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도 그런지 나만 그런건지..
워낙에도 허약체질이고 소음인에 추위타고
환절기면 비염 시작되구요.
코 맹맹하고 콧물 재채기 난다 싶으면 입추에요ㅠ
할머니들 무릎 아픈거처럼ㅠ
아침에 수영 하는데 몸이 무거운걸 바로 알수있어요.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고요.
같은 운동량인데도 숨차고 힘들어요.
이제부터 내년 여름이 오기까지는 다시 뒤로 가요.
날이 따뜻해지면 몸이 가벼워지고 속도도 더 나서
앞으로 쫓겨?가거든요.
찬 몸에 찬물 들어가서 그럴수 있겠지만
한바퀴 돌면 열이 나고 오히려 물이 덥게 느껴져요.
수영 안했으면 저는 지금 엄청 골골댔을거에요
다행히 남편이 권한 수영이 잘 맞고 좋아서
몇년하면서 그나마 이정도 움직이면서 살아요.
무슨 병은 아니고 체질적으로 그런거겠죠?
한방치료든 좀 고쳐볼수 있는 방도가 있을까해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