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키로도 안되어 밥 잘 안먹어서 속상하단 글 올렸는데,
이번에 병역검사 받으러 가니 더 빠져서 46키로
키는 173 .
아니 어떻게 중학생때보다도 빠졌는지,
중3에 47로 고등가서 안먹히고 하더니ㅠㅠ
저 환장하겠죠.
저래서 군대도 가겠나 싶었는데 ,
그런데다 애가 기립성저혈압 증세로 어지럼증이 있어 그런지
(이건 유전인지 저도 마르고, 저혈압에ㅠ)
재검 나와서 몇달 후 다시 받으래요.
(어차피 인원도 줄어 현역보낼거면서 뭘 왔다갔다 고생시키는지)
이 사단은 제가 자꾸 먹어라먹어라 해서
아이는 더 역효과 난건데,
진짜 부모마음은 피가 말라도
강요하면 안되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