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두근거림

ㅁㅁ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25-08-12 13:55:30

저는 프리랜서는 아니지만 소속 직장의 독립된 파트라서

거의 아무도 터치를 하지 않아요
재택 하고 싶으면 재택해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제 일을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업무 자체가 가진 스트레스가 심해요.

특히 집에서 일하는 날은 더 그래요.

의뢰인이 상당히 예의바르게 절 대하는데도 

저는 그들의 요구에 응하고, 일 처리 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오늘 재택하려고 오전에 일찍 책상앞에 앉았는데

이메일 열어보는게 너무 힘들고,

불안하니 자꾸 인터넷 여기저기 의미없이 들어가고...

시간은 가고, 할 일은 쌓이고..

 

다른 분도 이러시나요?

 

IP : 222.10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5.8.12 2:02 PM (211.234.xxx.23)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완벽주의, 잘하려는 마음 이런 것들이 모아지고 나를 괴롭히는거죠.
    그래 뭐 다 잘할순없지.. 안되면 쩔수없는거고 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실제로 입 밖으로 내뱉어도 좋습니다.

    저도 프리로 사무실에서 일하고있는데 화장실가서 혼잣말로 내뱉고도 옵니다 그럼 조금 낫더라고요..

  • 2. 그 스트레스를
    '25.8.12 2:31 PM (211.208.xxx.87)

    아니까 님을 그렇게 놔두는 겁니다.

    정확히 주고 받는 대가인 거죠.

    이겨내고 계속 하든지. 아님 일을 관두고 딴 거 하든지 하는 거죠.

  • 3. 다들 있죠
    '25.8.12 2:42 PM (49.1.xxx.69)

    그런 부담감. 이메일 증후군처럼 뭔가 피드백 오지 않을까 두근두근.,
    잘하는사람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 4.
    '25.8.12 3:19 PM (223.38.xxx.186)

    그게 더 깊어지면 공황이 되어요
    조심하시고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시고 명상...

  • 5. 네. .
    '25.8.12 6:30 PM (39.7.xxx.21)

    감사합니다.
    잘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니 위로도 되네요.
    잘자려고 하고 운동 명상 다 거의 매일 합니다.
    일을 적당히 못해도 맘 편히 가지려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27 새우젓 위에 누런 건 버리나요? 2 새우젓 2025/08/12 3,024
1741226 비학군지 반에서 5등 정도면 인서울 물건너갔나요? 24 gg 2025/08/12 4,135
1741225 로보락 vs 에브리봇 6 ㅇㅇ 2025/08/12 2,503
1741224 청와대 말살 용산이전도 혐의에 포함됐나요? 4 윤건희 혐의.. 2025/08/12 1,106
1741223 면역항암제를 보장해 주는 보험도 있나요? 1 ... 2025/08/12 1,154
1741222 고졸이 자랑이예요? 51 ㄷㄷ 2025/08/12 15,390
1741221 이 놈이랑 이제 이혼해야겠죠? 제가 양보할 사안인가요? 19 2025/08/12 5,912
1741220 매불쇼에 빨간아재 나왔어요 9 ㅇㅇ 2025/08/12 2,701
1741219 베누아 뱅글 어때요? 3 2025/08/12 1,701
1741218 우삼겹 김치볶음밥 추천해요 6 환상의맛 2025/08/12 1,963
1741217 거니는 들어갈땐 렌즈 나올 땐 안경 .. 2025/08/12 2,892
1741216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게... 14 ... 2025/08/12 4,047
1741215 반죽 두꺼운 수제비 좋아하면 삼청동 유명 수제비집 별로일까요? 9 수제비사랑 2025/08/12 1,862
1741214 현재서울동쪽 44도 5 ... 2025/08/12 4,862
1741213 에스콰이어 이진욱~~ 19 아하 2025/08/12 6,120
1741212 바보인가? 10 sdfgg 2025/08/12 1,975
1741211 [자수]서희건설 이봉관회장 목걸이 김여사 전달 자수서 제출 13 민쥬37 2025/08/12 4,988
1741210 유부남 의사 지인. 10 ..음 2025/08/12 6,444
1741209 모란역 조용한 식당 1 Aaa 2025/08/12 898
1741208 나라 밖에 모르던 바보의 '25년 전 소름 돋는 예측'.jpg 5 부산의 미래.. 2025/08/12 2,980
1741207 와.. 건희 시계도 받았나 봐요 19 2025/08/12 6,173
1741206 조선델리 파운드케잌 ... 2025/08/12 1,158
1741205 황태국 끓이는데 2 .. 2025/08/12 1,406
1741204 "권성동에게 대북송금 '검찰 로비' 위해 48억 줘&.. 17 줄줄이 2025/08/12 4,661
1741203 친구 말에 솔깃하네요.. 8 친구야 2025/08/12 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