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ISTP라
생각을 오~래하고
우울감을 자주 느끼거나
다양한 감정의 변화로 힘들거나
이런 사람은 아닌데
50대 갱년기니까
호르몬 변화를 격다보니
특히 매년 이맘때는
약간의 허전함?
이런 저런 마음의 일렁거림
이런 감정이 조금씩 들더라구요.
어제 저녁은
이런 저런 생각들이 갑자기
확~~올라오니까
스트레스가 생기려고 하더라구요.
얼른 나가서 산책을 했는데
생각이 안 없어져서
그냥 뛰었더니
어느 순간
머리속에 들어 있는 생각의 쓰레기통이
비워져 있더라구요.
혹시 갱년기 호르몬 작용으로
갑자기 다양한 감정이 밀려 오는 분들은
달리기 강추합니다.
빨리 달리지 않아도 되고
천천히 달려도 되니까
달리다 힘들면 걷고 달리고 하면 되니까
천천히~발이 아픈 분들은
폼이 두꺼운 러닝화 신고(저는 호카나 on 을 강추합니다.)
달려보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