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인이
'25.8.9 4:35 PM
(222.119.xxx.18)
너무 똑똑!!!!
2. ㅇㅇ
'25.8.9 4:39 PM
(39.7.xxx.109)
어머니가 그런말 하면 나도 장모님한테 전화 안받는다 말해야지.
어디서 같은 말을 옮기고 있어?
ㅡㅡㅡ
아휴 내 속이 다 시원해요!!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느낌.
3. 정답
'25.8.9 4:40 PM
(223.49.xxx.55)
한 수 배우네요
4. ..
'25.8.9 4:40 PM
(115.143.xxx.157)
사이다ㅋㅋㅋㅋ
똑똑한 원글님
5. ㅇㅇ
'25.8.9 4:45 PM
(211.218.xxx.238)
해준 것도 없으면서 뭘 그리 전화 꼬박 받고 대접받고 싶은지
일부러 더 안 합니다 저는
남편도 이제 포기 했지만 싸울 때 너 전화 안 하잖아 이럴 때 진짜 뒷통수 갈기고 싶어요 우리 집에선 돈도 주기적으로 줘 반찬 해 줘 애도 봐줘 전화 하라 소릴하나 사위 설거지를 시키나 귀한 손님처럼 대우해 주는데.. 자기 엄마가 뭐라고. 시모도 왜 일방적으로 받으려만 하는지 기가 차고 한심해요
6. 요로케
'25.8.9 4:48 PM
(118.127.xxx.25)
탁 치고 들어오면 탁탁탁 받아치는 기술이 참 부럽습니다.
타고나는거겠죠?
7. 똑똑!!!
'25.8.9 4:53 PM
(119.202.xxx.149)
이런건 적어 놓고 대사 외우듯이 연습해 놓고
탁탁 받아 쳐야 함!
8. 건강
'25.8.9 4:54 PM
(218.49.xxx.9)
속이 시원함
9. 도대체가
'25.8.9 4:55 PM
(220.78.xxx.213)
남의 자식에게 편하게 전화할 생각을 왜...
울 엄마가 똑같은 얘길 저한테 하시길래
엄마 자식은 아들이야 했다가 욕 무쟈 먹음요 ㅎㅎ
10. ..
'25.8.9 4:57 PM
(116.88.xxx.243)
김수현 작가도 울고 갈 대사네요~
다같이 외워요!!
11. ..
'25.8.9 4:58 PM
(222.235.xxx.212)
20년 넘게 바보같이 산게 너무 억울해요
인식이 많이 바껴서 참 다행
12. 그러게요
'25.8.9 4:59 PM
(125.178.xxx.170)
여기 50대 분들
애들 결혼 시
우리는 전화 하지 맙시다.
사위, 며느리에게요.
내 자식에게만 합시다.
13. oo
'25.8.9 5:02 PM
(42.2.xxx.120)
제속이 다 시원하네요.
원글님 하신 말씀 죄다 맞말!
14. ...
'25.8.9 5:03 PM
(58.120.xxx.143)
정말 똑부러지십니다!
어버버하고 속앓이 하는 내가 바보.
15. 사이다
'25.8.9 5:03 PM
(172.225.xxx.218)
외울때까지 지우지마세요~ 제 속이 시원하네요
16. 000
'25.8.9 5:06 PM
(106.102.xxx.48)
우리딸도 제전화 부담스러워해요
할말도 없고 조잘대는 스탈도 아니어서요
며느리는 더 어렵지않을까요?
제딸도 불편할까봐 독립한뒤로 먼저 전화안해요 그치만 너무 목소리듣고싶고 그렇네요
며느리는 관심도 없어서 무소식이 희소식
그치만 애살있게 굴면 아무래도 이뻐서 돈 많이 줄것같아요
17. ....
'25.8.9 5:09 PM
(14.49.xxx.247)
평소에 제 편 많이 들어주는 남편인데 기본적으로 어머님 아들이 맞더라구요. 한번씩 저런말 할때마다 역시 시어머니 아들이구나 생각해요.
18. 와~
'25.8.9 5:20 PM
(180.229.xxx.203)
원글님 똑똑
남편분 착함
남자들 생각 없이 말해요.
그래도
아내 말에 버럭 안하고 수긍 하는 남편들
많지 않아요
19. 싫다
'25.8.9 5:26 PM
(39.7.xxx.47)
며느리가 시부모 돌볼 몸종인데 봐준다 이거죠.
근데 누구 맘대로 상전과 몸종으로 역할 정하고
그걸 요구하나요?
인간관계 마음대로 설정하고 가스라이딍하고
그딴 식이니 싫어하고 불편해하죠.
남편도 등신인게 효도 하고 싶으면 지나 쳐하지
왜 남의 집 딸보고 이래라 저래라예요?
20. 공상과학소설
'25.8.9 5:27 PM
(118.235.xxx.30)
와 거의 처음으로 82에서 시원한 분 봅니다
거의 시어머니, 시누이 욕하던데 그 사이에 낀 자기 남편이 문제인 건 모르더라고요
21. ㅇㅇ
'25.8.9 5:29 PM
(125.130.xxx.146)
남자들 생각 없이 말해요.
ㅡㅡㅡ
생각이 없긴요
시어머니 의견에 동의하니 저 말을 옮겼죠
22. 우와
'25.8.9 5:45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멋쪄부러요 ㅋㅋㅋㅋㅋ
속이 다 시원 ㅎㅎ
23. 진짜
'25.8.9 5:47 PM
(121.128.xxx.105)
똑똑하세요.
24. 공상과학소설
'25.8.9 5:48 PM
(118.235.xxx.10)
논리적으로 말해도 납득하고 저렇게 토 안 다는 남자도 흔하지 않긴 해요. 남편분 좀 지적인 편이실듯. 자기도 논리적으로 안 맞는 거 납득하고 난 후에는 깨갱함.
25. 어휴
'25.8.9 5:52 PM
(110.15.xxx.45)
전화 안 하는게 대단한 시혜인줄 아는 사람은
우리나라 시짜밖에 없을듯.
26. ,,,,,
'25.8.9 5:54 PM
(110.13.xxx.200)
어우 사이다..
당연한걸 가르쳐야 한다는게 넘 열받을뿐이죠.
동의하니 말도 옮기는겁니다.그게 더 화나는거죠
그나마 저소리듣고 ㅈㄹ안하고 암말 못하는거보니 양반이네요.
27. 무슨
'25.8.9 5:54 PM
(106.101.xxx.113)
생각이 없어요
동조하니 옮기는 거 22222
28. 어머나
'25.8.9 6:05 PM
(221.138.xxx.92)
말 잘해주셨어요.
남편도 동감할겁니다.ㅎㅎㅎ
29. ㅇㅇ
'25.8.9 6:05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외워야해요. 이런말은. ㅎㅎㅎ
저는 못받아쳐서 너무 후회가 ..되네요.
30. 정말
'25.8.9 6:05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그런 무개념 말 옮기는 남편도 참 못났다
31. ㅇㅇ
'25.8.9 6:07 PM
(211.235.xxx.85)
시모는 왜 맨날 안부전화하라고 들들 볶는걸까요.
20년 넘게 전화에 시달린거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부재중전화 뜬거 보고 전화하면 집이냐고 하면서
집인데 왜 전화를 못받냐고 집전화로
전화 다시 하라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전화안해요. 할 얘기도 없고요.
남편한테 말하면 그게 뭐가 어렵냐는데
쉬운 당신이나 많이 하고
나한테 전화 안오게좀 해달라했어요.
남자들은 나이를 먹어도 생각없이 말하는게
변하지가 않아요.
32. 사실
'25.8.9 6:08 PM
(211.206.xxx.191)
아들 결혼했는데 내 자식한테도 전화 할 일 없어요.
특별한 일 있으면 자식이 전화 한 달에 한 두번.
각자 잘 살기.
33. ...
'25.8.9 6:52 PM
(58.29.xxx.22)
암요 각자 살고 결혼때 부모 돈도 안가져가기
34. 대화의 지혜
'25.8.9 7:06 PM
(72.66.xxx.59)
원글님은 다른 문제에서도 이렇게 똑똑하실 거 같아요.
다른 주제로도 혹시 나누어 주실 팁이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35. 와
'25.8.9 7:16 PM
(124.53.xxx.50)
멋져요
난 왜 이렇게 논리적이지못할까
다른사례도 많이써주세요
저도좀 배우고 외우게요
36. 대단
'25.8.9 8:03 PM
(114.200.xxx.141)
너무 똑똑해서
남편이 살짝 정떨어질듯..
37. .....
'25.8.9 8:38 PM
(1.241.xxx.216)
그치요
시모가 그렇게 얘기하면 잘 받아치는 아들같음
우리 장모님도 나 불편할까봐 전화 안하신다고
해버리면 될건데
왠만한 남자들은 그걸 못합니다 ㅜ
그냥 어 하고 말던지 정말 시모가 며느리 눈치본다고 생각하지요
배려가 아니라 그게 당연한건데...
남의 자식이 며느리로 들어온 순간 입장이 달라지니ㅜ
38. ..
'25.8.9 9:04 PM
(1.235.xxx.154)
자식도 딸에게만 전화하죠
아들은 어려워서 못하고
저는 친정엄마한테 얘기했어요
시어머니도 같은 성별인 며느리한테만 전화하죠
그럼 장인이 사위한테 전화하냐
그것도 드물죠
하는 집이 거의 없을걸요
39. ..
'25.8.9 11:05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남의 남편 정떨어질 걱정은 왜..ㅋㅋ
114.200님 찐따일 듯
40. ,,,,,
'25.8.10 5:14 AM
(110.13.xxx.200)
위에 시모 하나 들어와서 또 꼴에 시모티낸다고..ㅉㅉ
41. ..
'25.8.10 7:45 AM
(59.14.xxx.159)
이건 외워야 해요.
며느리 입장에서 또 시어머니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