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으로 전세를 왔어요.
광역시이고, 도심속 주택이고, 수리, 단열 잘 되어있고.
어차피 4-5년 살다가 다시 서울 아파트로 이사가야
하니 . 이번기회에 주택 전세로 왔습니다.
작은 정원이 있고, 텃밭을 가꾸어도 좋겠다 싶은 공간이
있어요.. 누구는 여기에 꽃을 심고 하겠지만.,
저는 상추, 깻잎, 고추.,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작은 텃밭을 해보고 싶은데
부부가 평생 아파트에서 나고 자랐던 사람이라
그냥 모종 사다가 심으면 되는건지..
이런거 가르쳐주는 주말 클래스가 있는건지..
망치면 망치는대로 냅다 심어야 하는건지..
거름주고 가지치고. 해야되나? 싶고.
욕심은 앞서고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