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일하면서 돈을 법니다.
평일에 하는 일은 제가 하는 사업이라서
일하는 시간은 자유롭지만
어쨋든 일을 해야해서
아이 챙기고 운동하고
저 살꺼 하고 살다보면
(계획성 없이 사는 인간)
밤에 늦게까지 해야할때도 있습니다.
현재 별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있어서
시간을 뺏기는 부분도 있습니다.
주말은 하루종일 일을 해서
총 7-800법니다.
일을 하는 시간이 자유롭다보니
주말 외에는 일주일에 몇시간 일하는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돈버는데 일을 어찌 안하겠습니까.
살림은 도움을 받고 있고
아이는 알아서 잘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공부는 제가 많이 봐주기도 합니다.
참 이게 아얘 방치하는거랑 조금이라도 보는거랑은
다르더라구요.
아이도 딱 정해진 시간에 저를 필요로 하니깐요.
그래서 오전 시간에는 보통
병원을 가거나 운동을 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수다떨며 쉬거나 합니다.
보통 2시쯤에 자기때문에 아이를 8시쯤 챙겨 보내고 나면 오전에 잠시 낮잠을 좀 자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직 일을 구한건 아니지만
일을 구하려면
지원을 해야하니 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오전 시간일은 시간이 메이는 일이고
주 20시간정도 일하면
월 200정도 받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20분 정도 운전하는 거리에서 구하려고 하니
아침에 아이 학교 보내고 나서
챙겨나가면 점심에 일이 끝납니다.
일단 시작하면 1년은 책임지고 해야하는 일인데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몸이 힘들지 않을까
나중에 후회안하려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