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이라
어제 mbc 뉴스를 다시 꼼꼼하게 보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대한민국은
예나 지금이나
한강 다리끊고 도망간 이승만같은
또라이 지도자들이 늘 많았었어요
하지만,
곳곳에 숨은 역할을 한 백성 하나 하나,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다 합쳐져서
여기까지 왔구나 싶었어요.
동학 농민운동이나
광주 시민민주 항쟁 그리고
12.3 때 시민들이 광장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해 보니,
여러 분의 깨어난 의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었구나 느꼈어요.
아직도
친일 청산,
친일 매국노의 재산 몰수와
언론과 검찰 개혁 등등 수없는 일들이 많지만,
다행히
대통령의 업무 수행 능력과 의지가 대단하고
여당이 다수당이라
빛의 속도로 꼼꼼하게
일처리해 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3년 동안 망친 나라 곳곳을 치우느라
당분간 모두들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