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이랑 몇년 안 봐도 별일 없네요

...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5-08-12 11:05:09

그래서 더 씁쓸하네요

오히려 심적 부담이 줄었어요

돈 관련해선 쪼들리지만

 

정말 없는 게 나은 사람들이었는데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저 심지어 결혼도 안 해서 정말 혼자인데

이러면 비상 연락망조차 없는건데

이게 낫네요...... 어이가 없고 슬픕니다

IP : 118.235.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5.8.12 11:07 AM (211.234.xxx.171)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이넓은 세상에 나홀로.....

  • 2. 차라리
    '25.8.12 11:09 AM (175.211.xxx.92)

    원글님처럼 차라리 남편도 아이도 없으면 친정 연끊을수 있을듯요.
    진작에….

    그런데 남편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ㅠㅜ

  • 3. ..
    '25.8.12 11:24 AM (121.190.xxx.7)

    전 이혼하고 친정과 연락도 안하고 사는데
    문득 이방에서 갑자기 죽어도 발견할 사람은
    회사 경리밖에 없겠구나(출근안하면 전화나 톡할테니까)

  • 4.
    '25.8.12 11:29 AM (116.120.xxx.22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부모다워야 연락을하지요 . 자식을 뜯어먹으려는 악귀같은데 어떻게 연락을하나요

  • 5. 되려
    '25.8.12 11:44 AM (211.234.xxx.128)

    돌아가시고 더 잘 풀린 사람도 있어요

  • 6. 흠...
    '25.8.12 11:49 AM (211.234.xxx.82)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
    전 슬품보다(없는건 아니지만) 후련하고 마음이 더
    편해졌다는것.
    그리고 결혼을 안 한게 천만다행이라는거요.
    내가 연 끊어도 사위, 외손주... .라는
    이름으로 징글맞게 들러붙을게 뻔해서.

  • 7.
    '25.8.12 11:56 AM (119.202.xxx.149)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이도 있는데 끊었어요.
    왜냐하면 그 스트레스가 남편과 아이한테도 전달 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05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두근거림 5 ㅁㅁ 2025/08/12 1,490
1741204 샌드위치 많이 먹는 서양사람들은 괜찮을까요? 22 샌드위치좋아.. 2025/08/12 5,497
1741203 평생 썬크림 얼굴외에 안바르고 다닌분 계신가요? 12 .. 2025/08/12 3,108
1741202 호남 사람으로서 조혁당이 있어서 좋아요 9 2025/08/12 1,081
1741201 거의 다 풀린듯한 파마 하려면 어떤거 해야하나요? 9 -- 2025/08/12 2,184
1741200 유산지와 종이호일 차이가? ……… 2025/08/12 1,653
1741199 우리딸도 30넘기전에 빨리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5 ㅠㅠ 2025/08/12 2,843
1741198 6년만에 여름휴가를 가는 저에게 18 ... 2025/08/12 3,327
1741197 어째서 주변엔 자식들이 다 공부를 잘할까요? 5 2025/08/12 2,715
1741196 광대가 아파요 3 아프니까 갱.. 2025/08/12 949
1741195 서울 근교 당일치기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1 .. 2025/08/12 1,802
1741194 발등에 선크림 바르나요 2 그냥 2025/08/12 1,325
1741193 파텍필립 시계보고 얼마냐 나도 사달라 한 건희 ㅋㅋㅋㅋ 11 ㅁㅊㄴ 2025/08/12 5,802
1741192 주간지나 종이로 된 ㅣㅣ 2025/08/12 717
1741191 친구가 죽은지 한달됐어요 납골당가려고하는데요 6 물어요 2025/08/12 4,816
1741190 '12·12 사태' 김오랑 중령, 전사 46년만에 국가배상 판.. 5 46년만에 .. 2025/08/12 1,558
1741189 2살짜리 아기처럼 항상 기다림 2 노인 치매 2025/08/12 2,330
1741188 콘서트도 나이 제한 있나요? 5 . . 2025/08/12 1,419
1741187 근데 왜 공부잘하는 것만 자랑이라고 생각하세요? 15 ㅇㅇ 2025/08/12 3,140
1741186 신문구독 어디하세요 1 아이 2025/08/12 1,051
1741185 쿠팡플레이 영화 도그맨 추천해요. 3 000 2025/08/12 2,255
1741184 다 자기자식이 아깝죠. 23 지나다 2025/08/12 3,533
1741183 나르시시스트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남들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21 .. 2025/08/12 5,143
1741182 국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사퇴 3 ... 2025/08/12 2,831
1741181 유명하다는 평양냉면집 다 가보신 분들 12 서울에 2025/08/12 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