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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남편 자랑

..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25-08-07 19:38:06

자랑할게 없지만

그래도 찾아보니 몇 개 나오네요

매일 술 마시던 사람이 몇 년전에 딱 끊어 버린거

제가 알아요. 진짜 한 방울도 안마시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백가지가 넘는대요

담배는 그 몇년 전에 끊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또 그 몇 년 전에는 게임도 끊었군요

담배도 매일 2-3갑 피우던 사람이예요. 게임도 매일.. 술도 매일.

제 생각인데 아마도 본인 스스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을 거예요.

그리고 또 알아서 음식물쓰레기 갖다 버리는거요.

나갈 땐 무조건 뭐 들고 나가요. 음쓰가 없으면 생활쓰레기라도요.

이상입니다

 

 

IP : 211.176.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합니다
    '25.8.7 7:53 PM (61.42.xxx.251)

    그 어렵다는 금연과 금주를 해내다니 정신력 끝판왕이시네요.
    두 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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