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초점안경, 괜히 맞췄나 싶어요

@@ 조회수 : 5,114
작성일 : 2025-08-10 22:02:42

시력은 좋은데(1.0 / 1.2)

노안이 진행중이어서 10년전부터 돋보기안경을 글씨 볼 때 이용해 왔어요.

근데 벗었다 꼈다 하는게 귀찮아서 

안경점에서 권하는대로 다초점안경을 이번에 맞췄어요.

 

오늘 찾아왔는데

어차피 시력이 좋으니 멀리 보는 기능은 별 의미가 없고,

폰이나 작은 글자 볼 때 돋보기 기능을 잘 써야 되는데

글자라 울렁거리고 흐리고 작게 보이고 등등 적응이 안 되는군요

적응해보려고 눈알을 위로 아래로 움직여도 보고

고개도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하는데

쉽지 않아요.

 

적응기가 필요한 걸까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IP : 58.29.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첨엔
    '25.8.10 10:1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적응기간 필요하대요
    저희 남편이 첨 사용할때 넘 불편했는데
    지금은 안경에 적응돼서 괜찮대요
    안경을 손으로 위,아래로 움직여 가까이 볼때와 아닐때를 조절하면
    점점 적응될거예요
    저도 필요한데 미루고 있네요

  • 2. ....
    '25.8.10 10:14 PM (219.255.xxx.153)

    저는 맞추자마자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촛점 안경 안끼면 넘 불편해서 꼭 낍니다

  • 3. ㅇㅇ
    '25.8.10 10:19 PM (125.130.xxx.146)

    근시라서 안경 썼던 사람은 다초점 렌즈에 금방 적응을
    하는데 눈 좋았던 사람은 어지러워하고
    끝내 적응이 안되기도 하더군요

  • 4. 꿀잠
    '25.8.10 10:30 PM (116.46.xxx.210)

    저는 고도근시+심한 축난시라 끼자마자 편안했음♥♥. 글 볼때 아니면 안껴도 될꺼예요. 저는 집에오면 바로 벗어요. 밖에서도 밥먹을때는 벗음

  • 5. ..
    '25.8.10 10:34 PM (112.144.xxx.217)

    원래 시력 좋았던 사람이고 노안이 와서 다초점 맞췄는데 외출하거나 운전할때 폰 보는 용도로만 껴요.
    컴퓨터 보거나 일할때는 그냥 돋보기 끼고요.
    폰 보거나 할때는 적당히 안경을 움직여서 촛점이 맞는걸 찾아서 보면 볼만 해요. 물론 오래 보지는 않구요...

  • 6. ...
    '25.8.11 5:49 AM (142.186.xxx.170)

    1년 정도 끼다가 눈 아파서 도저히 못 끼고 새로 맞췄어요.

  • 7. 000
    '25.8.11 6:25 AM (182.221.xxx.29)

    거금 육십주고 했는데 안끼게 되요
    한달적응기간 가졌는데 실패했어요

  • 8. 예전에
    '25.8.11 6:48 A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2번 실패하는거 보고 할까말까 하다가 직접 알아보자? 해서 맞췄어요.
    시력은 양안 1.5나오는데 노안이라 폰.컴 화면이 안보여서요.

    눈알을 움직이지 말고 안경을 올렸다 내렸다로 조절하세요.
    그리고 맟출때 안경사한테 렌즈 돋보기 부분을 좀 더 아래로 내려달라고 하세요
    기본 사람들이 하는거 보다 더 아래로 요청했더니
    필요할때 안경만 더 위로올려 돋보기 부분으로 보니 상시 착용해도
    눈 불편하고 그런거 없이 좋아요.
    다촛점 2개 맞췄는데 처음은 안경사가 맞춰주는대로 했고
    2번째는 돋보기 부분을 더 내려달라 요청했더니
    적응할거도 없이 울렁거림없고 눈도 편하고 모든게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459 특검, '통일교 청탁' 윤영호 前본부장에 징역 4년 구형 어이없음 18:09:27 9
1780458 패딩사이즈 90or 95고민 1 ㅇㅇ 18:04:30 108
1780457 한일해저터널이 통일교의 숙원사업이었군요. 4 누구누구 18:03:39 131
1780456 분당 양지마을은 재건축될 거 같네요 3 재건축 18:02:15 264
1780455 쿠팡 진짜 괘씸하네요.. ... 18:02:05 166
1780454 달러 사놔야할까요.. 8 달러 17:53:56 647
1780453 네이버맴버십으로 요기요 이용하시는 분~ 2 . 17:53:34 163
1780452 배려를 티안나게 하는 사람은 어떻게 알아보죠? 8 D 17:50:30 322
1780451 체외충격파 치료 무릎 관절염에 도움 되나요 ... 17:50:17 82
1780450 깔때되면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4 17:49:31 493
1780449 논술 합불 발표 절차가 어찌되나요? 4 고3 17:46:22 258
1780448 나의 이야기 5 퇴직백수 17:45:28 401
1780447 작년 울아이 대학입시후.. 의약학 간다던 그녀 아들은. 6 젠장 17:45:09 677
1780446 한국은행이 문제가 아니고 정부의 적자재정이 더 큰 문제에요 6 적자재정 17:44:28 199
1780445 코트 좀 봐주세요. 4 어쩌나요 17:41:45 330
1780444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5인은 "정동영·전재수·임종성·.. 6 ㅇㅇ 17:41:14 708
1780443 조국혁신당, 이해민, 가짜뉴스 근절법안의 과방위 통과를 환영하며.. 1 ../.. 17:38:20 94
1780442 문재인때와 달리 이번 부동산은 오르는곳만 오르는거 같아요 9 ㅅㅈㄷㄹ 17:35:41 558
1780441 기본 봄 검정 재킷 이런 스타일 어때여 2 보통 17:35:17 142
1780440 소년범의 경우 범죄이력 조회가 안 되면 4 질문 17:29:18 547
1780439 내가 내는 보험료가 잘 쓰이는 걸까요 흠... 17:28:32 83
1780438 오케이캐시백 17:24:54 114
1780437 방광염 증세 외이도염으로 처방받은약 3 ...ㅡ 17:17:49 372
1780436 사람들 중에 사회성 없는 말투 가진 사람들 진짜 많아요. 3 ddd 17:17:45 932
1780435 질투 너무 싫다 17:17:40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