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의 노고단이 넘 좋았어요
이곳저곳 틈날때마다 조금씩 다니고있어요 애들 어릴때 가보고 사는게 참으로 바빠서 ㅎ
얼마전 구례를 생각하다 지리산 그리고 노고단을 검색하고 늦은휴가를 정하고 호텔 예약까지
노고단이 정말 그대로 그곳에 있네요 탐방로만 조금더 오르기 편하게 정리해서 오가는 길이 즐거웠어요
내려오다 만난 어르신들께 조금만 더 올라가심 노고단이라고 살짝 거짓말을 ㅋㅋㅋ 죄송합니다
숙소는 다른곳으로 예약했어요
화엄사 입구의 지리산ㅎㅅ이라는 호텔?은 관리가 잘되서 기분이 좋았어요 침구도 뽀송하고 계곡물이 흐르는소리가 아주 좋았어요 뷰도 아주 좋았고
다른 계절에 다시가보려구요
또하루는 켄ㅅㅌ하동에서 편하게 보냈는데 사이즈가 커서 좋았어요 근데 침구가 조금 아쉬웠어요 조식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했어요 늦여름이라 더위도 덜할줄 알았다고 폭염에 좀 힘들었어요 특히 최참판댁을 자세히 보고싶었는데 넘 더워서 대충보고왔어요 아쉬워라
암튼 즐거운여행 잘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