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한시간 거리 사는데,
말로만 보고 듣던 성심당을 다녀왔어요.
빵집이 건물 한개가 아니라
대전 중앙로역에서 하차해서 계단 올라가면
1 첫 건물은 롤케익이나 조각케잌 파는곳이고,
바로 옆라인 내려가야 케익시루 파는 곳이고요.
(대기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2 그 바로 뒷건물 가서 긴 줄 서야 빵살 수 있고요.
(여기가 줄이 제일 길어요. 40분에서 한시간 안되게 줄 서서 빵 산거 같고요. )
3 여기 건물 나와 모퉁이 내려가면 지하1층에서 샌드위치나 핫도그 같은 종류 살 수 있고요. (여기도 줄은 길지 않아요)
맛은 호불호가 있기에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샌드위치는 단짠단짠 하네요.
빵은 샌드위치를 너무 많이 사와서 먼저 먹느라
다 맛본 건 아니지만,
고로케는 담백하긴 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바게뜨 빵이나 샌드위치는 바로 먹을거 아니면 딱땍해지니 비추요.
명란바게트 어제 다 못먹고 하루지나 먹으려니 돌덩이 같아요ㅠ
동선 추천드리자면,
2-3-1 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