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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북 괴산의 40년된 아파트

아파트 조회수 : 16,405
작성일 : 2025-08-09 19:18:17

귀촌하고 싶은데 여자라 혼자 무섭고 중심지에 아파트 40년 구축 매수해 살까 고민입니다.

22평 6000만원이라는데 비싼것도 같고...

가서 보니 물새는 곳도 없다하고 그냥저냥 살기는 괜춘한데 시골 구구구구축아파트 조언 주실수 있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4.48.xxx.48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9 7:24 PM (118.235.xxx.100)

    새대수가 얼마나되나요. 재건츅 가능성은 없는거죠?

  • 2. 괴산 아파트
    '25.8.9 7:28 PM (124.48.xxx.48)

    세대수는 30게대이고 재건축은 모르겠네용.

  • 3. 저도
    '25.8.9 7:28 PM (117.111.xxx.137)

    나이들면 저도
    지방 읍내에 있는
    조그만 아파트에 살려구요

    그게 최선 같아요 물가도 싸고..

  • 4. 괴산 아파트
    '25.8.9 7:30 PM (124.48.xxx.48)

    117님 반갑습니다
    괴산 신축은 매매가가 3억이래요. 미친 가격같아요

  • 5. 노노
    '25.8.9 7:40 PM (175.116.xxx.138)

    매입하지말고 전세나 월세하세요
    그집은 앞으로 수리비로 돈들고 집값도 앞으로 떨어당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요

  • 6. 어디 아파트
    '25.8.9 7:43 PM (220.90.xxx.188)

    말씀하시는걸까요 괴산살어요 ㅋㅋ

  • 7.
    '25.8.9 7:43 PM (118.235.xxx.78)

    저도 원주 1억대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 알아보
    있는데 괴산도 좋아보이네요
    괴산이 더 좋을까요?

  • 8. 괴산살아요
    '25.8.9 7:44 PM (220.90.xxx.188) - 삭제된댓글

    왜 괴산을 선택하셨는지 그게 중요함

  • 9. 괴산 아파트
    '25.8.9 7:50 PM (124.48.xxx.48)

    괴산 동부리 아파트예요. 저는 괴산을 10여년전 가보고 산과 계곡이 너무 좋았어요.
    강원도처럼 무섭지 않고 포근한 산이 엄마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귀촌하고 농사는 힘들거같고...
    56세 되는 여자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중임당

  • 10. ㅐㅐㅐㅐ
    '25.8.9 7:50 PM (116.33.xxx.157)

    전세나 월세가 나을 것 같아요

    재건축비용이 시세반영 될리가 없는 지역이라
    재건축도 안할것 같은데
    재건축 보고 들어갈 집도 아니고
    실거주 목적이라면 일단 그냥 임차 하시고
    나중에 시세 맞는 신축 찾으세요

  • 11. 괴산 아파트
    '25.8.9 7:55 PM (124.48.xxx.48)

    매매는 역시 아닐까요?
    그런데 괴산은 아파트가 없어서 전월세도 찾기 힘든거 같아요. ㅠㅠㅠ

  • 12. ㅇㅇ
    '25.8.9 8:00 PM (121.173.xxx.84)

    궁금해서 로드뷰 찾아봤더니 동네는 멀쩡하네요. 도로도 깨끗한편이구요 상권도 나쁘지 않은거같네요.

  • 13. 지방으로
    '25.8.9 8:07 PM (203.81.xxx.18)

    많이들 가면 좋을거 같긴해요
    지방에 설대고대 병원 세우고 고급인력 투입하면
    역으로 서울에서 찾아 내려갈거 같기도 하고
    우선은 집값이 부담이 없으니 그렇기도 하고요

  • 14. ...
    '25.8.9 8:11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그정도 지방은 인구소멸 지역 아닌가요
    너무 촌이면 오지랍도 있을테고 그런 지역 재건축 될리 만무합니다.
    1억이하일거같은데
    20년도 아니고 40년이면 진짜 아무도 안사는 집 아녀요?! 아파트 수명이 50년이라는데...

  • 15.
    '25.8.9 8:18 PM (125.178.xxx.88)

    넘오래된거같아요
    20년안짝으로 찾아보세요
    그런집은 누수되도 찾지도못해요

  • 16. 원글님
    '25.8.9 8:19 PM (120.142.xxx.172)

    문제는 지방에 전월세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사야한다는것.. 같아요

  • 17. oh
    '25.8.9 8:27 PM (114.204.xxx.27)

    원글님 여기도 있어요..54세 71년생 싱글녀.,

    어쩜 저랑 그리 생각이 같으신지...저도 나중에 그런곳에서 살려고요. 저도 그생각인데 아무래도 여자 혼자 너무 외진 곳으로 들어가서 살면 안될거같아요.대신 시외버스터미널 잏고 5일장 서는 곳에 낮은 주공아파트 같은곳에 우선 전세로 살아보시는걸 권해요..공기 좋은곳에서 등산이랑 산책도 하시고 취직이 어려워도 많이 안벌어도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직장도 꼭 찾으시고요..제철 채소와 과일로 나를 아껴주시고 종자돈은 주식창 매일 매일 들여다 보시고 삼전 6만원대 되먼 몰빵해서 배당금 받으시고 장기 보유하시고..시골이래도 요즘엔 지방자치단체라 배울거도 많고 좋더라고요...이런 삶을 저도 너무 바라는데 지금은 치매아버지랑 같이 살아서 움직일수가 없어요.ㅜㅜ 힘내시고 조심스럽게 인연 넓히셔서 좋은 친구도 꼭 만드시고요...암튼 화이팅입니다!!

  • 18. ...
    '25.8.9 8:32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지나가다 시골에대한 환상을 버려야하는게 시골사람들 오지랍대단하고 텃새부리고 귀촌햇다 되돌아오는사람 많아요 . 외질수록 인구적을수록 여자혼자일수록 익명속이 더 안전할껄요
    글구 40년은 너무 합니다..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올듯해요

  • 19. 괴산이 원적...
    '25.8.9 8:33 PM (180.70.xxx.227)

    부모님을 괴산 선산에 모셨네요.
    다른 친척들도 묻혔고요,괴산이
    다른데 보다는 아주 덜하지만 거
    기도 집이라도 짓고 산다면 텃세
    있을겁니다...어머니 작년 3월에
    모실때 이미 존재했던 무덤터인데
    이장이 인가 300미터인가 무덤 쓰면
    파묘해야 한다고 ㅈㄹ해서 돈주고
    말았네요...그동네 먼저 이장이 당숙
    분이었는데 80도 넘고 중풍으로 쓰
    러져 반 폐인으로 사시네요...

    요즘 유튜브에 한창 유명했던 충주
    귀농 사월이 아시죠? 충주시부터
    공무원 다 썩어고 면도 이장과 짬
    짜미 해서 귀농한 여성 귀농인을
    쫒아 냈지요...

    괴산을 덜한듯 한데 모르겠고요.
    아파트면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군기 잡으려고 덤빌것 같네요.
    그래도 집에 남자라도 있으면
    함부로는 못할텐데...혼자시니
    약간 염려가...

    괴산 40년된 22평 아파트면 6천은
    좀 거시기 하네요...너무 오래되었고
    서울 20년된 재건축 아이파크 인데
    아파트는 너무 튼튼하게 지어 금가
    거나 배관등 문제는 없지만 실내 시
    설물이 알게 모르게 덜어지던지 합
    니다...40년이면 너무 오래된 아파트고
    좀 더주더라도 가급적 새 아파트 사
    세요...지방은 아주 영세한 D급 건설
    업체가 지어서 아주 후집니다.

  • 20. 근데
    '25.8.9 8:34 PM (180.70.xxx.42)

    너무 소도시보다 산업체있는 중소도시로 가세요, 이런 곳은 직장 때문에 고정된 유입 인구가 있어서 새 아파트도 계속 짓고 전세도 구하기 수월해요 물가도 싸구요.
    산업체없는 소도시는 전월세가 거의 없어요. 전세나 매매가나 비슷

  • 21. 000
    '25.8.9 8:41 PM (49.173.xxx.147)

    독신이시면 배타적인 시골 생활
    견디기 힘드실거에요
    그들 맘에 들어야 그 마을 살이가 순조로울텐데
    말이죠.
    아님 이장 정도의 친인척이 있던가..

  • 22. ...
    '25.8.9 8:45 PM (211.235.xxx.15)

    지방소도시라고 물가 결코 싸지 않습니다. 공산품 과일 가격은 더 비싸고 서비스업에서 서비스는 기대하지 마시구요 싸다는건 아파트값 정도예요

  • 23. ..
    '25.8.9 8:46 PM (175.121.xxx.114)

    저도 증평 음성 이쪽 보고있어요 매매는.안하고 월세만

  • 24. 괴산 아파트
    '25.8.9 8:56 PM (124.48.xxx.48)

    주옥같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왠지 울고 싶은 날...
    다다음주 국가기술직 시험공부도 안하고 심란....
    참고 많이 할게요.
    나이 들수록 사는게 어렵네용. ㅠㅠ

  • 25. ...
    '25.8.9 9:15 PM (39.7.xxx.150)

    거긴 너무 작은도시네요
    너무작은만큼 인프라에 대해선 기대를 아예 접어야할거에요
    충북에선 청주가 가장 나은듯합니다....
    지방치고 그래도 잇을거 다잇고 ;;;
    대도시에 살다왓다면 비교되고 너무심심한 도시겟지만 그거 아니라면요....

  • 26. 8월
    '25.8.9 9:21 PM (222.236.xxx.144)

    원글님
    원주도 좋아보여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원주가
    지방 도시지만 활기차게 느껴졌어요.

    산도 많구요.
    원주에 연대 상지대 등 지방 캠이 많아서
    대학생도 많고 인프라도 좋아보였어요.

    또 얼마전에 산청에 물난리 났을때
    우리나라에서 자연재해 많이 없는 곳에
    원주도 있더라구요.(어느 분이 gpt한테 물어봄)

  • 27. 8월
    '25.8.9 9:26 P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

    원주는 대학 분교가 많아서
    젊은이들이 있어 활기차고
    도시와 농촌이
    혼재되어 있는 도시였어요.
    대학생 많은 곳에는
    전월세 집도 있을거에요.

  • 28. 증평
    '25.8.9 9:35 PM (119.64.xxx.2)

    괴산보다 윗분이 말씀하신 증평은 어떠세요?
    아이가 군생활을 증평에서 해서 몇번 갔었는데요..
    군으로 된지 얼마 안됐고 아주 작은 군인데 군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아파트도 많고 시내 인프라도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스타벅스가 있더라구요..
    서울에서 2시간이내라고 하고 진천,청주도 가깝고 작은데 시골스럽지 않았어요

  • 29. 저도도
    '25.8.9 10:30 PM (121.173.xxx.84)

    원주 추천합니다

  • 30. ......
    '25.8.9 10:45 PM (118.235.xxx.228)

    증평 살기 좋아보여요. 거기는 집 사도 괜찮을 것 같아요.

  • 31. ...
    '25.8.9 10:47 PM (58.231.xxx.145)

    40년된 아파트 매매는 금새 골치아파질거예요
    10년,20년 후딱 지나갑니다.
    너무 오래되면... 말안해도 상상가시죠.
    시골을 동화책속 시골 생각하시면 안돼요.
    적당히 인구유입도 있고 복지센터, 문화센터 운영 잘되는
    소도시가 묻혀서 살기는 좋을거같아요.

  • 32. 저도
    '25.8.9 10:52 PM (211.229.xxx.27)

    거들자면 원주도 좋아보이구요
    공주도 괜찮아요.
    공주대학교 근처 오래된 작은평수 주공도 꽤나 있더군요.
    아무래도 세대수가 많아야 익명성도 보장되고 대학가다 보니 가게들도 좀 있구요..
    어딜 가시더라도 너무 산골 가지 마시고 적당히 외지인들도 거주하는 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 33. 근데
    '25.8.9 11:04 PM (116.121.xxx.181)

    반대하시는 분들은 괴산 사는 분들인가요?
    가끔 이런 글 올라오면 잘 모르는 분들이 무조건 반대하는 듯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다 생활하시는 분인데
    반대 댓글 보면
    그건 대도시에도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사건사고 거의 매일 일어나잖아요.

    지방 소도시
    아파트인데도 개인 사생활 보장 안 되나요?
    진짜로요?

  • 34. 근데
    '25.8.9 11:11 PM (116.121.xxx.181)

    저도 지방 소도시에 대한 로망 있어요.
    드라마에 나오는 인심, 사람 사는 냄새, 이런 건 1도 기대 안 하고요.
    내 공간만 침범하지 않으면
    가끔 여행 가는 호텔 비용보다 몇 년 지나면 싸게 먹힐 거 같아요.
    지역 맘카페 보면
    지방 소도시도 대도시랑 별 다를 바 없던데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중요하죠.
    서울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서울이 위험하다고 할 건 아니잖아요.
    그 지역 주민도 아닌데,
    일반적이지 않은 예를 들어가며 지방 소도시 가겠다는 거 반대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

  • 35. 딴 얘기
    '25.8.9 11:15 PM (116.121.xxx.181)

    그리고 완전 딴 얘기인데,
    출장 갈 때 네이버 맛집 이런 거 말고,
    그 지역 시청 주변 식당, 동사무소 주변 식당 찾아갑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지방 식당 가면 상추 쌈, 마늘도 그냥 농사 지은 것들이라 서울에서 먹는 거랑 달라요.
    물론 방송에 나온 적도 없고, 네이버 검색해도 안 나오는 현지인 음식점이지만요.

    엉뚱한 댓글 썼는데,
    덥석 매매하지 마시고,
    그 지역에서 월세나 전세 살아보시고 매매하시는 게 정답 같아요.

  • 36. 괴산주민
    '25.8.9 11:18 PM (118.44.xxx.86) - 삭제된댓글

    저 귀촌해서 괴산 사는데 솔직히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특히 아파트값이 최근에 말도 안되게 올랐고 물가도 비쌉니다. 특히 (하나로 마트나 재래시장) 신선식품가격도 도시보다 비싸고 인근 증평보다도 비쌉니다. 전세나 월세 물건도 잘 없고요. 원룸도 별로 없고 당연히 비쌉니다. 증평보다도 훨씬 비싸요.
    산이나 계곡은 좀 좋을지 몰라도 주변에 괜찮은 공원하나 없습니다. 맨날 자연친화적인 거랑은 거리가 먼 이상한 공사만 해대고요.
    여기 들어와 산지 십년정도 되었는데 칭찬할 만한 점이 별로 없네요.ㅎㅎㅎ
    저희집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어서 그거 하나 다행으로 여기고 살아요.
    조금 더 알아보고 찾아보세요. 저도 원주 좋아보이던데 좀 외곽쪽으로 찾아보시면 ......

  • 37. 괴산주민
    '25.8.9 11:25 PM (118.44.xxx.86)

    괴산 아파트값이 최근에 말도 안되게 올랐어요. 전월세나 원룸은 물건도 잘 없고 역시 엄청 비싸고요. 저 윗분 말씀처럼 물가도 비싸답니다. 하나로 마트나 재래시장도 인근 타지역보다 더 비싸요. 잘 알아보시고 더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38. 괴산 아파트
    '25.8.9 11:30 PM (124.48.xxx.48)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구 소원 빕니다^^

  • 39. 괴산주민 분
    '25.8.9 11:33 PM (116.121.xxx.181)

    부럽네요. ㅋㅋㅋ
    괴산 아파트 오른 거 아마 ktx 때문 아닐까요?
    이 글에 댓글 단 게 제가 괴산군 연풍면에 갔다가 완전 반해서 나름 그 지역 부동산 검색 많이 했거든요.
    시장 가서 옥수수 사먹고, 풀빵 먹고 칼국수 사먹었어요. ㅎㅎ

  • 40. ...
    '25.8.9 11:47 PM (39.7.xxx.176)

    시골,텃새 오지랍 심한거 예전부터 있었던거고...
    뭐 이건 성향문제일수도 있는데... 지방소도시면 뭐욕심없고 인프라 포기하는 사람들이 가는건 맞죠..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냐의 문제라 쇼핑몰, 볼거리, 대중교통빠르고 편한거 이런게 안중요한 사람도 있으니.
    글구 무슨 대도시랑 다를바없어요
    가장중요한 교통이 가장 불편한데
    교통불편한게 가장 안좋더군요. 모두가 자차 모는것도 아니고 자차 떠나 교통수단은 많고 편해야죠.
    버스배차나 노선 엄청불편하고.병원 쇼핑몰 극장 볼거리 즐길거리 모두가 부족한데..뭐가 대체같다는건지.
    지방이 저렴한 이유가 그것인데 안가려는 이유도 그거고 떠나는 이유도 다 그거고
    지방은 느리게 사는 사람들이 사는데 같음.

  • 41. 헉!
    '25.8.9 11:58 PM (116.121.xxx.181)

    지방이 대도시랑 같다고 다를 게 없다고 말한 건,
    지방은 사람 살 곳이 못 된다고 하는 말에 대한 반박의 예를 들어 한 말이잖아요.
    지방이 대도시처럼 교통도 편하고, 병원 쇼핑몰, 극장 볼거리 많다고 누가 말하나요?
    윗님이 말하듯,
    사람마다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고, 인생의 나침반이 달라요.
    지방은 느리게 사는 사람들이 만족할 선택지인 거 맞아요.

  • 42. 기분 나쁘네
    '25.8.10 12:03 AM (116.121.xxx.181)

    본인이 대도시 생활방식이 맞다고
    지방소도시에 사는 건 나쁜 선택지라고 말하는 게 사실은 폭력이죠.
    지방 소도시에 살면 이러이러하다, 이럼서 예를 드는 게,
    몇 년에 어쩌다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을 예를 드니
    대도시에 살아도 그런 특이한 경우는 있다,
    이렇게 댓글 단 거잖아요.

    주거지 선택하는 데도 그저 돈돈돈, 하는 거, 사실은 한국만 그래요.
    세상의 모든 가치가 돈으로 귀결되는 거,
    외국 몇몇 언론에서도 다뤘어요.

    지방 소도시 가면 부자 못 됩니다.
    재테크 생각하면 지방 아파트 사느니
    서울 역세권 반지하 사는 게 나아요.
    그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다 알지만 선택하는 거예요. 사람마다 가치관이랑 인생관이 다르니까요.

  • 43. 이어서
    '25.8.10 12:12 AM (116.121.xxx.181)

    제가 열심히 검색했는데 버스 하루 한두 번 다니는 소도시들,
    콜 부르면 다니는 버스도 있고ㅡ 콜 부르면 오는 100원짜리 택시도 있어요.
    지방 소도시에 살고 싶어서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 44. ..
    '25.8.10 12:20 AM (39.7.xxx.230)

    누가 대체 돈돈 했다는건지 ㅠㅠ
    인프라랑 대중교통이 불편한게 지방 기피 주요원인이란덜 말한거 뿐인데..
    오지랍이나 텃새도 많이 알려진거고
    물론 어디서 사느냐는 각자 판단인거고 서울수도권 살다가 가면 불편할수도 있는거고
    매매면 장기간 거주에 집안에서 온라인쇼핑만 할것도 아니고 다방면으로 고려하는게 맞는거죠.
    지방 소도시 특유의 특징 문화도 있으니 우려스런 점도 말할수 있는거죠
    지방비하가 아니고 현실인거죠 !

  • 45. ㅇㅇ
    '25.8.10 12:21 AM (38.246.xxx.133)

    시골생활에 환상이 있으신 분 같은데 시골이 어떤 곳이냐 하면
    내가 뭐하는지 일거수 일투족 감시 당하고 소문이 천리까지 갑니다. 천리를 가면서 날도 변해서 나중에는 하지도 않은 걸 했다고 소문이 납니다. 그 무리들에 어울려 놀지 않으면 왕따가 되기 쉽상인데 거기서 나고 자란 사람이나 적응이 되지 타지에서 도시 생활 하다 간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마인드나 생활상을 1도 이해 못해요. 계속 트러블이 생기고 동네북 됩니다. 게다가 거진 대부분 배운것 없는 사람들이라 단순 무식한데 그럼에도 아는 척은 하늘을 찌르고 고집 아집 끝내주는데다 한마디로 말이 안통하고 벽창호들이라 더더욱 어울리지 못하고 농촌 노인들은 나이 좀 있다고 이랴라 저래라 간섭에 간섭 아예 선넘는 건 예사.

    결국에는 귀천생활 접고 도시로 다시 나오게 되지요. 나를 방어해주는 농촌 인간이 한명쯤 있다면 모를까 순진한 도시사람들 거기 갔다간 농촌 노인들한테 호되게 당하고 나서야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 46. ㅇㅇ
    '25.8.10 12:24 AM (38.246.xxx.133)

    젊은 여성분이라면 호시탐탐 농촌 노인들이나 남정네들의 먹잇감이 되서 성폭향 당하는 수순이 될겁니다.
    보성 어부사건이나 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등 전부 다 증명하고 있잖아요.

    젊은 여성들이 왜 농촌에 없고 죄다 남자들만 있는지 그 자체만으로도 짐작이 안가세요?

  • 47. ㅇㅇ
    '25.8.10 12:26 AM (38.246.xxx.133)

    그런 작은 동네들은 그냥 차타고 지나가다 보는거고 산 계곡 좋아하시면 외부 인파들에 섞여서 구경하는 수준이 되야지 가서 사는건 여자 혼자 젊은 분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해지면 칠흙같은 어둠속에 뭔 일이 일어날지 제가 다 걱정입니다.

  • 48. ㅠㅠ
    '25.8.10 12:30 AM (211.234.xxx.26)

    지도교수님 은퇴하시고
    강남 아파트 팔고 시골 가서 사신지 4년 됐어요
    남자 분이세요

  • 49. 절대반대
    '25.8.10 1:41 AM (211.211.xxx.134)

    괴산이든 원주든간에 40년된아파트를 산다고요?
    사서고생할각오면 모를까
    오래된 아파트사는거 아닙니다
    특히 지방

  • 50.
    '25.8.10 3:27 AM (118.235.xxx.198)

    근처 동네 살던 사람이고 일가친척 대대로 그 일대에 사는 사람인데요 좀 말리고 싶네요.. 원글님 혹시 그 동네 며칠이라도 가보셨나요? 아니면 최근 10년 내에 군단위 살아보신 적이 있나요? 그 일대가 저희 연고지여도 조금 먼 동네에 땅을 사도 그 땅 주변 이웃들이 불편해 하고 훼방 놓으려 하고 그런 적도 있어요. 한 두 사람만 건너도 아는 사이인데도요! 다른 지역도 시골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젊은(?) 사람 들고 나는 것에 일거수 일투족 관심 많은데 거기에 외지인에다가 여자 혼자면 마을에 한 두명씩은 꼭 있는 난봉꾼 같은 사람이 껄떡댈 거예요...
    그리고 시골에 그나마 살기 좋은 읍내면 공장이 근처에 있는데 외국인 노동자 남자들도 많은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개중엔 여자 인권 엄청 낮은 나라 남자도 끼어있어요 낯선 동네 함부로 가지 마세요. 적어도 경기도 용인 이런 데서 사세요.....

  • 51.
    '25.8.10 3:33 AM (118.235.xxx.198)

    괴산 사는 사람이 반대하라고 해서 댓글 달고 가요.
    아파트여도 시골은 개인 생활 보장 안 돼요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신축도 아니고 오래된 아파트면 주민끼리 서로 다 알지요... 신축이라 다 새로 입주하는 것도 아닌데요.
    결정적으로 여자 혼자면 아무리 숨겨도 소문 나요. 그럼 동네 전체가 무관심하든 다정하든지 상관 없이 정말 동네에 한 두 명씩 있는 50대 60대 난봉꾼이 껄덕대고 아는척하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거 하나로 평온한 일상이 다 망가지는 거예요.

  • 52. 일단..
    '25.8.10 9:49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세요.
    처음부터 집 구입해서 들어가면 무슨 일 생겼을 때 탈출 못합니다.

    댓글들이 주옥같네요.
    지방은 아파트 살아도 절대 개인생활 불가능합니다.
    위에서 다 말씀해주셔서 더 드릴 말도 없네요..

    여자 혼자서 충북 괴산에???
    거기 지인이나 가족, 친척이 살고 있는 거 아니면
    무슨일 생겼을 때 절대 보호 못 받는 거 아시죠??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여자 혼자면 차라리 서울 근교에 10년 이내에 지어진 아파트? 타운하우스? 그런 곳..
    그리고 무조건 지하철 근처로 가세요...

    10년 이내 타운하우스나 아파트 가시면 텃세가 적고요.
    지하철 근처면 나중에 팔고 나오기 쉽습니다.

    살아보지도 않고 막연히 시골인심 좋겠지~~ 하셨다가는 정말 큰일납니다.
    갑자기 문열고 들어와서 숟가락 갯수까지 잔소리 하는 게 시골입니다

  • 53. 일단..
    '25.8.10 9:50 AM (221.138.xxx.71)

    전세나 월세로 들어가세요.
    처음부터 집 구입해서 들어가면 무슨 일 생겼을 때 탈출 못합니다.

    댓글들이 주옥같네요.
    지방은 아파트 살아도 절대 개인생활 불가능합니다.
    위에서 다 말씀해주셔서 더 드릴 말도 없네요..

    여자 혼자서 충북 괴산에???
    거기 지인이나 가족, 친척이 살고 있는 거 아니면
    무슨일 생겼을 때 절대 보호 못 받는 거 아시죠??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여자 혼자면 차라리 서울 근교, 경기권에 10년 이내에 지어진 아파트? 타운하우스? 그런 곳..
    그리고 무조건 지하철 근처로 가세요...
    10년 이내 타운하우스나 아파트 가시면 텃세가 적고요.
    지하철 근처면 나중에 팔고 나오기 쉽습니다.

    살아보지도 않고 막연히 시골인심 좋겠지~~ 하셨다가는 정말 큰일납니다.
    갑자기 문열고 들어와서 숟가락 갯수까지 잔소리 하는 게 시골입니다
    감당되세요?

  • 54. ...
    '25.8.10 10:44 AM (125.251.xxx.78)

    경기도에도 시골같은 분위기 한적한 동네 많아요
    댓글들 보니 지방 소도시는 위험부담이 좀 있는거 같네요

  • 55. 오래된아파트
    '25.8.10 10:48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지방 읍면단위 오래된 아파트들 가격 계속 떨어져요.
    아산에 있는 아파트 가격이 싸서 월세 받으려고 10년전 6천초에 샸다가 작년 5천만중반에 겨우 팔고 나왔어요. 10년간 월세 30-35받았으니 손해는 아닌데 산업단지 근처라 주로 세입자들이 근로노동자( 외노자포함) 들 이에요. 몇번 집땜에 내려갔다가 엘리베이터 탈 때 느낌이 쎄한 남자들 보이고.. 중심지 신축 매수하세요.

  • 56. ...
    '25.8.10 11:17 A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업무상 경기도 내려 간 적이 있는데 대기업임에도 불구
    중심지가 아니니 자차 없이는 못다녀요.
    버스 대중교통 간격이 한시간이 뭐예요?
    족히 2시간은 걸리던데 왔다갔다 간단도 반나절

    슬로우도 정도껏이죠. 이건 부족 수준이 아니니
    차없이는 뭘 할수가 없던데요

  • 57. ...
    '25.8.10 11:18 A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업무상 경기도 내려 간 적이 있는데 대기업임에도 불구
    중심지가 아니니 자차 없이는 못다녀요.
    버스 대중교통 간격이 한시간이 뭐예요?
    족히 2시간은 걸리던데 왔다갔다 간단도 반나절

    슬로우 한적도 정도껏이죠. 이건 부족 수준을 넘어서니
    차 없이는 뭘 할수가 없던데요

  • 58. ....
    '25.8.10 11:19 A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업무상 경기도 내려 간 적이 있는데 대기업임에도 불구
    중심지가 아니니 자차 없이는 못다녀요.
    버스 대중교통 간격이 한시간이 뭐예요?
    족히 2시간은 걸리던데 왔다갔다 간단도 반나절

    슬로우 한적도 정도껏이죠. 이건 부족 수준을 넘어서니
    차 없이는 뭘 할수가 없던데요

    그리고 윗님 말처럼 그나마 살만하면 곳곳이
    외노자무리들

  • 59. ....
    '25.8.10 11:21 A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업무상 경기도 내려 간 적이 있는데 대기업임에도 불구
    중심지가 아니니 자차 없이는 못다녀요.
    버스 대중교통 간격이 한시간이 뭐예요?
    족히 2시간은 걸리던데 왔다갔다 간단도 반나절

    슬로우 한적도 정도껏이죠. 이건 부족 수준을 넘어서니
    차 없이는 뭘 할수가 없던데요

    그리고 윗님 말처럼 그나마 살만하면 곳곳이
    외노자무리들. 첩첩산골도 사람 산다지만
    서울 한복판이나 대도시 살던 사람들
    못삽니다. 환상 가질게 아녀요

  • 60. ....
    '25.8.10 11:23 AM (211.234.xxx.29)

    업무상 경기도 내려 간 적이 있는데 대기업임에도 불구
    중심지가 아니니 자차 없이는 못다녀요.
    버스 대중교통 간격이 한시간이 뭐예요?
    족히 2시간은 걸리던데 왔다갔다 간단도 반나절

    슬로우 한적도 정도껏이죠. 이건 부족 수준을 넘어서니
    차 없이는 뭘 할수가 없던데요

    그리고 윗님 말처럼 그나마 살만하면 곳곳이
    외노자무리들. 첩첩산골도 사람 산다지만
    서울 한복판이나 대도시 살던 사람들
    못삽니다. 환상 가질게 아녀요. 오래살아 그런게 익숙한
    사람들이나 사는거죠

  • 61. 아유
    '25.8.10 12:07 PM (180.75.xxx.35)

    강원도가 무섭다니요.
    저는 몇년후 고향인 강원도에 살예정입니다요.

  • 62. ㅇㅇ
    '25.8.10 12:27 PM (211.36.xxx.211)

    혁신도시나 산업단지 근처 아니면 소도시 지역은 전월세 거의 없어요. 가끔 있어도 매매랑 차이가 거의 없고. 거기 여유로 집 사둔 사람이 있어야 전월세로 살아보죠.

  • 63. 경험자로서
    '25.8.10 12:28 PM (117.111.xxx.254)

    Tip 을 드리자면요. 그냥 제 생각이니 참고만~


    1. 귀촌할 때 군 단위보다는 시로 귀촌하세요. 비슷하지만 그래도 시가 조금 낫습니다.

    2. KTX 가 들어가는 곳으로 가세요. 귀촌해도 종종 서울 올 일 있어요.

    3. 요즘 지자체마다 일주일~~ 한달 정도 여행프로그램이나 정착 프로그램 지원 많이
    합니다. 그런 거 이용해서 미리 가서 좀 지내보세요. 마음에 드는 아파트도 가보시고.

    4. 지방으로 가더라도 싼값에 혹해서 오래된 구축 아파트는 매수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안 좋아서가 아니라 구축 아파트는 겉으로 보기 멀쩡하지 살기 힘들어요


    5. 구축 아파트 추천 안 하는게 살기 불편한 것도 있지만 특히 주차문제도 커요.
    특히 요즘은 지방 도시도 다 자가용있고, 심지어 2대씩 있는 집들도 많아요.
    대중교통이 서울에 비해서 더 안 좋기 때문이죠. 오래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굉장히 좁고, 노상주차장도 좁아서 지방 와보면 구축 아파트는 의외로 주차 문제 심각해요.
    나는 운전 안 하는데?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지방 살면 자가용 필수입니다...
    서울처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요.....

  • 64. ...
    '25.8.10 12:32 PM (211.185.xxx.210)

    지방 소도시 출신이지만 거기가 고향인 사람이 돌아가는거랑 연고 없는 사람이 가는거 천지차이에요. 여자 혼자 연고지 없는데 가시는거면 최대 경기 외곽까지만 추천드립니다.
    (지방 소도시 출신에 지방 대도시, 서울, 깡시골, 서울 가까운 경기도, 경기도 외곽 다 살아보고 드리는 말씀이에요)

  • 65. 아루미
    '25.8.10 12:34 PM (116.39.xxx.174) - 삭제된댓글

    병원 어쩌시려구요.
    이제 시작인데 혼자다니셔야 하잖아요.
    저라면 무조건 그부분먼저 고려할것 같아요.
    시댁이 그 근방인데 병원 암울해요.ㅜㅜ

  • 66. 아루미
    '25.8.10 12:36 PM (116.39.xxx.174)

    병원 어쩌시려구요.
    이제 시작인데 혼자다니셔야 하잖아요.
    저라면 무조건 그부분먼저 고려할것 같아요.
    시댁이 그 근방인데 병원 암울해요.ㅜㅜ
    저도 노후에 남편이랑 강원도 생각중인데
    강릉쪽 이요. 거긴 강릉아산병원 있어서 그나마 고려중이에요

  • 67. 예산이 중요
    '25.8.10 12:36 PM (183.97.xxx.35)

    6000만원으로 22평 크기의 아파트라면
    선택지가 그리 많지는 않을듯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고
    결혼이고 집이고 첫눈에 들면 내사람이고 내집

  • 68. vngk
    '25.8.10 12:38 PM (121.169.xxx.113)

    저도 싱글이구요.
    완전 찐 서울태생인데 은퇴하고 시골(?) 중소도시 내려와서 너무 잘살고 있어요.
    동네에 싱글이라 소문나면 어쩌고...는 대체 어느정도 시골을 말하나요?
    더구나 아파트면요.

    여기글들보면 혼자서 80년대에 살고계신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음.
    지금 2025년 입니다.

  • 69.
    '25.8.10 12:39 PM (1.240.xxx.179)

    여자든 남자든 독신이면
    무조건 작은 집이라도 대도시에 거주하세요.
    만약, 여러 형편상 지방으로 꼭 가고 싶다면 최대한
    이동인구 많고 교통, 병원 가까운 곳으로 가세요.
    그리고 매매보다는 일단 1~2년 살아보던가 자주
    내려가서 주변환경 확인하세요.

  • 70. ,,,
    '25.8.10 12:43 PM (59.9.xxx.163)

    괴산은 인구 5만도 안되는데 이건 도시라고 말할수도 없네요
    충남 천안, 대전
    충북 청주
    강원 원주, 춘천
    전라도 광주 전주 등등 이런데도 아니고
    증평 음성 괴선 도시라고 말할수도 없고
    경기도 평택오산양주만 가봐도 시골느낌 난데 여자혼자 촌구석....
    그냥 읍면리 시골.

  • 71. 38.246
    '25.8.10 12:56 PM (211.246.xxx.33)

    38.247님 댓글 심하네요?
    무슨 시골 가면 성폭행은 기정사실인거처럼 단정을 하시네?
    그럼 부산에서 둿발차기 성폭행미수범은 뭐고
    밀양 44명 성폭행은 뭐죠?
    거기도 시골이라서 그렇게 여성대상범죄 일어난거예요??

  • 72. 어휴
    '25.8.10 1:04 PM (49.1.xxx.69)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깡시골에 40년 구축, 인구도 별로 없고 주변엔 산, 계곡 ㅠㅠㅠㅠ

  • 73. 시골도 시골나름
    '25.8.10 1:06 PM (106.102.xxx.157)

    괴산읍은 아직 원주민이 많아 두루두루 다 아는집. 적응하기 힘들어요 특히 혼자면 ... 차라리 젊은사람들 좀있는 증평쪽은 어떠신가요?

  • 74. ㅇㅇ
    '25.8.10 1:22 PM (211.209.xxx.126)

    저는 남양주 호평이나 평내쪽 아파트가 맘에 들어서 눈여겨 보고있어요
    산앞 테라스있고 보조주방있는아파트로 알아보려구요
    그리고 여자혼자살면 무조건 세대수 많은곳으로 가야해요

  • 75. ...
    '25.8.10 1:25 PM (211.246.xxx.26)

    경기 신축 말하는사람 뭔가요
    돈 없으니 시골 1억도 안되는 아파트 알아보는 사람한테
    솔직히 그돈이면 안정적이게 경기도 국임 알아보길 바랍니다..
    곧잇음 60이고 애매하게 재산 잡히면 수리비에 세금만 내고 국가지원 1도 못받아요

  • 76. 세종
    '25.8.10 2:09 PM (112.155.xxx.62)

    세종시 조치원읍 추천해요. 20평대 저렴한 아파트 있을 것 같아요. 청주와 대전 중간이 세종인데 주변 중소도시 놀러다닐때 많고, 세종시가 앞으로 커 나갈 도시라 부동산 투자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5일장도 있고 오송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좋구요. 보시다시피 읍이라 시골같은 시골 같지 않은 곳이에요. 한번 둘러보세요~

  • 77. ㅇㅇ
    '25.8.10 2:11 PM (223.38.xxx.199)

    솔직히 그돈이면 안정적이게 경기도 국임 알아보길 바랍니다..
    곧잇음 60이고 애매하게 재산 잡히면 수리비에 세금만 내고 국가지원 1도 못받아요 222

    돈이 별로 없을수록 집 같은 자산은 특히 가려서 사셔야 해요.
    사람들이 집 같은 자산을 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돈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데
    지방 40년된 아파트는 그 인플레이션에 방어를 하기는 커녕
    돈 먹는 하마가 될 가능성이 큰 법이거든요
    (재건축은 어려운 대신, 노후로 인한 수리비가 증가하지요)

    차라리 집이 아예 없으면 기초연금이나 주거급여 대상이 되어서
    국가로부터 보조를 받을 수 있는데
    애매하게 집 1채 있으면 윗분 말씀대로
    세금은 세금대로 건보는 건보대로 수리비는 수리비대로 나가서
    실속 하나도 못 챙기는 경우 종종 봅니다

  • 78. ....
    '25.8.10 2:15 PM (218.145.xxx.234)

    저는 지리산 남원 산내면으로 가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실상사 근처에 좋은 분들이 많이 사시고, 여러 모임도 있어서 삶을 풍요롭게 하실 수 있어요 완전 강추드려요. 연고 없는 곳에서 나이 많은 여성분이 사시는 것은 정말 위험할 수 있어요.

    매매 절대로 하시지 마세요. 40년된 면 소새지 아파트는 관리도 잘 되었을 리 없어요.

  • 79. 서울여자임
    '25.8.10 2:19 PM (118.235.xxx.1)

    듣기론
    충청도가 이미지와 다르게 배타적이라고 했고
    전라도가 생각보다 귀농귀촌하러 내려오느 사람들이 적응하기 괜찮다고 했어요
    그리고 20만 이상 ktx역 근처
    정읍 전주 익산
    그리고 구례가 그렇게 좋다던데요
    구례아니더라도 지리산 자락 마을은 전반적으로 다 좋다고
    주워들은 얘기들입니다

  • 80. 지리산
    '25.8.10 2:25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자락 마을이 좋은 이유는
    일단 자연환경이 풍요로와 굶어죽을 일이 없다(뭐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타지사람들이 살러 온 사람들이 많대요
    다 들은 얘기
    근데 그쪽 사람 사람이 해준 얘기였어요
    저보고 서울에서 그렇게 지쳐하며 살지 말라고....

  • 81. 경기도
    '25.8.10 3:41 PM (128.134.xxx.31)

    아니요.
    전라도나, 경상도는 호불호도 있고, 지방색이 있다구...
    귀농하려면,
    경기도나, 강원도가 좋다고들 주위에서 모두들 그러더라구요

  • 82. ^^
    '25.8.10 4:43 PM (223.39.xxx.223)

    원글님 토닥토닥 힘내세요
    꼭 좋은 날있기를 바래봅니다
    건강,컨디션 잘 챙기구요
    많은 댓글들 읽어보고 좋은 결정하길요

  • 83. ...
    '25.8.10 5:28 PM (58.120.xxx.143)

    저도 원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 84. 예전..
    '25.8.10 5:31 PM (154.125.xxx.169)

    읍내 전통시장도있고
    괴산도서관에서 미술반 취미로 다녔던적 있어요

    정들면 고향될수 있는곳이예요

    전 월간 옥이네..글 몇번 읽으니
    옥천이 땡기네요

  • 85. 헐...
    '25.8.10 5:35 PM (221.138.xxx.71)

    듣기론
    충청도가 이미지와 다르게 배타적이라고 했고
    전라도가 생각보다 귀농귀촌하러 내려오느 사람들이 적응하기 괜찮다고 했어요
    --------
    뭐라고요??
    큰일날 소리 하지도 마세요.
    전라도가 귀농하기 좋긴요...
    전라도야 말로 참견 끝판왕이예요.
    물론 거기 친인척 있으면 괜찮긴하죠.
    친인척이 무레한 사람들을 얼마만큼은 막아줄 테니까요.

    (그리고 신안이 전라도 인거 아시죠??)

  • 86. 괴산신축이
    '25.8.10 5:56 PM (106.101.xxx.74)

    3억이라고요?
    천안도 그거보다 싼데 널렸는데
    놀라고 가옷

  • 87. 일베 댓글
    '25.8.10 6:32 PM (118.34.xxx.8) - 삭제된댓글

    신안 타령 하는 사람치고 극우 일베 아 닌 사람 못봤네요.
    위위 댓글도 신안과 연결해서 전라도 전체를 계속 악마화하는데,
    신안이 김대중 대통령 고향이라서 더 극성스럽게 해당 지역을 악마화하는 거 같아요
    그래봐야 경상도 밀양 성폭행 여중생 윤간 44명 기록은 절대 못깰거 같은데.

  • 88. 일베 댓글
    '25.8.10 6:33 PM (118.34.xxx.8)

    신안 타령 하는 사람치고 극우 일베 아 닌 사람 못봤네요.
    위위 댓글도 신안과 연결해서 전라도 전체를 계속 악마화하는데,
    신안이 김대중 대통령 고향이라서 더 극성스럽게 해당 지역을 악마화하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경 상 도 밀양 성폭행 여중생 윤간 44명 범죄는 입꾹닫이죠?

  • 89. 일부러 로그인
    '25.8.10 11:58 PM (112.148.xxx.64)

    연고없는 소도시는 너무 위험해요.
    경험자입니다.
    절대절대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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