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남아아이가 자긴 공부재능없으니 운동 유도 전공시켜달라고하는데

dffdf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25-08-21 16:37:45

공부재능 없는것도 알고, 그닥 공부에 흥미없어보이는것도 잘알고 남 말 전혀 안들어서 애먹는것도 잘 알아요

근데 그렇다고 운동에 재능 1도 없어 보이는데 갑자기 저러네요

 

1년간 친구들이랑 킥복싱 학원 다니면서 대회나가서 상 몇번 타더니 

유도로 전향해서 유도 전공하고 싶다고해요

 

근데 몸이 많이 왜소한 편이라 취미는 모르겠지만 전공은 영 아닌듯 싶으데 

아이가 원하면 우선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IP : 1.243.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두르지말고
    '25.8.21 4:40 PM (221.138.xxx.92)

    좀 더 찾아보자고 하세요.
    엄마도 같이 찾아보자..하시면서요.

  • 2. ...
    '25.8.21 4:43 PM (58.145.xxx.130)

    일단 취미로 시켜는 보세요
    운동으로 성공하는게 공부로 성공하는 거보다 백배는 힘들다는 걸 알게될 날이 생각보다 멀지는 않을 겁니다
    어차피 체격이 왜소한 편이라니 체력 단련용으로 운동하는 치면 손해는 안 볼거니까요

  • 3. ㅇㅋㅇ
    '25.8.21 4:53 PM (218.219.xxx.213)

    시키세요
    하고싶어 하는것이 있다는게 다행
    본인이 하면서 아니다 싶음 관두겠죠..아직 중학생이고..
    대신 공부도 중간정도는 해야한다고 하세요

  • 4. 저는
    '25.8.21 5:16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후회뒤는게 있는데 아이가 뭘 배우겠다고 할때 내가 이래저래 뜯어말린거예요 그런말도 시기도 일생에 참 희귀할수 있다는걸 지나서야 알아챘네요

  • 5. 저는
    '25.8.21 5:17 PM (121.136.xxx.30)

    뒤늦게 후회되는게 있는데 아이가 뭘 배우겠다고 할때 내가 이래저래 뜯어말린거예요 그런말도 시기도 일생에 참 어쩌다 한두번인 아주 희귀한 말일수 있다는걸 지나서야 알아챘네요

  • 6. 시키세요
    '25.8.21 5:37 PM (61.81.xxx.191)

    일년 좀 안되게 다니면 아들 본인이 유도가 내길인지 아닌지 알고 알아서 노선 정할거에요

  • 7. ...
    '25.8.21 6:01 PM (61.77.xxx.128)

    애가 해보겠다고 하면 멋지다고 하고 시켜보겠어요. 하다 아니면 또 다른 거 해도 되고 유도 아닌 다른 운동의 길도 있으니까요. 요즘 뭐 하고 싶다고 하는 애들이 거의 없어요. 진짜 멋진 거예요.

  • 8. 판다댁
    '25.8.21 6:10 PM (140.248.xxx.3)

    유도 도장을일단보내주세요
    전공으로 운동은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니고
    선수로할거면 지도자한테 기본기나 체격 체략 등등
    재능 실력인정받아야하니
    한 육개월다녀보고 지도자(관장님)께 피드백을 솔직하게받아보자고 전하세요..공부는 중1이니 늦은거 아니고요..
    전공아니어도 체력기르고 하는과정에서 또 애가생각이클수도있으니 지지하고 기다려주시죠!!아드님응원합니다

  • 9. 건강
    '25.8.21 6:36 PM (218.49.xxx.9)

    유도 말고 다른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95 대기업일수록 또라이가 적나요? 28 ㅇㅇ 2025/08/23 5,320
1746294 사회생활 시작한 20대 직장인 자녀한테 5 2025/08/23 2,025
1746293 이건 모시는건가요 얹혀 사는건가요 33 ........ 2025/08/23 5,533
1746292 목화솜은 얇게 틀어도 파는 이불보다 무겁겠죠? 1 주니 2025/08/23 982
1746291 할머니들 다이어리 같은 핸드폰 케이스 25 ... 2025/08/23 4,285
1746290 누런 꼼데가르송 흰티 탄산소다로 씻을까요? 4 세탁소 2025/08/23 1,533
1746289 실크블라우스 잘라서 헤어스크런치 만들었어요. 2 ... 2025/08/23 1,309
1746288 한덕수 좋은 일 생겼네요 11 .. 2025/08/23 7,832
1746287 외국에는 신내림이 없나요?? 16 ㄱㄴ 2025/08/23 4,755
1746286 운전 연수 다시 하는데 넘 무섭고 힘들어요 ㅠㅠ 8 걱정 2025/08/23 1,984
1746285 이 정부에서 또 뭔가를 줄려는 모양이네요 - ‘상생페이백’ 제.. 9 ㅇㄹㄹ 2025/08/23 4,045
1746284 예전 청약저축 해약 하셨나요? 1 2003년 2025/08/23 1,792
1746283 최근 베트남 가 보신 분 5 2025/08/23 2,206
1746282 형편없는(?) 문해력보다 더 놀라운 것은... 10 깨몽™ 2025/08/23 2,790
1746281 딸 남친 어머니가 옷을 몇 벌 주셨어요. 146 딸 엄마 2025/08/23 26,051
1746280 JMS와 무슨 관계? 김병식, 이의석, 곽상호 판사 5 ㅇㅇi 2025/08/23 3,165
1746279 이로운사기 재밌네요 이로움 2025/08/23 1,027
1746278 쿠로미 좋아하면 정병이다....? 16 ..... 2025/08/23 2,597
1746277 경력 단절등 애매하신 40대분들 생산직 가세요. 10 .. 2025/08/23 4,619
1746276 대기만성할 관상인가 4 대기만성 2025/08/23 1,307
1746275 대학 동기가 기억이 안나요..;;; 14 어쩔.. 2025/08/23 3,259
1746274 처음으로 에코백을 샀어요 7 2025/08/23 2,293
1746273 아이 자취방에 커텐 1 엄마 2025/08/23 693
1746272 유튜브 김깜순 아세요? 시고르자브종 3 ㅇㅇ 2025/08/23 1,432
1746271 점착식 청소포 추천해 주세요 1 2025/08/23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