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만 넣고 푹 삶았는데요
옥수수는 냉동해버리고 나서
삶았던 물 냄새가 넘 구수해서 맛보니
생각보다 꽤 맛있더라고요
뭔가 갈증해소가 되기도 하고요
속에서 땡기고 자꾸 마시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컵에 두번이나 떠와서 원샷했어요
영양가가 많은가봐요
소금만 넣고 푹 삶았는데요
옥수수는 냉동해버리고 나서
삶았던 물 냄새가 넘 구수해서 맛보니
생각보다 꽤 맛있더라고요
뭔가 갈증해소가 되기도 하고요
속에서 땡기고 자꾸 마시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컵에 두번이나 떠와서 원샷했어요
영양가가 많은가봐요
ㅎㅎ강냉이 속대를 삶아 그 물을 치통에 쓰기도 합니다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요
옥수수 알갱이를 삶았다는 건가요
옥수수속대를 삶으셨다는건가요?
말리지 않고 그냥 삶으신건가요?
그냥 옥수수를 먹으려고 삶았어요
저는 껍질도 많이 넣었고
너무 단단해서 세번이나 푹 삶았는데
이러다보니 더 맛있게 고아진(?) 거 같아요
이게 치통에도 쓰이다니 의외네요
저도 냉장고에 다 넣고 마셔야겠어요
맛보고나니 그냥 버릴수가 없어요
아
옥수수 먹으려고 삶은 물을 버리는게 아니라
그걸 마신거군요
옥수수 먹고 속대 쪽쪽 빨아먹으면 ㅈㅁㅌ ㅋㅋㅋ
그 물을 마실 생각은 못했는데 냄새는 참 좋죠
여태 버렸는데
내년에나 옥수수 삶으니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 맛이로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