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한없이 좋은 시어머니신데
독립적으로 잘 지내시다 이제 한계에 오신듯 합니다.
재가등급 받으셔서 살살 지내고 계신데
기억력, 활동성, 식사량 급격하게 저하되시네요.
신앙생활 오래하셨고 신심이 깊으세요.
제가 집으로 모시기 힘들고 본인도 원치 않으세요.
서울 동북쪽, 경기도 북쪽으로
천주교 교구 혹은 수녀님들이 소규모로 운영하시는 요양시설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검색해서 몇 군데 전화해 봤는데
2인실은 2년, 4인실은 4년 기다려야 한다고 해요.
신심 깊은 어르신들 요양원 경험 있으신 82분들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