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8.8 2:16 PM
(118.235.xxx.89)
아이한테 빈정거리고 비아냥대지 마세요
원글님이 어른이고 부모입니다
2. 원글
'25.8.8 2:17 PM
(118.216.xxx.171)
먼저 빈정거리니 그렇죠
강아지가 주인 잘못 만나 불쌍하다는 둥 하니
폭발한거죠
3. ㅡㅡ
'25.8.8 2:1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돈을 더모아서 내보낼 계획을 잘세우세요
매통장에 1500 있고
군대갔다오면 1500 이래서
내가 좀 더보태서
졸업 즈음 내보낸다 계획이있으니
그래 아차피 나갈거
그때까진 잘지내자
이런 맘 먹으니까 제가 좀 살겠어요
4. ㅇㅇ
'25.8.8 2:18 PM
(175.114.xxx.36)
워워~~팩트를 말하되 비난하지 않기, 지나친 팩폭 금지, 내 마음의 여유부터 챙기시고 개선을 바란다면 부드러운 말투와 표정으로 진솔하게 내 마음 표현하기...이도저도 어렵다면 당분간 거리 두기.
5. ㅎㅎㅎㅎㅎ
'25.8.8 2:18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아이는 무슨
미성년자도 아닌데
언제까지 감정 읽어 줍니까.
부모에 대한 예의가 없는데
저라면 밥 빨래 다 손 떼겠어요
6. 이런
'25.8.8 2:19 PM
(121.186.xxx.197)
막말 부모가 있군요. 논술 되면 장을 지진다고요?
기절합니다. 자식에게 악담을 왜 해요?
자식이 도발해서요?
7. 위로
'25.8.8 2:20 PM
(128.134.xxx.31)
드립니다. 한바탕 하셨으면 이제부턴 참으세요. 어렵겠지만
8. ......
'25.8.8 2:21 PM
(112.145.xxx.70)
전 부모입장이 100% 이해 되는데요.
무슨 노견에 그렇게 돈을 씁니까
어차피 늙어서 그런건데.
내 개도 아니고.
근데 너무 심하게 말하면 아이도 상처받고 더 엇나갈 수 있어요
말은 좀 순화해서 하고
애랑 대립해서 좋을 게 없으니
차라리 말 섞지 말고 산책이든 운동이든 나가세요.
9. ᆢ
'25.8.8 2:22 PM
(175.197.xxx.81)
윗님 부모는 그저 죄인인가요?
망나니같이 생활하는 자식에게 그럼 점잖고 예의 차려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원글님 마음고생 몸고생에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조금의 여유시간도 없으실거 같아요ㅠ
내몸이 무너지면 큰일입니다
맛난거 챙겨드시고 힘내네요
10. 이런말이
'25.8.8 2:22 PM
(121.186.xxx.197)
니가 논술합격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했어요.
니 아이큐에 니 노력가지고 그게 붙으면 대한민국에서 대학가기 어렵단 말 나오겠니? 어디서 유투브에서 누워서 공부했는데 서울대붙었다 그런 거나 보고 걔랑 너랑 아이큐가 같니?
니가 머리좋으면 지금 이 꼴났겠니?
어차피 몸쓰는 일 해야 하는 애가 몸은 왜 이리 아끼냐?
너는 강아지 부양할 능력은 있니?
정말 자식에게 이렇게 말하셨어요?
가능하세요?
11. 엄마도 사람
'25.8.8 2:23 PM
(174.227.xxx.123)
하루종일 일에 집안일에 개 뒷처리에다 부모님 간병하는데
자식이 저러면 좋은말 나오겠어요?
전 작성자 비난 안할래요.
속상해서 속풀이하는데 지적질 좀 그만하세요.
이러니 82에 글이 줄어들지..
그리고 대학생이 무슨 애입니까?
독립시키세요 저 윗분 말씀대로
12. ..
'25.8.8 2:24 PM
(121.190.xxx.7)
서로에게 지옥이네요 가장 안락하고 편해야할 가정이..
13. ㅎㅎㅎㅎㅎ
'25.8.8 2:25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부모는 학원비 대줘 밥 해줘
뒷바라지하고도
재수비도 대고
그래도 노력안하는 자식에게
그래 할 수 있다
언제까지 예쁘게 말해야 하나요?
14. ...
'25.8.8 2:26 PM
(165.225.xxx.21)
답답하겠지만 그래도 자식이잖아요... 자식의 안 좋은 유전자와 두뇌도 원글님이 주신건데 어찌 그런 말을..
15. ..
'25.8.8 2:27 PM
(1.235.xxx.154)
엄마 돈없다
이게 낫지않나요
강아지 내가 키워야할 의무는 없다
울엄마아프신거 돌봐드려야지
이 강아지 불쌍하지만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다 여기까지 하시지...
16. ....
'25.8.8 2:27 PM
(1.241.xxx.216)
그러게요ㅜ 읽다가 깜짝 놀랬어요
속터지니까 혼잣말로 하신줄...
논술합격하면 손에 장을 지진다
걔랑 너랑 아이큐가 같니?
니가 머리좋으면 지금 이 꼴났겠니?
어차피 몸쓰는 일 해야 하는 애가 몸은 왜 이리 아끼냐?
이건 악담 아닌가요??
아들이 비아냥 거린다고 엄마도 그런다니..
게다가 아들은 강아지 걱정으로 하는 말인데..
대책없어 답답하신건 알겠는데
말로 상처주지는 마세요 원글님ㅜ
17. ---
'25.8.8 2:32 PM
(211.215.xxx.235)
아이=부모....똑같죠. 물론 아이도 너무 하지만 부모도 아이의 말에 발끈해서 똑같이 돌려주고 있어요. 결국 아이와의 사이는 더 벌어지겠죠. 원글님이 여기에 글을 쓴건 위로받기 위해서? 내가 한 말이 그리 심한 말 아니다. 누구라도 저 상황에서는 저렇게 할거다..라는 말을 듣고 싶을수도 있으나,, 아이 어릴때부터 똑같이 싸웠을것 같아요. 막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아이가 강아지에게 자신을 투사하고 있어요. 불쌍하다고..ㅠ
18. 어쩌나
'25.8.8 2:36 PM
(221.138.xxx.92)
님 문제가 너무 많아서 무슨말을 어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식에게 문제를 전가시키지 마세요.
원인은 님에게서 찾으시고
해결도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말을 좀 참으시고
자녀와는 덜 마주치는게 낫겠습니다.
우울증도 있는 것 같고 상담도 필요해보이네요.
님도 그렇게 된 이유가 있겠고..참
여러가지로 참 힘드시겠네요.
19. 원글
'25.8.8 2:38 PM
(118.216.xxx.171)
의무니까 재수 저렇게 큰 돈드는 것도 시켜준 거 잖아요.
그때도 안될 거라는 거 너무 잘 알았지만 꾹 참았어요.
그때도 공부1도 안했는데 지금도 공부1도 안하고 주1회 학원만 다닌다고 그게 붙어요? 지금도 그냥 밥먹고 자고 있는데?
사이 벌어지기 싫어서 평생 등꼴 빼주기도 싫고요 기숙사라도 신청해서 가라는데 집이 편하다고 절대 안가네요. 학교 무지하게 멀어도요.
강아지도 참 그리 위하는 척 하면서 산책 한번 안시켜주고요.
저는 그나마 지금도 공부한걸로 알바도 하고 있어요.
20. 에이
'25.8.8 2:38 PM
(223.39.xxx.59)
뭘 원글이 욕을해요 공부도 안하는애가 돈잡아먹으며
재수삼수 남일같지않아요 금쪽이 나오면 욕하면서 왜 금쪽이 잡으려는 부모를 탓하세요
엄마가 무슨죄라고 본인보다 크고 두손두발 멀쩡한애의
간병인 파출부노릇을 해야되나요 철들고 자기인생 살아야죠
21. ...
'25.8.8 2:39 PM
(121.171.xxx.213)
전 충분히 이해갑니다.
22. ㅇㅇ
'25.8.8 2:43 PM
(175.114.xxx.36)
원글님 애쓰신게 말로 다 까먹어요 ~ 게시판에 화풀이 하시고 아드님께는 순화해서 표현하는편이 좋아요. 서로 상처주는 어투가 학습됩니다
23. ...
'25.8.8 2:44 PM
(121.190.xxx.7)
아이가 안나가면
님이라도 나오고 가끔 들여다보는 방법도 있어요
최대한 마주치지 않기
24. 원글
'25.8.8 2:52 PM
(118.216.xxx.171)
우리애는 기본적으로 책상에 착석이 안됩니다.
어릴때부터 교육시키고 싸우고 해봤지만 책상에 10분을 앉아있질 못해요. 이러니 무슨 공부를 하겠어요?
재수를 했는데도 여전히 책상에 앉질 못해요.
그러면서 누워서 서울대간 유투버 얘기를 해요.
제가 보기에 얘는 공부쪽은 아닙니다. 공부도 할 놈이 하는거죠
다른 기술배우던지 알바 열심히 해서 돈을 모으던지 하라는데 그건 또 힘든 일이다 이러면서 무시해요.
힘든 일 싫으니까 논술친다 이러면서 걸쳐만 놓고 또 게으르게 사는거죠. 이 세상에서 이보다 한심할 순 없네요.
25. ..
'25.8.8 2:57 PM
(121.190.xxx.7)
진짜 특출난 사람 몇몇빼곤 대학을 공부하러 가나요
남들 다가니 가는거지
26. ᆢ.
'25.8.8 2:59 PM
(121.174.xxx.32)
뭐 여긴 성인군자만 있나요?
원글 맘 넘이해합니다
자식새끼 정말 때려죽이고 싶을때도 있죠..
다큰놈이 저러니
막말이 안나오겠나요
인제 내려놓으시고 하시고싶은일 하나씩 하세요
여동생같아 드리는말입니다.
27. ㄱㅅ
'25.8.8 3:14 PM
(39.7.xxx.78)
원글님 많이 지치셨네요
그래도 하면 안 되는 말을 하셨어요
아들이 그 말을 수긍할리도 없구요
그냥 엄마가 돈이 없어서 안 그래도 강아지에게 미안하다
정도로 말씀하시지ㅠ
저도 아이 버릇 가르친다고 한번 회게 혼 냏ㅈ다 며칠을 냉전했네요
스무살 넘은 애들하곤 싸워봤자 부모만 다치더라구요
부드럽게 말할 수 없으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아드님이 아직 철 이 안 든 것 같은데
어머님 힘 내시고
할 수 있는 것만큼만 해 주시되
안 되는건 못 해줘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선 그으세요.
28. ㅇ
'25.8.8 3:16 PM
(121.185.xxx.105)
아휴.. 그렇게 싫으면 내보내요. 이제 성인이니 니가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 지 복 지가 차는 꼴이죠.
29. ㄱㅅ
'25.8.8 3:18 PM
(39.7.xxx.78)
근데 이런 조언 드리는 저도 많이 부족해요
아이들 키우는게 참 행복하면서 참 힘들어요
남 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원글님 힘 내시고 오늘 고기 한 번 해 주시고 아들과 좋은 대화 나누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30. ..
'25.8.8 3:31 PM
(121.190.xxx.7)
많이 지쳐보여요
개 애 부모님까지
31. ㅡㅡ
'25.8.8 3:4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서로 선을 넘은 것 같은데요
강아지 이야기를 하면
네 학원비오 병원비 써도 되겠냐 그 정도로 여유는 없다
지금 이게 최선이다.. 이러시면 안 되나요?
어차피 몸 쓰는 일 하면서 공부를 하느냐니..
게다가 아이큐는 부모가 물려준 건데ㅋ
…
그래도 어른이 참아야죠 물론 힘드시겠지만요 ㅠㅠ
32. ᆢ
'25.8.8 3:53 PM
(182.227.xxx.181)
일단 원글님 아들 특별하게 말씀하시지만
우리애도 비슷해요
그냥 자식이니 봐줘야지 어째요
상처되는말 주고받으면 거리만 생기죠
강아지 병원비 부모님에게 달라고 하세요
아픈강아지 보고만 있어도 힘들것같은데
돈도 부담되겠네요
힘드실텐데 강아지까지 맡아서 고생하시네요
33. ...
'25.8.8 4:13 PM
(120.142.xxx.55)
경제적 지원을 딱 끊어버려야 함(의식주 포함)
34. 함들겠어요.
'25.8.8 6:19 PM
(124.53.xxx.169)
아이도 엄마도 . .
이런시기엔 서로 좀 떨어져 있는게 상책인데
이것도 묘수가 없겠죠?
35. ....
'25.8.8 6:29 PM
(112.152.xxx.61)
심장병 노견 키우고 있어요.
노견이 겪게되는 신장병, 심장병은 어차피 치료가 불가능하고요.
약먹으면서 최대한 시간을 버는것 뿐이죠.
근데 병원 왔다갔다하고 억지로 약먹고 검사받고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아요.
제가 다니는 병원이 의사선생님이 굉장히 실력있고 경험도 많으신데 저한테 선택권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약도 검사도 없이 예전처럼 지내고 있어요.
노견병은 돈으로도 못 고쳐요.
제가 몇년전에 떠나보낸 또 다른 강아지.
월 백만원씩 써도 치료 X
그냥 약먹이고 음식 가려먹이고... 피눈물나게 후회해요.
명이 더 짧더라도 먹고 싶어하는거 실컷 먹일것을 싶어서요.
암튼 개에 대해서 아이가 하는 말은 너무 뭘 몰라서 하는 말이니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