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헛웃음만 나네요
53세 시모를 필두로 밑으로 3살에서 4살 텀으로 줄줄이
막내 시작은 엄마가 40이였는데 어찌나 20중반의 저를 쫄병으로 생각하고 종부리듯이 하대했는지 어처구니가 없어요
제가 이제 40후반인데
시모나 시작은집들은 그때도 나이 얼마 먹지도 않고 꼴갑들을 떨어댔을까요 진짜 못됐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현재 제 며느리 신분은 똑같지만 제일 잘 살고 애들도 잘 됐고 제가 헛기침만해도 저를 무서워해요
명절에도 40명이 계속 오는데 못오게도 못하겠다는 시모말에 독이 더 바짝 올랐으나 제가 안가면 그만이니까 앞으로 명절 2번 보던거 그나마도 안보고 살면 그만이죠
받을것도 없고 받은것도 없는 사람인데 앞으로 시간은 제편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