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명치가 아파 3일째 암것도 못드시는데

힘들어요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25-08-28 09:57:48

 약을 드셔야 하는데 먹으면 바로 토하시네요

위암수술9년차라 덤핑은 가끔 있지만

이런증상은 처음 이세요ㆍ

병원에서는 급성위염 증상이라는데

어제 영양제도 맞고 명치아픈 약 3일분

 처방받았는데ᆢ 약은 드시면 바로 토하십니다

증상은 명치속이 아프고 트럼도 나고  구토가 나는

증상이예요ㆍ

몸무게가 적게나가는 80세 노인이신데

식사를 못하시니 너무 걱정됩니다

혹시 노인분들 이런경우 회복잘되시던가요? ㅠ

 

 

 

 

 

 

IP : 122.254.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8 10:10 AM (211.219.xxx.113)

    제가 가끔 울렁거리고 구토나는 증상이 있는데 이게 시작되면 거의 열번도 넘게 계속 토해요 이럴때,즉 오심,구토가 계속 있을때 먹으라고 보나링이라는 약을 처방받아서 그럴때 먹으면 구토 증상이 그치던데요 위암환자분이라시니 병원에 가서 처방 가능한지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 어서 나으셔야 할텐데요

  • 2. 위암 9년..
    '25.8.28 10:11 AM (211.48.xxx.45)

    위암 수술 9년 지나셨으면
    관련 해서 진료 한번 보세요.
    수술했던 병원 진료 보시면 어떨까요

  • 3. 알아요
    '25.8.28 10:12 AM (106.102.xxx.119)

    원글님 걱정 많이 되시죠ㅠ
    저희 친정엄마도 똑같은 증상이 몇번 반복되었던 해가 있었어요.(77세)
    병원은 그때마다 가셨는데 별다른 처방도 없었어요 그냥 소화제정도ㅠ
    그러다 또 며칠지나면 괜찮고
    그러다 몇개월후 또 다시 그러고...
    이렇게 일년 하셨어요.
    노화증상중 하나 인듯해요ㅠ 요즘은 또 괜찮으셔요. 외식하면 오히려 집밥보다 잘 드시고요.
    식사후 좀 걸으시고
    그때마다 병원은 가되 아픈거 이해해드리고 그렇게 버텼던것 같아요ㅠ
    위로드려요. 별 도움은 안되지만 경험 나누려고 로그인했어요.

  • 4. ...
    '25.8.28 10:13 AM (175.194.xxx.26)

    위장 치료는 아무것도 안먹고 쉬어주는거에요
    드시면 바로 토한다는게 음식물이 없어야
    위장 스스로 치료중이에요

  • 5. 알아요
    '25.8.28 10:13 AM (211.36.xxx.36)

    내시경까지 하셨는데 이상없다더라구요.
    변비약과 소화제를 반복적으로 드셨어요.

  • 6. ㅎㄹㄹㅇ
    '25.8.28 10:48 AM (61.101.xxx.67)

    저희 엄마 수액 맞고 나았아요..수액치료 받아보세요

  • 7. 윗님
    '25.8.28 12:16 PM (122.254.xxx.130)

    매일 맞아야 할까요?
    드시는게 없으니 살이 얼마나 빠질지 걱정이네요
    오늘까지 3일째 못드시는데

  • 8. ㅁㄴㅇㅎ
    '25.8.28 2:32 PM (61.101.xxx.67)

    아니요 매일 아니고 한 두어번 맞은거 같아요

  • 9. 감사해요
    '25.8.28 2:44 PM (122.254.xxx.130)

    답변주신분들ᆢ
    오늘 수액 맞으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745 폭싹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다시보니 20:08:52 131
1767744 apec 2025 홍보영상 굉장히 세련된 듯 3 와!!! 20:07:41 144
1767743 팔찌 숲속에 잃어 버리고 왔어요 3 20:06:35 286
1767742 파로나 카무트 씻을때 거품나는거 일반적인가요? 맹랑 20:05:43 25
1767741 빵칼 사용후기 2 닉네** 20:05:42 162
1767740 etf 는 그냥 일반 증권계좌에서 사도 되는건가요? 1 회사가기실타.. 20:04:16 138
1767739 미 IT업계 남성들 성형수술 급증 20:02:28 270
1767738 시댁에 신체장애 가족이 있는데 알리지 않으면 파혼 사유인가요? 4 ........ 19:58:35 506
1767737 [대기업 김부장] 원래 대기업에서 보고서 색상은 지정되어 있어요.. 6 ㅇㅇ 19:56:41 479
1767736 원화 가치 추락 어디까지…“환율 상단 1460원 예상” 8 ... 19:55:43 371
1767735 與 국토위, 오세훈 ‘배임죄’고발…“한강버스에 SH 무담보 대여.. 4 뽀찌얼마 19:54:55 251
1767734 요즘 90세 넘기는건 흔한일이네요 3 19:54:23 705
1767733 집치우고 쉬는게 최고같아요 6 주말 19:48:21 951
1767732 주차장 좁은곳에서 나갈 차들 빨리 안 빼는 사람들 4 19:35:15 520
1767731 울나라 영유아 옷사이즈 직관적으로 알수있게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3 .. 19:30:02 282
1767730 일요일 주차장-명동 롯데호텔 결혼식, 주차장 큰가요? 4 명동 롯데 19:27:43 347
1767729 매물쇼 이광수님 눈물의 호소.. 민주당 바뀌어야 합니다. 15 에휴 19:27:14 1,291
1767728 결혼할때 어느정도 갖고 시작하면 무리없이 살던가요? 4 서울 19:26:01 753
1767727 내일 패딩입을까여? 4 내일 19:22:44 1,432
1767726 입냄새 원인이요 6 ㄱㄴㄷ 19:22:33 1,114
1767725 상견례는 보통언제하나요 2 결혼 19:22:25 427
1767724 양자역학 열공하는 최민희 4 ㅇㅇ 19:21:32 521
1767723 저스트메이크업 보고 펑펑 울었어요 (스포) 3 ㅇㅇ 19:14:12 1,213
1767722 영국 과학자들, 가공육 판매 금지 촉구 2 ........ 19:10:39 1,028
1767721 요즘친구들은 정승환 같은 정통발라드 잘 안듣나요.. 7 80년대생 19:10:00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