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 의원실 -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새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돌려드리는 방송3법이 모두 통과된 것입니다.
무려 18년, 공영방송 독립과 정상화를 위해 거쳐 온 시간입니다.
긴 시간이 걸린 방송3법 통과에 대표발의자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지난 정권마다 방송 장악을 반복한 국민의힘은 끝내 반성과 사과 대신 필리버스터로 발목을 잡았지만, 민주당·조국혁신당·언론·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앞으로는 어느 정파가 집권하든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마음대로 방송을 좌지우지할 수 없습니다. 이제 공영방송 사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민주적 방식으로 선출됩니다. 특정 정파의 장악도 낙하산 인사도 더 이상 불가능합니다
방송3법 통과를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부터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한 언론단체, 시민단체, 전문가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공영방송사장 선임 권한을 국민에게 돌려준 이재명 대통령의 담대한 결단에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공영방송이 방송3법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하는 '방통위 정상화(방송4법)입니다. 공영방송이 진정으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기자회견 전문 보기>
https://blog.naver.com/lee_haimin/223979648262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35yiJVXjUtCHDX3TPh1BUvTJbj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