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휴가라 앞으로 밖에 나갈 일이 없을것 같아서 병원 갔다 왔어요.
혈압 약 타러 갔다 왔거든요.
금요일날 퇴근하면 월요일날 출근할때 까지 현관 문이 열리지 않거든요.
일주일 휴가인데 현관 문이 열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나가보니 날씨가 선선하네요.
너무 선선해서 깜짝 놀랬어요.
근데 뭔가 아쉽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거 같아서요.
오늘부터 휴가라 앞으로 밖에 나갈 일이 없을것 같아서 병원 갔다 왔어요.
혈압 약 타러 갔다 왔거든요.
금요일날 퇴근하면 월요일날 출근할때 까지 현관 문이 열리지 않거든요.
일주일 휴가인데 현관 문이 열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나가보니 날씨가 선선하네요.
너무 선선해서 깜짝 놀랬어요.
근데 뭔가 아쉽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거 같아서요.
맞아요
7월보다 더 뜨거운 여름 각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훅 꺽이니까
좋기도 하면서
아쉽기도 하고.
8월에 시원한 바람 불기 시작할 때
세월 가는 게 가장 뼈저리게 느껴지고
뭔가 쓸쓸하고 그러네요
아파트 8층인데...
앞뒤 발코니 문 열고 햇빛 차단하니
에어컨 꺼도 쾌적하네요.
햇빛은 뜨겁지만 습기가 없어서...
남은 여름이 내내 이 상태로 지나가길요.
지난달 중순 전후해서 풀벌레 우는 소리 날때부터 여름이 가는 구나 느꼈어요
서울 우리동네 30 도에 나갔다오니까 땀 범벅인데요
습도도 있고
오늘 아침부터 바람이 다르더군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에어컨도 안키고 있어요
아직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