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젊을때는 sky 문과 나오고 집도 어느정도 살고 나름 괜찮았음.
광고회사 다니다 예술한다고 나옴.
예술이 안풀려서.. 근근히 일하다 지금 백수.
예술한다고 하다 벌이가 시원치 않으니 여자가 있어도 결혼을 못하고 늙음.
부모님이 안타깝게 여겨 돌아가실때 서울 아파트를 주셨는데
그마저 사기당함.
그나마 여동생이 의사라 최저 생활비 정도 보조를 해줌.
(여동생은 무슨 죄?)
편의점 알바라도 하지 나이들어서 어디 취업이 안되고
그 예술을 하기 위해 풀타임 일은 못한다고... 그래서 백수 됨...
젊을때는 명문대생 중산층 여동생도 의대생 진짜 있어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