐고 그렇고
    살찐사람 그러고보니 몇 안되긴하네요

  • 3. ㅇㅇ
    '25.8.28 4:37 PM (39.7.xxx.252)

    건강관련 방송도 많고 생활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랐으니까요.
    아무거나 많이 먹는 게 좋은 게 아니잖아요.

  • 4.
    '25.8.28 4:38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동기들 모임에 선배들이 와서 50~60대 열명이 모였는데
    66넘어가는분 한분도 없더라구요
    위고비같은거 드신분도있고
    은퇴해서 운동많이하고 피부시술받고 다들 더건감해지고 이뻐지고
    60중반도 할어니 느낌은 안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 5. 요즘은
    '25.8.28 4:39 PM (125.178.xxx.88)

    60넘어가면 뚱땡이죠

  • 6. 아니던데요
    '25.8.28 4:40 PM (220.117.xxx.100)

    대학 근처에 사는데 여대생들도 마른 사람보다 보통이거나 살집있는 학생들이 많고 젊은 여성들도 그냥 보통
    뼈말라는 어쩌다 한명 볼까 말까
    운동하느라 짐에서 봐도 그냥 보통, 제가 일이 많아 여기저기 다니는데 회사나 대학이나 그냥 그래요
    날씬한 할머니도 체질적으로 뼈가 가는 정도는 극소수 봤는데 관리가 그리 잘된 사람 잘 못봤어요
    아줌마들은 몸 괜찮은 사람 보기 힘들고
    동네에서 작년 겨울 러닝하는 할머니 한사람 정말 몸좋고 관리잘된 근육질 몸매인 한분 본게 가장 인상적
    옛날보다 살찐 사람이 많다고 생각들던데요
    먹는게 달달하고 튀김과 단 빵을 정말 많이 먹는다 싶던데..

  • 7. 50
    '25.8.28 4:42 PM (104.28.xxx.201)

    50살인 저도 관리하는데 20-30대야 말해 뭐해요
    저도 20대엔 엄청 관리했구요

  • 8. 관리
    '25.8.28 4:42 PM (121.190.xxx.7)

    저두 배나오는거 싫어서
    굶고 일찍 자요 저희회사 여초인데 다들 마르고
    밤에 조깅하고 필라하고 탄수화물간식 안 먹고

  • 9. ....
    '25.8.28 4:46 PM (118.235.xxx.204)

    저희 회사 뚱뚱한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회사에 헬스장 있는데 아침에 혹은 퇴근후에도
    다들 운동 정말 열심히 해요.
    저도 점심은 간단히 먹고 점심시간에 운동합니다

  • 10. **
    '25.8.28 4:46 PM (14.54.xxx.2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0422?sid=102

    성인 남녀 비만 유병률은 남자 45.6%, 여자 27.8%로 전년 대비 남자는 2.1%포인트 줄고 여자는 2.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작년 기사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어디서 얼핏 성인 남자 중 거의 절반이 비만이라고 들었는데, 사실이었네요.

  • 11. ㅇㅇ
    '25.8.28 4:47 PM (151.115.xxx.20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완전 정신적으로 무너지면서 살이 엄청 쪘는데
    슬슬 툭툭 털어야겠다 싶긴 하네요. 다들 안 흐트러지려고 노력 많이하는구나..
    에효... 몸이 너무 무겁.....

  • 12. ...
    '25.8.28 4:47 PM (175.209.xxx.12)

    미국도 뚱뜽한사람 별로 없어요 예전처럼

  • 13. ㅇㅇ
    '25.8.28 4:48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중년도 평균이 44-55 같아요. 전 66-77이라 비싼 옷 밖에 못 삽니다ㅠㅠㅠㅠㅠ보새엔 사이즈 있지도 않더라구요

  • 14. ㅇㅇ
    '25.8.28 4:48 PM (223.38.xxx.112)

    중년도 평균이 44-55 같아요. 전 66-77이라 비싼 옷 밖에 못 삽니다ㅠㅠㅠㅠㅠ보세엔 사이즈 있지도 않더라구요

  • 15. ㅌㅂㅇ
    '25.8.28 4:50 PM (121.136.xxx.229)

    살찐 사람은 집 밖에 잘 안 나오는가 싶더라고요

  • 16.
    '25.8.28 4:51 PM (61.83.xxx.56)

    66사이즈라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ㅠ
    항상 다이어트는 하고있어도 지금 이하로는 안빠져요.

  • 17. 히히
    '25.8.28 4:56 PM (125.132.xxx.209)

    저 61살 허리 22인치입니다. 57cm ㅠㅠ
    건강검진받으며 아주 혼났어요. 그나이에 왜그러냐구

    그런데 저는 관리해서 그런게 아니라 젊어서부터 쭈욱 뼈말라 흑흑

  • 18. .....
    '25.8.28 4:57 PM (119.71.xxx.80)

    비만도 양극화가 심해졌죠

  • 19. 시대역행자
    '25.8.28 4:58 PM (115.90.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나날이 살이 찌고있는데ㅜㅜ
    삼실에서 종일 앉아있고.. 간간이 간식챙겨먹고..
    성장기땐 정작없던 식탐이 생겨서 퇴근후 저녁~간식을 1~2시간동안 먹고있어요ㅜㅜ 갱년기 우울증인가ㅜㅜ

  • 20. ....
    '25.8.28 4:59 PM (121.137.xxx.59)

    지하철 타면 뚱뚱한 젊은 사람들 많아요.

    백화점 가면 전 연령대 고루 보는데
    크게 뚱뚱한 사람이 잘 안 보여요.

  • 21. ..
    '25.8.28 4:59 PM (203.251.xxx.14)

    젊은 사람들은 식습관 변화로 오히려 더 좀 살이 찐거 같고
    중년들이 날씬해졌어요. 예전 엄마들은 거의 다 퉁퉁족이 대세였는데
    요즘은 거의 다 보통체형은 되는거 같고 살찐 사람 드물어졌죠..

  • 22. 시대역행자
    '25.8.28 5:00 PM (115.90.xxx.90)

    저는 나날이 찌고있어요ㅜㅜ
    삼실에서 종일 앉아있고, 간간이 간식챙겨먹고ㅜㅜ
    퇴근후가 문젠데 성장기때도 없던 식탐이 생겨서 저녁과 디저트를 1~2시간 동안 먹고 있어요. 갱년기 우울증인가ㅜㅜ
    66이었는데 곧 77될지도ㅜㅜ

  • 23. ㅇㅇㅇ
    '25.8.28 5:00 PM (118.235.xxx.106)

    날씬해 지고 싶은데 살이 안 빠집니다.

  • 24. 111
    '25.8.28 5:02 PM (124.49.xxx.188)

    안빠지네요........

  • 25. 저는
    '25.8.28 5:04 PM (59.7.xxx.113)

    고도비만 20~30대가 많이 보여서 놀라요

  • 26.
    '25.8.28 5:07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365 다이어터고
    살찌는거 경계하며 사는데
    주변 친구들보면 저보다 더 심하네요
    서로 티를 잘 안내서 그러는데
    운동 빡세게 하고 3시이후 금식하고 남편음식할때
    간도 안보고 라면은 일년에 한두번 먹고
    밀가루를 독약보듯 하더라구요

  • 27. ...
    '25.8.28 5:10 PM (118.235.xxx.140)

    밖에서만 좀 먹고 혼자 있을 땐 거의 안 먹어가며 식단 관리하는 사람 은근히 많아요
    위고비 오젬픽도 많이 맞아요

  • 28. . .
    '25.8.28 5:11 PM (211.178.xxx.17)

    요 며칠 오랜만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나갔었는데
    다들 날씬해서 놀랬어요.
    40대 이상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다들 말랐다 느낌 (55정도)
    놀란건 20-30대 아가씨로 보이는 여성들 - 너무 말라서 뭐 먹고 살지 이런 느낌이요.
    물론 통통 이상 분들도 가끔 보기는 했는데 정말 100명 중에 1-2명 뭐 이런 느낌이요.
    (남자들은 관심없어서 잘 안봄 :)

  • 29. ㅇㅇ
    '25.8.28 5:11 PM (121.163.xxx.10)

    백화점이나 사람많은데 가면 그것도 서울 중심가 뚱뚱한사람 엄청 많던데요 특히 남자들 젊은사람들도 배나오고 허리둘레 배둘레햄 엄청 많아요 여자들도 날씬이들 많지만 뚱뚱이들 많이보고요

  • 30. ...
    '25.8.28 5:16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반대의견인데요
    90년대에 미국에서나 볼 법한
    외국인 특유의 드럼통 몸매를 가진
    특히 젊은 여성들이 요즘 꽤 보여서
    놀라는 요즘입니다
    예전에는 한국인들중엔 그런 체형자체가 없었어요
    야식에 치킨이나 크림 가득한 음료수가 문제인건지
    식습관의 변화가 무섭다고 느낍니다

  • 31. ㅇㅇ
    '25.8.28 5:18 PM (117.111.xxx.232)

    저 위에 어떤분이 썼듯이
    양극화현상이 심해진거죠

  • 32. 병원
    '25.8.28 5:23 PM (112.167.xxx.92)

    식당 마트 뚱뚱한 경우 못 본것같아요 2030녀 통통정도는 간혹 하나정도고 다들 관리하는지 전반적으로 날씬들~

  • 33. 동네따라 다른듯
    '25.8.28 5:29 PM (1.242.xxx.42)

    확실히 강남쪽이나 부촌이 날씬해요.

    소득이 낮아질수록 뚱뚱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강남엄마 모임가면 뚱뚱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다들 스타일이 좋았어요. 확실히 학력도 높더라고요.

    그러다 강북 좀 집값저렴한동네서 히는 모임에도 가봤는데 거긴 뚱뚱한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속으로 깜놀했어요.
    스타일도 편하게만 입는 엄마들이 많아서....음....다르군 싶었어요.

  • 34. 그런사람만
    '25.8.28 6:13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제가 안 돌아다녀서 그래요
    그런 사람만 비실이들 열심히 나돌아다녀서 그럽니다

    다른얘기
    돌아다니는 장애인도 보기 힘든 나라임
    우리나라에 장애인이 없을까요
    어느날 지하철 묵묵히 앉아보니
    어쩜다 멀끔하고 옷잘입고 젊은지요

  • 35. dd
    '25.8.28 6:19 PM (211.218.xxx.125)

    정말 젊은 사람들중에 미국형 비만이 많아서 놀라울 정도예요. 예전에는 비만이라고 해봤자 그정도까지느 ㄴ아니었거든요.

  • 36. ㅇㅇㅇ
    '25.8.28 6:44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마르기만 하면 좋게요
    다들 말려놔갸지고 얼굴이 할머니같아요
    적당히 살이 있어야 사람이 얼굴이 볼륨감도 있고 건강해보이고 이쁜건데 다 말려놔서 할머니 얼굴이 많아요
    얼굴볼륨꺼지면 나이들어보이기 딱

  • 37. 저도
    '25.8.28 7:13 PM (223.38.xxx.72)

    놀래요.
    강남방면 출퇴근시 보게되는
    20-30대들, 허리도 한줌이고
    뼈대자체가 마르고 길어서
    인종이 우리세대와 달라보여요ㅎㅎㅎ
    저 조막막한 허리, 몸통안에
    위,심장,소장,대장까지 다 들어있다는게
    신기해요

  • 38. 글쎄요
    '25.8.28 7:24 PM (58.236.xxx.7)

    마른 사람도 많지만 진짜 서구형 비만도 꽤봐서요.

  • 39. mm
    '25.8.28 7:36 PM (218.155.xxx.132)

    요즘 20대들은 그 나이부터 운동 즐기거나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퇴근 후 운동하러 가는 사람들이 꽤 되요.
    반면 고도비만도 심심찮게 보여요.

  • 40. ...
    '25.8.29 8:29 AM (202.20.xxx.210)

    극단적입니다. 마른 사람들은 더 말라가고, 뚱뚱한 사람은 더 뚱뚱하게.. 그러니 아예 놓으신 분들도 많이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082 호호 아줌마 6 .. 2025/08/28 2,964
1748081 자동차보험 갱신중. 차량가액이 일년에 얼마정도씩 내려가나요? 일년 2025/08/28 463
1748080 중학생 첫시험 궁금증 있어요 4 ㅇㅇ 2025/08/28 1,012
1748079 결혼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하고 반드시 성공한 인생은 아니네요... 13 이3 2025/08/28 4,687
1748078 박동규 변호사 “재미동포들, 한미 극우 초국적 연대 끊어야” 1 light7.. 2025/08/28 1,605
1748077 빚 청산 7 빚이 있어요.. 2025/08/28 2,001
1748076 법원, ‘유승준 입국 금지 결정’ 위법 판단 42 뭐여 2025/08/28 6,687
1748075 뭐 저런 여자가 있는지...(이혼숙려캠프) 3 ㅠㅠ 2025/08/28 5,241
1748074 매불쇼 최욱 이상해요 90 매불 2025/08/28 17,957
1748073 아까 나솔 제목에 스포한 인간.. 2 아진짜 2025/08/28 2,837
1748072 유튜브맴버십도 할인 받는 것 있나요. 8 .. 2025/08/28 991
1748071 돌아가신 시모의 무논리 가스라이팅이 6 가끔 2025/08/28 2,132
1748070 담배피는 여자 중에서 18 2025/08/28 5,117
174806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힘쓴 정신.. ../.. 2025/08/28 635
1748068 isa계좌에서 소수점 주식투자 가능한가요?? 주식 2025/08/28 1,150
1748067 전우용, 김건희 뇌물박물관 제안 10 쥴리뮤점 2025/08/28 2,067
1748066 BTS 정국도 무방비로 당했다…몰래 알뜰폰 개통해 계좌 털었다 4 .. 2025/08/28 4,547
1748065 핸드폰을 차에 두고 내렸어요 13 ㅜㅜ 2025/08/28 4,986
1748064 20대 알바 18 궁금 2025/08/28 2,599
1748063 82 그만오고 싶다 14 .... 2025/08/28 4,708
1748062 귀멸의 칼날 극장판 중1이 봐도 되나요?? 7 .. 2025/08/28 1,545
1748061 이번엔 '금거북이' 의혹…김건희특검, 국가교육위원장 압수수색 5 목걸이, 시.. 2025/08/28 1,981
1748060 일리캡슐 호환되는 네스프레소 머신 알려주세요 16 ... 2025/08/28 1,144
1748059 카톡에서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되어 1 원글 2025/08/28 1,150
1748058 계엄에서 대선까지 언제 가장 분노하고 힘드셨나요 29 ㅇㅇ 2025/08/28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