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맨발 걷기를 하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나이가 어때서
1. 네
'25.8.9 11:49 AM (116.120.xxx.222)근데 할아버지 할머니 이렇게 불러도 이상할거 같긴해요
아줌마 아저씨가 할아버지 할머니보다는 낫죠. 듣는사람도 말하는 사람도요2. ...
'25.8.9 11:50 AM (1.227.xxx.69)내가 나이먹어 할머니가 됐을때....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할매한테 할매는 몇 바퀴...이러지는 않을것 같기는해요ㅋ
그렇다고 지금 나이에 80 어르신한테 아주머니는 좀 아닌것 같고...
아~~애매하다.3. ..
'25.8.9 11:52 AM (219.255.xxx.39)전 그냥 어르신~으로 통일.
4. ....
'25.8.9 11:52 AM (119.71.xxx.80)할머니들 아줌마 호칭 싫어해요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성당에 할머니들이 많은데 A할머니가 B할머니한테 아줌마라고 불렀다고 A할머니가 다른 무리에가서 B할머니를 욕했어요. 아줌마가 뭐냐고 기분나쁘다고요. 근데 그 무리의 할머니들이 다들 동조했어요. B할머니가 잘못했다고요.
할머니보다 아줌마가 젊은 호칭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시모한테 물어보니 기분나쁜 호칭이래요.
아줌마는 대한민국 모든여자들이 싫어하는 호칭인가봐요.5. ᆢ
'25.8.9 11:55 AM (211.235.xxx.27) - 삭제된댓글저희도 옆에 주말농장 하는 70후반 어르신께 평소에는
어르신이라고 하는데 남편이 한 번 할아버지라고 했다가
바로 지적 받았어요
할머니께서 '아저씨'라고 하라고 하시더군요6. 여기요
'25.8.9 11:55 AM (59.5.xxx.170)어르신이라고 불렀는데 싫어서 눈길도 안줬다는 분 계십니다.
도대체 어쩌라는건지7. ㅇㅇ
'25.8.9 11:55 AM (112.152.xxx.46)할매할배 호칭 본인들도 싫어합니다
8. ....
'25.8.9 11:55 AM (211.38.xxx.131)어르신~ 호칭 해 드렸더니 몹시 기분 나빠 하셨어요.
9. 청춘
'25.8.9 11:58 AM (116.43.xxx.47)남편 친구가 환갑이 넘도록 총각?이에요.
그 친구는 밖에서 듣는 어르신 소리가 제일 싫대요.
머리는 백발이고 걸음도 영락없이 어르신인데 본인은 본인이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죠.^^10. 청춘
'25.8.9 12:01 PM (116.43.xxx.47)우리나라 호칭 참 어려워요
11. 굳이
'25.8.9 12:03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호칭을 꼭 해야하나요?
정확한 나이도 모르고 오해 생길 수 있으니
안해요
모르는 사람과 말 섞는 것도 별로 안하지만
해야하는 순간이면 호칭빼고 얘기해기도
충분히 말 전달됩니다12. 굳이
'25.8.9 12:04 PM (223.38.xxx.7)호칭을 꼭 해야하나요?
정확한 나이도 모르고 오해 생길 수 있으니
안해요
모르는 사람과 말 섞는 것도 별로 안하지만
해야하는 순간이면 호칭빼고 얘기해도
충분히 말 전달됩니다13. ㅋㅋㅋ
'25.8.9 12:13 PM (219.255.xxx.39)어르신이라 하면 안쳐다보구나 ㅋ
14. ㅇㅇ
'25.8.9 12:28 PM (112.170.xxx.141)그렇다고 누가 봐도 할머니할아버지인데
저기요~라고 하기도 실례같고
어렵네요.15. 말세네요
'25.8.9 12:36 PM (183.97.xxx.35)애비를 애비라고 못하는
홍길동도 아니고 ..
마흔넘어도 아가씨라고 해야하고
여든 넘어서야 아줌마라고 해야하는 이상한 나라16. 원글님 연배에서
'25.8.9 12:40 PM (118.218.xxx.85)분명 그분들이 '아주머니'일텐데요,그렇다면 아주머니라 불러드리는게 맞습니다
아줌마라는건 너무 버릇없어 보이고 '아주머니'라는 호칭이 곱고 좋게 생각됩니다.17. ...
'25.8.9 2:29 PM (125.180.xxx.60)잠시만요~부르죠
호칭 안붙이는게 나을듯
누가봐도 아줌마 할머니 어르신인데 파르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44630 | 장염처럼 배가 아픈데 설사는 안 해요 이것도 장염이죠? 2 | 000 | 2025/08/09 | 1,126 |
1744629 | 지볶행 인도 갔던데 1 | 흠 | 2025/08/09 | 2,121 |
1744628 | 90년대에 일남과의 결혼이 문제시 됐는데 왜 이걸 2025년 일.. 39 | ???? | 2025/08/09 | 2,963 |
1744627 | 더우니까 무서운 얘기 2 | .. | 2025/08/09 | 2,464 |
1744626 | 교회 전도사 돈 많이 벌고 싶으면 비추일까요? 21 | ... | 2025/08/09 | 3,268 |
1744625 | 10대 아들의 비수 꽂는 말들 64 | … | 2025/08/09 | 8,686 |
1744624 | 밤공기넘좋아 9 | 난이미부자 | 2025/08/09 | 1,951 |
1744623 | TV에 전남친하고 너무 닮은 사람이 나와요 2 | 도플갱어 | 2025/08/09 | 1,720 |
1744622 | 내일 워터파크 사람엄청나겠죠? 1 | ㅇㅇ | 2025/08/09 | 708 |
1744621 | 김건희는 김어준을 왜케 싫어해요? 23 | ㄱㄴ | 2025/08/09 | 4,865 |
1744620 | 도서관 매일 출근하시는 분 계세요? 10 | 도서관 | 2025/08/09 | 2,667 |
1744619 | 나이들면 조심해야할것. 12 | .. | 2025/08/09 | 6,321 |
1744618 | 말복,삼계탕 다해놓고 다 버렸네요 24 | ... | 2025/08/09 | 8,306 |
1744617 | 서유럽패키지여행 언제 예약하면 좋을까요? 5 | 이탈리아 | 2025/08/09 | 1,461 |
1744616 | 극한직업 다시 보는데 5 | 우하하 | 2025/08/09 | 2,222 |
1744615 | 50중반에 광대축소해도 되나요? 18 | ㅇㅇ | 2025/08/09 | 2,062 |
1744614 | 요즘 피자헛 평일 이벤트 괜찮나요? 1 | 수박 대신 .. | 2025/08/09 | 758 |
1744613 | 턱식이 광주 지스트 4 | ... | 2025/08/09 | 2,588 |
1744612 | 78세 엄마와 해외여헹지 3 | 여행 | 2025/08/09 | 2,159 |
1744611 | 늘 화나있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20 | ... | 2025/08/09 | 3,711 |
1744610 | 저녁 뭐 드셨어요? 23 | 살림못하는여.. | 2025/08/09 | 2,844 |
1744609 | 혼자 주택에 사는 사람들도 많을까요 4 | ... | 2025/08/09 | 2,967 |
1744608 | 나이들면 왜이렇게 옛날일에 집착하나요 ㅠㅠ 9 | 정말 | 2025/08/09 | 2,806 |
1744607 | 캐나다 호텔은 난방 잘 될까요? 9월 말경에요 6 | .. | 2025/08/09 | 989 |
1744606 | 베트남 반꾸온 드셔보신 분 1 | 워너비장금 | 2025/08/09 | 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