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도
'25.8.28 8:36 AM
(118.235.xxx.89)
못하는놈이 그런집도 여기 있어요
2. :;;:.
'25.8.28 8:38 AM
(1.238.xxx.43)
-
삭제된댓글
왜 자식을 낳아 이 고생이지 싶어요 정말
3. 뭐
'25.8.28 8:42 AM
(211.211.xxx.168)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가두리 안에는 넣어 두되 선 넘으면 경고는 해 줘야지요.
4. …
'25.8.28 8:47 AM
(218.157.xxx.61)
그나마 공부라도 좀 하면 얼마 안 남은 기간 참아 주겠어요.
5. ...
'25.8.28 8:52 AM
(119.71.xxx.16)
울집얘긴줄요ㅠ 2주째 필요한 말만 하고 최소한으로 케어하며 지내고 있어요ㅠ
6. 공부 좀 한다고
'25.8.28 8:55 AM
(211.48.xxx.45)
부럽네요. 공부 좀 한다고...하시니.
공부 전혀 안 해도 더더 심한 아들들도 키워요.
7. 그런데
'25.8.28 8:59 AM
(122.34.xxx.60)
아침 해주지 마시고요,
좋아하는 빵 사다놓고(생크림빵, 소세지빵, 소금빵 ᆢ등 취향따라서)
아침마다 빵 하나 가지고 가라 하세요
안 가져간 날은 매점에서 휘낭시에 그런 거 사먹으라고 하시고요.
출근하셔야 하는데 아침준비하고 밥 먹으라고 진 빼시니까 더 화나는 것도 있어요
제 아이 반친구가 고깃집 알바 다니느니 어쩌니 하더니 동네 깡패들하고 언젠가부터 어울리더래요
무조건 고등학교는 지각 조퇴 결석 없이 다니게 하시고요, 지각 조퇴 결석 없으면 아무 이야기도 하지 마세요
알바 시키지 마시고, 학원 안 다닌다고 하는 거 아니면 무조건 학원 최대한 보내세요
그나마 학원이랃느 다녀야 얼굴 덜 부딪칩니다
8. 김
'25.8.28 9:03 AM
(106.101.xxx.140)
힘내세요.토닥토닥... 저도 고2엄마… 십년치는 늙은것 같아요… 전 이제 말 안걸어요
9. 시크릿
'25.8.28 9:10 AM
(125.130.xxx.53)
힘내세요 ㅠ 이런글에 댓글보면 사춘기 아이있는 집
분위기가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은데 현실은 또 아닌집도
믾아서 나만 그런가 싶어서 속상하다가 댓글보고 위로 받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맘에 되뇌여요..
오늘 기분 풀고 좋은하루 보내셨으면......!!!
10. ㅇㅇ
'25.8.28 9:18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고딩 딸도 아침에 예민해서 저랬는데 저는 아무말 안하고 내 할일했어요.
아침부터 그러면 저도 스트레스고...
고딩들 요즘 스트레스 심하잖아요.
다행히 좋은 대학도 가고, 다시 이쁜 딸로 돌아오더라구요,
엄마도 참 힘드네요,
11. 전
'25.8.28 9:22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입양했으면 친부모 욕했을텐데 내가 낳은게 너무 분명한지라 사실 입양도 애 안키워본사람은 할게 아니다까지 생각했어요
12. 이럴때
'25.8.28 9:27 AM
(180.71.xxx.37)
애쓰지 말아야해요
먹을래 물어보고 대답 없으면 차리지 마시고 음료수나 하나 주세요
13. ㅅㅅ
'25.8.28 9:30 AM
(218.234.xxx.212)
그래도 어른 노릇하시는 부모님이시네요. 어느 정도 아이는 여전히 훈육의 대상이라 생각해요. 아이한테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14. . . .
'25.8.28 9:31 AM
(121.165.xxx.45)
욕먹을 얘기지만 그때가 그리워요. 이제 다 독립해 나가 사니 그러고 살았던때가 있었나 싶어요. 가끔 애들 까다롭게 틱틱거리던 중고딩때 사진보며 미소짓고 있어요.
15. ......
'25.8.28 9:31 AM
(140.248.xxx.3)
-
삭제된댓글
공부 좀 한다고.....에서 원글님이 이겼네요
저는 공부도 못하는 시키...ㅠㅠ
16. 너무
'25.8.28 9:34 AM
(220.65.xxx.99)
애쓰지 마세요
적당히 빈틈있게 적당히 불편하게
애가 안먹으면 냅두고
배고프다고 뭐 먹을거있냐하면
냉장고에 바나나 먹으라고 알려주세요
'좀 둔해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17. 너무
'25.8.28 9:35 AM
(220.65.xxx.99)
가끔 한번씩만 힘 빡줘서
내가 널 많이 애정한다는 티 내주시고
평소엔 조금은 무디게...
그래야 아이도 둥글해져요
18. ㅇㅇ
'25.8.28 9:45 AM
(61.74.xxx.243)
저도 비슷한애 키우고 있어서 너무 공감되네요.
차라리 공부라도 못했으면 저도 학원 다 끊고 걍 신경 안쓰일꺼 같은데..
공부좀 하니까 저도 욕심인지 애 눈치가 보여서ㅠ(원글님이 하신말씀 저도 외웠다가 하려구요. 어떻게 저런말이 바로 척척 나오시나요? 부럽)
어떨땐 저놈의 시키 확그냥 공부를 망쳐 봐야 저 콧대가 부러지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못됐다 싶다니깐요.
19. .........
'25.8.28 9:45 AM
(106.101.xxx.19)
저희 딸이랑 똑같아요
고등학생 유세부리고 싶대요 ㅜㅜ 하..
20. ㅇㅇ
'25.8.28 9:50 AM
(118.235.xxx.197)
원글님 위너 인증요...ㅎㅎㅎ
21. ..
'25.8.28 9:55 AM
(14.35.xxx.185)
ㅎㅎㅎ 대한민국 고딩들 밖에서 스트레스 받는거 엄마한테 다 풀어버려요..
저도 고3 아들인데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냥 수능때까지 참고 있어요.. 좀만 버텨요..
22. ...
'25.8.28 10:17 AM
(182.221.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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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부 한다고ㅜ
내신도 중요하고 고3이라면 입시가 코앞이니
23. ㅋㅋ
'25.8.28 10:53 AM
(211.218.xxx.125)
고2때 젤 지랄거렸더가 이제 고3되닌 좀 낫네요. 아침가지고 하도 머라고 해서 안하고 굶겨서 보냈더니, 요즘은 뭘 해줘도 먹습니다. 저 직장맘이거든요.
힘내세요. 애들 대학가면 좀 나아질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잘은 몰라요. ㅎㅎㅎ)
24. ㆍㆍ
'25.8.28 11:10 AM
(118.220.xxx.220)
댓글 감사드려요
동병상련이신걸 위안으로 삼아야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굶겨서 보낸게 속상해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엄마들 폭싹 늙어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