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뿐만이 아니라 할아버지들도 처음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거는 사람들이 많네요.
누구에게라도 말 걸고 싶나봐요.
저런분들은 젊어서도 내성적 성격은 아닌분들이겠죠?
할머니들뿐만이 아니라 할아버지들도 처음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거는 사람들이 많네요.
누구에게라도 말 걸고 싶나봐요.
저런분들은 젊어서도 내성적 성격은 아닌분들이겠죠?
하고 싶은 말이 참아지질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서슴없어지다...ㅡ.ㅡ
그렇죠? ㅎㅎ
뭐 이건 "우리가 남이가?" 도 아니고.. ㅎㅎ
그런사람있어요
나이드신분들 괜한말을 해요
신기하긴 하더라두요.ㅎㅎ 나이드신분들은 낯가림들이 없나봐요.. 낯선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너무 서스럼없이 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 보면요..
근데 이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예요 .. 흔하게 볼수 있는 광경이예요 ..
신기하긴 하더라두요.ㅎㅎ 나이드신분들은 낯가림들이 없나봐요.. 낯선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너무 서스럼없이 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 보면요..
근데 이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예요 .. 흔하게 볼수 있는 광경이예요 ..
저 나이먹으면서 첨보는 사람한테 말 거는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원래 내성적입니다 남편이 놀려요 이제 늙는구나 이러면서
지하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데 고운 할머니 한분이 스몰토크를 걸어오시더라구요
날씨 참 덥다구...
제 성격이 보통 잘 안받아주고 철벽 차단하는 편인데, 나이드니까 그냥 같이 가볍게 대화를 나누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두 나이 들었구나 했어요 ㅎㅎㅎ
제가 첫인상이 차갑고 말 한 마디 못 붙이게 보인다 라고 친구가 얘기했거든요 성격도 좀 그런 편이었구요 지금은 입이 아주 그냥 근질근질합니다 목욕탕 한 번 가면 안 나와요 ㅎ
날씨 덥고 하면 스몰토크 어른들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오늘 날씨 진짜 덥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덥냐. 이러면서
근데 나도모르게 거기에 끼여서 스몰토크를 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그 분위기가요
젊은 사람들이랑은 확실히 다르긴 해요.. 젊은 사람들 같으면 막말로 40-50도라고 해도 모르는 사람한테 오늘 날씨 너무 덥죠 . 이런식으로 말 안할거 아니예요 ㅎㅎ
아이낳고 점차 나이드니 스스럼없어지네요.
곁 절대 안주는 독고다이 스탈이었는데 이젠 누구랑도 바로 말 틀수 있어요.
저 20대 부터 그랬어요ㅎㅎ
대신 개인적인 질문은 안 해요
노인 까지 안 가도 선 넘는 중년들 많아요
전혀 모르는 사람과 대화는 가볍고 재밌던데요
먼저 말은 안걸지만 누가 말걸어주길 매우 바랍니다. ㅋ ㅋ
스몰토크죠 날씨나 주위이야기 그런건 별 부담도 없고 안심심하고 그리고 그래봤자 얼마안가 빠빠이라 더 부담없어요 같은 성별끼리만
나이들면 대체로 경계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나이들면 점점 저렇게 되나봐요. 저는 아직도 낯선 사람이랑 말하기 싫은데 남편 40초인데 갈수록 모르는 사람들 대화에 끼어들어서 참견하고 같이 대화해요. 뭔가 좀 부끄러워요. 젊었을때 말수 정말 적었는데...
우리나라가 유달리 스몰토크가 없어요
저는 미국가면 자꾸 스몰토크 걸어와서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피곤...
스몰토크정도면 나쁘지않죠
스몰토크 저도 해요. 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