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
매년 같은 내용 올라오지 않나요?
사람들 다 비슷한 듯
안그래도 제 딸이 처서 매직이라고 출근하면서 저 맨 아래 그림을 보내와서 처음에 무슨 소린가 했는데 이해하니 웃기더라구요.
샤워하고
어우 추워 했더니
남편이 이런 걸 ㅈㄹ ㅇㅂ한다고..
욕인데 웃겨서 웃었어요
추워라고 하진 않았지만 오늘 제가 한 멘트랑 너무 똑같아서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워서 선풍기 껐어요
찬물샤워하기가 무섭
오늘 진짜 션하던데요
수족냉증 있는 저는 실링팬 돌리니
발 시려워요~
봄에서 여름 넘어가면서 생각보다 시원하면 왜 이렇게 춥냐고 하고 그러다 예년 날씨 나오면 벌써 이렇게 더우면 긴 여름 어떻게 보내냐고 불평불만
그 긴 여름이 한풀 꺾이면 이제 다가올 겨울이 무섭다고 하고.. 겨울의 정점을 지나면 오지도 않은 여름에 쪄죽을 걱정하고..
미래를 미리 당겨 걱정하고 상상하며 괴로워하는게 그들이 살아가는 힘의 원천인듯 ㅎㅎ
핵심은요
31도인데도 아 시원하다 춥다 하는
한국인들
뇌손상
이라는 겁니다.
신었어요 발이 시러워서ㅋㅋ 아 정말 시러워서 양말신으니 따뜻 그니까 그게 몸땡이냐하는거죠 머 어쩌겠어요 낼 뭘로 죽어도 자연사인 망 몸땡이라서
새벽에도 발이 시럽길래 이불 덮음
선선한 기운이 바다수온 좀 내려주길.
오늘 넙치 양식장 기사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수온이 30도 가까이 올라서
떼죽음 당한 물고기들.. 제목은 넙치가 익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