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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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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의원들은 엄청 잘돼요

ㅇㅇ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25-08-09 08:02:42

그리고 그냥 지나가다가 한의원 슬적 봐도 사람들이 꽉차있어요. 흠 고령화사회여서 그냥 병원입장에선 영양가없는 손님들일수도 있긴한데..

 

제  주위에 난임 전문 한의원이랑 체질 진단해주는 한의원 엄청 잘되더라고요. 특히 체질관련.. 가고싶다고 바로 못가요 예약하고도 웨이팅 해야되고.. 한의원 죽을거같았는데 요새 전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더라고요

IP : 223.38.xxx.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학적인
    '25.8.9 8:05 AM (223.38.xxx.232)

    신약이 나올수록 외면받는 숙명.
    정관자 홍삼이 나왔을때,
    비아그라 나왔을때,
    한번씩 외면받았죠.
    이제 위고비 나와서 다이어트한약 타격 받을 차례

  • 2. ...
    '25.8.9 8:08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비아그라 나와서 한의원 손님 절반으로 줄었다죠
    비아그라 전엔 살아있는 곰 웅담에 빨대꽂고 사슴 뿔에 빨대 꽂고 다 쳐먹고 다니더니

  • 3. ...
    '25.8.9 8:08 AM (14.46.xxx.97)

    비아그라 나와서 한의원 손님 절반으로 줄었다죠
    비아그라 전엔 살아있는 곰 웅담에 빨대꽂고 사슴 뿔에 빨대 꽂고 다 쳐먹고 다니더니.
    그러면서 효과도 없었음.
    홍삼 나오자 절반에서 또 반토막 났음.

  • 4. ㅁㅁ
    '25.8.9 8:0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아직은 환절기면 보약을 기본으로 여기는 어른들계셔
    먹고사는데 지장없을걸요
    침맞으러 아예 출근도장 찍는 어른들 많구요

  • 5. ㅇㅇ
    '25.8.9 8:14 AM (211.235.xxx.186)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한의사는 위고비 씁니다 ㅋㅋㅋㅋ

  • 6. 원래
    '25.8.9 8:15 AM (118.235.xxx.212)

    공단에서 지원되는돈 15일인가 그런데
    출근 도장 찍으면 10일은 공짜 손님입니다. 공단에서 돈 못받고
    2400원으로 물치 .침치료 다해주면 손해보는장사

  • 7. 지방
    '25.8.9 8:15 AM (39.7.xxx.220)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도 안한 허름한 시골? 한의원들 아침부터 침 부황 쑥뜸
    이런 노인분들 줄이 엄청나다는데요.

  • 8. ..
    '25.8.9 8:16 AM (218.144.xxx.232)

    서울도 잘되는 곳은 붐벼요.
    저는 침 맞으러 가끔가는데
    젊은이들도 많이 와요.

  • 9. 플랜
    '25.8.9 8:20 AM (125.191.xxx.49)

    동네에 침 잘 놓는곳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병원은 작지만 환자분들이 많아요
    난임인데 침 맞고 약 복용하고 아이 갖게되었다고,,,

  • 10. ㅡㅡ
    '25.8.9 8:23 A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실력있고 오래된 곳들은 손님 넘쳐요 대를 이어서도 하고.

  • 11. ...
    '25.8.9 8:29 AM (223.38.xxx.182)

    실력있는 곳은 잘 돼더라구요
    저도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 받고도
    별효과없어서 한의원 다녔습니다
    (저는 골절은 아니었음)

  • 12. ㅇㅇㅇ
    '25.8.9 9:00 AM (220.86.xxx.41)

    이런 일반화의 오류라니

    한의원 예전부터 하던데는 당연히 잘됩니다.
    (오던 사람들이 다 노인이 되니 당연히 더 많이 가는 구조)

    신규나 입지가 안좋은 곳은 한의원들도 많이 폐업해요

  • 13. 뭘 모르는
    '25.8.9 9:02 AM (211.234.xxx.208)

    사람들이 전문직 돈 못 번다고 하죠.

    특히 한의원은 진료만 보는게 아니라 한약도 짓는다는걸 간과하나봅니다.
    제주변 한의사들도 잘 살아요.

  • 14. ....
    '25.8.9 9:08 AM (220.255.xxx.83)

    한의원은 건보해주면 안됨.

  • 15. 바가지상술
    '25.8.9 9:51 AM (27.117.xxx.192)

    마곡에 있는 한방병원에 내 의견은 묻지도 않고 한달치 보약?을 지어 놓고 의무로 먹어야 한대요 보약을 먹어야 할만큼 아픈것도 아니었는데요 정확히 진단도 못내리고 그냥 내가 여기가 조금 아픈 것같다 그러면 전기침인가 놓기도 하고요

  • 16. 이미 자리잡은
    '25.8.9 10:14 AM (175.208.xxx.213)

    곳이나 잘되지 신규는 뭐든 힘들어요.
    아니래도 인정을 안해

  • 17. 한약이 돈됨
    '25.8.9 10:42 AM (175.124.xxx.136)

    한약 성분도 효과도 모르지만
    원장말빨에 속아 혹시나 하면서 수십만원짜리 지어먹고
    욕만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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