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천재였던 여민이와
암 때문에 산 속에 살던 엄마
그리고 가족들 근황
여민이는 군대 제대했고
지금 준비 중인 것이
모델이래요.
정말 크도 크고 잘 생기고 잘 컸어요.
그리고 암투병 중이던 엄마는...
살도 찌고 더 건강해지셨다고 하네요.
다행이에요.
문학천재였던 여민이와
암 때문에 산 속에 살던 엄마
그리고 가족들 근황
여민이는 군대 제대했고
지금 준비 중인 것이
모델이래요.
정말 크도 크고 잘 생기고 잘 컸어요.
그리고 암투병 중이던 엄마는...
살도 찌고 더 건강해지셨다고 하네요.
다행이에요.
알려주셔서 반가운 소식 접했네요
그때어머니 병원 가면 불안해서 마당 서성이던거 기억나요. 어머니가 살아 계셔서 너무 고맙네요. 여민이 승승장구하길
와아 엄마아빠가 작으신데 여민이는 188?!! 아버님이 현명하시네요 저 외모와 키를 그냥두긴 아까워요 너무 잘생겼네요~~^^
부모님 얼굴이 환하게 밝네요^^
멋진 청년, 하고싶은 것 다 하며 훨훨 날길..
아 저는 소년이었던 당시에는 못보고 모르던 아이였네요
캡처들만 보아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얼굴이 둘 다 보기 좋아지셨네요
링크를 읽다가 어머님의 편지에서 눈물이 터져 버렸어요
아이의 문학적 감수성과 재능은 어머니를 닮았고
아버지의 단단함과 인품은 어머니만 건강하게 지켜주고 있었던게 아니라
아이마저도 더 크게 성장하도록 돌봐주고 있었네요
부모 모두가 너무 좋으신 분들입니다
아이가 여러 길을 가보더라도 문학적 재능은 꼭 계속 키워갔으면 좋겠어요
궁금한건
어머님이 말기암(무슨 암이셨을까요?)이었는데 건강해지신게 신기하고
병원의 표준치료도 안하고 계신다는거예요
여민군은 저희 큰애랑 동갑이에요.
시집 나왔을 때 12권 샀어요. 뭔가 저 가정에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에요.
5학년인가 6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어요 여민군 시가.
영재발굴단을 처음 본 게 여민 군 나오는 편이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 근황 알게 되어 좋네요. 특히 어머님 전보다 많이 건강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