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확히 잘 모르는데
미국에서는 바이오 메디컬 쪽으로 먼저 학부 전공을 한 다음에
의전원 시험 봐서 의대생이 되는 것 인가요?
이 과정이 확률적으로 굉장히 어렵지 않나요?
제가 이런 거 물어보는 이유는...
지인의 딸이
의대를 가기 위해서 굉장히 괜찮은 학부를 갔고 이제 의대를 가면 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인가 싶어서요..
제가 정확히 잘 모르는데
미국에서는 바이오 메디컬 쪽으로 먼저 학부 전공을 한 다음에
의전원 시험 봐서 의대생이 되는 것 인가요?
이 과정이 확률적으로 굉장히 어렵지 않나요?
제가 이런 거 물어보는 이유는...
지인의 딸이
의대를 가기 위해서 굉장히 괜찮은 학부를 갔고 이제 의대를 가면 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인가 싶어서요..
어려워요.
어려워요. 수강과목 난이도도 높아야 하고
외모 호감도랑 봉사정도 등 진짜 많은 걸 봐요.
머리 써서 쉬운 과목 높은 학점 긁어모은 것도 다 체크요.
의대는 전세계 어느 나라든 어려워요.
의대 준비생 소리 하는 사람 진짜 많죠.
영화배우 ㅊㅁㅅ 부인 의대 준비생 언플했다가 지금도 욕 먹잖아요.
저도 초등학교 다닐 때 대통령 준비생이었답니다.
어려워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돈만 보고는 못간다, 진짜 적성에 맞고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라는 인식이 있어요
물로누인도, 중국, 한국 엄마들은 안 그런거 같구요
프리메드 한다고 다 의대가는거 아니예요.
의대 어느 나라나 어렵다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국가별 난이도 다릅니다.
미국이 한국보다 어렵다고 보면 돼요.
일단 이과생은 학부때 거의 다 프리메드 한다고 말 하지만 실제로 의대 가는 건 아주 소수.
프리메드? 하면 확률적으로 몇프로나 되나요?
체감적으로라도...
학비도 어마어마.
영주권자 이상되어야가능하다고 그러던데
일반 유학생은 거의불가 하답니다
그래서 미국 누구의 양자로 입양해서 갈수있다는 루머가
의대 어느 나라나 어렵다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국가별 난이도 다릅니다.
미국이 한국보다 어렵다고 보면 돼요.
미국에서 프리메드 한다고 의대 간다는 건
한국으로 치면 경영학과 다닌다고 로스쿨 간다는 것과 같아요.
외모호감도도요????
와... 놀랍네요
미국인이에요.
미국에서 태어났구요. 좀 다른건가해서 여쭤봤습니다.
당연한듯 이야기해서... 경솔한것이 맞겠네요.
상관없이 필수과목 이수하면 누구나 프리메드 과정 밟을 수는 있지만 의대 진학하는 학생들은 극소수에요.
근데..
도대체..
우리 의사쌤들은 지난 의료사태때 왜 다 미국 갈수있다고 뻥치신겁니까..
이 사정을 모르셨답니까
잘 해야 해서 아시아인이 이것도 불리해요.
그리고 미국 의전원이 한국 의대광풍만큼은 아니에요
잘 해야 해서 유학간 아시아인이 이것도 불리해요.
그래서 본토 토박이 출신에게 미국 의전원이 한국 의대광풍만큼은 아닙니다만은 한국의사가 usmle 합격해서 가도 인기대병 혹은 인기과 전공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처음 프리메드 시작한 아이중 3프로 정도 의대간다고 들었어요 좋은학교는 10프로 정도 되려나요?
학점 잘받고 병원관련 쉐도잉, 논문 쓰고 mcat 성적 잘 받아야 가더군요
정말로 어려워요. 요즘은 100:1 이예요.
공부는 기본이고, 모든것이(자질, 쉐도잉, 발룬티어, 리서치….) 뛰어나야하고요.
대학 4년간(프리메드)이 모든것을 준비해서 의대를 지원합니다. 지원 경쟁자가 많아서 중간에 많이 포기해요.
한국처럼 대학 1학년부터 들어가는것이 아니에요.
의대를 힘들게 들어가선 산넘어 산이예요. 레지던트 매칭이 정말 어려워요.
최고 인기 있는과( 정형외과, 뉴로 설젼, 피부과)는 매칭하기 정말 힘들어요.
미국 의대 3학년이면 한국 레지던트와 같은 일을 한다고 하네요. 3학년부터는 병원에서 직접 경험을 하면서 15시간씩 근무하는것 같아요. 점심 먹을 시간도 없고, 숨쉴 시간도 없다고 하네요. 이땐 몸무게가 15kg 빠지더라고요.
학부 4+ 의대 4+ 레지던트 6 (정형외과)+ 어탠딩이예요. (뉴로서젼 레지던트 7년)
의사가 되기까지 너무 길어요. 학비 빚은 대략 5억정도 되요.
그래도 정형외과 의사되면 연봉이 5-6억에 시작해서 빚은 금방 갚아요.
전공의들이 미국 의전원에 가겠다고 한 게 아니잖아요
전공의들은 지금도 usmle 합격 후 미국 내 병원에 레지던트로 취직 가능해요. 경쟁은 높은 편이지만요
요즘엔 싱가폴로도 꽤 가나봐요 그쪽에서 오퍼가 온대요
대단하네요....
싱가포르 허용 의대 서울대 연대 밖에 안돼요.
그리고 외국 의대 출신에 외국인은
미국 레지던트 해도 소득 최하워권과 위주로만 줘서
한국에서 개원하는 것보다 잘 벌지도 못해요.
ㄴ싱가폴은 한국의사 면허 전환을 인정하지 않고 한국에서 전문의 였다고 해도 싱가폴에서 수술을 못하게끔 진료의 차별을 두는걸로 알고 있어요.
싱가포르 허용 의대 서울대 연대(신촌캠) 밖에 안돼요.
그리고 외국 의대 출신에 외국인은
미국 레지던트 해도 소득 최하워권과 위주로만 줘서
한국에서 개원하는 것보다 잘 벌지도 못해요.
가까운 인도 탑 메디컬 스쿨의 인도 천재들을 더 싸게 쓰기 좋죠.
미국은 전공의 수련인가 할때 미국 정부돈도 많이 들어가요
즉 미국에서 의사 만들때 개인이 내는 학비도 비싸지만 정부돈도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믿을만한 타국에서 의대 졸업생이 들어 오는걸 좋아하죠, 외국의사 대상 시험도 만들고
영국에서 나랏돈으로 의사 많이 뽑아놓았는데 똑똑한 의대생들은 졸업하고 많은수가 미국이나 영국으로 떠나고
영국엔 영연방인 인도나 말레이 의사 들이 많고 그 사람들 조차 낮에 공공병원에선 수술도 안하고 지내다가 밤에 아르바이트하는 사립병원에서 돈 받으니 의사 그렇게 많다는 영국에서 수술 못하고 진료 못받는다는 애기가 있는거구요
미국은 자기네 정부돈 덜쓰며 믿을만한 영국이나 타국 의사 받을려고 하죠
미국 신문에도 한국의사를 한국의대 졸업장 있으면 미국시험 없이도 받겠다는 주가 몇개 있다고 나오기도 했구요.
처음엔 타지고 생각 안했던 일이라서 주춤하겠지만 한국의료가 82에서 악다구니 쓰는 사람들만 봐도
앞으론 젊은애들이 점점 나갈 작정하고 일찍부터 준비하고 하겠죠
노친네들은 서울아파트 값올려서 꽉잡고 본인들은 세금 내기 싫어하면서 (ㅎㅎ물건살때 간접세 냈어서 세금 많이 내고 있는거라고)
돈 벌 젊은애들 한테 건보료니 다른세금 더 내라고 주장하는데
앞으론 젊은 공대 의대 마케팅 다들
한국 떠나겠죠
누가 그러던데요 대한민국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외국 의대 출신 외국인 의사는 주에서도 외지고 외진 곳으로 비인기과로 매칭해주는데 대도시 나오는데 몇 시간이나 걸려요. 거기서 지내느니 한국 지방도시는 선녀라는 걸 알겁니다. 한국 지방도시가 소득도 높고요. 영어 잘한다는데 그건 자기들 생각이지 서울대 출신들도 영어 잘 못해요.
시민권 영주권이 애초부터 있으면 몰라도요. 안 살아봐서 모르는 건지 무모한 건지
외국 의대 출신 외국인 의사는 주에서도 외지고 외진 곳으로 비인기과로 매칭해주는데 대도시 나오는데 몇 시간이나 걸려요. 전주 서울도 몇 시간인데요. 거기서 지내느니 한국 지방도시는 선녀라는 걸 알겁니다. 한국 지방도시가 의사 소득도 높고요. 의대생들 영어 잘한다는데 그건 자기들 생각이지 서울대 출신들도 영어 잘 못해요. 공용어가 영어인 후진국 의사들이 발음 구려도 영어로 학교 교육을 받아서 영어 능통도가 훨씬 좋아요.
시민권 영주권이 애초부터 있으면 몰라도요. 안 살아봐서 모르는 건지 무모한 건지
외국 의대 출신 외국인 의사는 주에서도 외지고 외진 곳으로 비인기과로 매칭해주는데 대도시 나오는데 몇 시간이나 걸려요. 전주 서울도 몇 시간인데요. 거기서 지내느니 한국 지방도시는 선녀라는 걸 알겁니다. 한국 지방도시가 의사 소득도 높고요. 의대생들 영어 잘한다는데 그건 자기들 생각이지 서울대 출신들도 영어 잘 못해요. 공용어가 영어인 후진국 의사들이 발음 구려도 영어로 학교 교육을 받아서 영어 능통도가 훨씬 좋아요.
시민권 영주권이 애초부터 있으면 몰라도요. 안 살아봐서 모르는 건지 무모한 건지
영주권 나올 때까지 싸니까 막 부리는 거예요. 외국인을 왜 쓰냐...싸고 힘든 일, 안 좋은 곳에서 막 부리기 쉬워서예요. 수요공급에 따라 영주권도 쉽게 안 줘요.
의대생이
영어를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는데요
단정적으로 의대생은 영어 못한다고 ㅋㅋㅋㅋ
님은 그렇게 믿고 사세요
현재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 의사들이 보면 엄청 웃을듯
한국의사가 미국의사로 일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미국의사국가고시 다 붙어요. 이 선배들이 후배의사들 미국 오라고 정보 주고 뭐 그렇게 많이 합니다.
의전원이 아니라 한국의사는 미국의사면허 시험 치는거고
꽤 많이 합격해요. 영어는 요즘 울 나라 젊은 의사들 다 해요.특히 의대는 텀이 영어라서 영어하는 비의사는 오히려 모르죠.
의료사태때 미국 갈수있다고 한 이유ㅡ테네시주부터 시작해서 외국 의사자격증 있으면 2년 트레이닝과정 끝내면 미국에서 어디든 개원 가능 허가한다는 법이 있어서예요.
아이 어린 의사들은 할만 하죠. 근데 미국이란데가 개원의보다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 페이닥터가 훨씬 안정적이라 개원의는 인기 없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알아서 할텐데요.
왜 남의자식 일에..
테네시 좋은 곳이라 보내는데 한국 지방은 왜 안가는 거죠?
한국에서 성인기에 오면 영어 잘하지 않아요.
10살 전에 와야 발음티가 안 나요.
부모가 영어를 못하니 그 영어도 잘해보이겠지만...
테네시 좋은 곳이라 보내는데 한국 지방은 왜 안가는 거죠?
한국에서 성인기에 오면 영어 잘하지 않아요.
10살 전에 와야 발음티가 안 나요.
부모가 영어를 못하니 그 영어도 잘해보이겠지만...
한국 의대 나와 미국에서 의사하는 사람 중에 영어 제대로 하는 사람 초중고 국제학교 출신 한 명 봤네요.
테네시를 가는데 한국 지방은 왜 안가는 거죠?
한국에서 성인기에 오면 영어 잘하지 않아요.
교포들은 10살 전에 와야 발음티가 안 난다고 해요.
부모가 영어를 못하니 그 영어도 잘해보이겠지만...
한국 의대 나와 미국에서 의사하는 사람 중에 영어 제대로 하는 사람 초중고 국제학교 출신 한 명 봤네요.
발음티가 뭐그리 중요한가요
ai번역기 도움으로 전세계인이 의사소통 가능해질 날도 머지않았구요
한국은 출산율 때문에 저물어가는 나라라서 지금 젊은 세대들은 미국으로 갈 수 있다면 가는 게 맞아보여요
공대 우수인재들은 이미 많이 나가고 있구요 남는 사람들은 그만큼 더 힘들어질 듯요
발음티가 뭐그리 중요한가요
윗분 말씀대로면 영어 제대로 못해도 미국에서 의사하는 사람이 꽤 있나 보군요
ai번역기 도움으로 전세계인이 의사소통 가능해질 날도 머지않았구요
한국은 출산율 때문에 저물어가는 나라라서 지금 젊은 세대들은 미국으로 갈 수 있다면 가는 게 맞아보여요
공대 우수인재들은 이미 많이 나가고 있구요 남는 사람들은 그만큼 더 힘들어질 듯요
어려워도 붙을 사람은 붙고 의사 되더라구요
30대 후반인 제 조카가 전공이 달랐는데 그쪽분야에서
강사 교수 조금 하다가 의사된진 얼마 안됐어요 올 해 2년째일듯
사촌언니 막내조카 살림 대신 살아준다고 내내 미국 가 있다가...
10대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서 영어야 당연히 껌인 아이였고
(사촌오빠 주재원 발령 받았을때 온 가족이 다같이 미국에 갔었어요)
국내에선 처음엔 원하는 대학 못가서 고생 좀 했지만
결국은 돌아돌아 끝내 해내더라는
프리메드 ㅡ 생물이나 화학이나 뭐나 의학공부에 필요한 기초학문 배우는 대학생일뿐이예요. 보통 그런과 가면 의대운운 의대만 가면 된다 하는데
그냥 대학생인거고
의사에 필요한 학문을 배운다 (예를 들어 미대, 음대, 히스토리 그런 과목을 안 배우죠) 일 뿐 입니다
그다음 이런저런 또 다른 의대 지원에 필요한 시험을 쳐서 점수를 만든
후 미국 내 의대 지원인거죠.
생물 공부한 대학생은 널려있으므로 의대 입시엔 특별한거 전~~•• 혀 없어요.
의대만 가면 된다가 아니라
의대 입시는
모든 그런 학생들이 응시하는거랍니다. 한국의 대학입시에 모두가 동등한 자격으로 지원하는거와 같아요.
과정을 거쳐서 의대생이다가 의사가 된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리고 시민권자 아님.
영주권자예요.
해외 더 나가고
더 많이 의대 늘렸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갈 수도 있는 거죠.
번역기 써서 되면 우리도 의사 수입해도 되겠어요.
싱가폴처럼 유명 세계 극상위권 의대는 의사 면허 시험도 안봐도 되게 하고요.
노친네들은 서울아파트 값올려서 꽉잡고 본인들은 세금 내기 싫어하면서 (ㅎㅎ물건살때 간접세 냈어서 세금 많이 내고 있는거라고)
돈 벌 젊은애들 한테 건보료니 다른세금 더 내라고 주장하는데
앞으론 젊은 공대 의대 마케팅 다들
한국 떠나겠죠
누가 그러던데요 대한민국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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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트럼프가 있는 외국인도 내보내고 있어요.
전에 돌싱글즈 미국편 한국 탑공대 나온 사람도 미국 신분획득 못했던데요.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비싼거 아닌가요 그럼 의사월급도 높을텐데 의사들 돈버는거 싫어서 이러는 사람들이 외국인 의사한텐 돈많이 줘도 되나부죠?
싱가폴은 수급 맞추느라 인도에서 의사 많이 데려왔고 나라가 좁아서 공급 충분하면 연봉을 많이 줄 이유없죠. 특히 외국인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