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부모인 이순재 김혜자씨에게 결혼 상대 소개하는 장면
https://www.instagram.com/reel/DMy18rVTImE/?utm_source=ig_web_copy_link
최민수가 부모인 이순재 김혜자씨에게 결혼 상대 소개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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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라마가 진짜 인기가 많긴 많았던것 같아요.. 저 초등학생때였는데. 아직도 저 드라마가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거 보면요... ㅎㅎ 초등학생이 무슨내용인줄 알고 그렇게 재미있게 봤던건지 싶을정도로 ..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어요
저 드라마 인기가 대단했구나 싶은건 지금도 유튜브에서 볼수 있으니.. 다른드라마들은 그때 한거 거의 자료 없잖아요 .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깜놀.
세상 진짜 많이 변했네요
나름 당시에 파격설정
여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적극적이었죠
옛날 드라마보면 아니 몇년지난것만해도 성감수성도 엄청 떨어지고 ㅋㅋ
뺨싸대기도 있고 그런맛으로 옛날엔 저랬지 하며 재밌게 보기도해요
옛날에 스물아홉, 아홉수라고 꺼리고
서른전에 결혼하는 분위기였다하더라도
할머니라니...
김수현할매가 가부장적인 사고의 고리타분한 작가였죠.
옛날 90년대 방송 보면 쇼킹한 거 많아요
재연 프로그램 보는데 설정상 장애아가 나온다 이러면
진짜 장애아 데려다가 출연시키고요
뱀을 죽이는 장면이다 이러면 진짜 뱀을 죽이더라고요 ;;;
다 토요미스테리극장 이런 거였어요
김삼순에서 현빈이 려원 뺨때리는 장면 충격.
그냥 말 싸움 하다가 갑자기 때림.
그시절 이십대 후반은 목매달 이라고 했어요 ㅜㅜ
25 금메달
26 은메달
27 동메달
28~ 목메(매)달
저는 서른 넘어 결혼 했는데 주변에서 멀쩡한 딸 재취도 못보내게 늙힌다고 저희 엄마한테 난리였답니다.
그옛날 김수현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들은
거의 헛똑똑이들 처럼 말만 많고
고집 부리고 ㆍ떽떽 쏘는듯이 얘기하면서
남자만나서 결혼하면 종으로 ? 자처하고 ᆢ
노인들은 세상을 다 아는듯이 늘 옳고
그러면서 자식들 힘들게 하고
맏며느리나 장남은
묵묵하게 윗어른 공경하고
싸가지없는 자녀들에게 공격당하는
은근히 가스라이팅하는걸로 보여요
그시절 여자 이십대 후반은 목매달 이라고 했어요 ㅜㅜ
25 금메달
26 은메달
27 동메달
28~ 목메(매)달
저는 서른 넘어 결혼 했는데 주변에서 멀쩡한 딸 재취도 못보내게 늙힌다고 저희 엄마한테 난리였답니다.
그시절 결혼안한 여자 이십대 후반은 목매달 이라고 했어요 ㅜㅜ
25 금메달
26 은메달
27 동메달
28~ 목메(매)달
저는 서른 넘어 결혼 했는데 주변에서 멀쩡한 딸 재취도 못보내게 늙힌다고 저희 엄마한테 부모노릇 똑바로 하라고 난리였답니다.
작품이잖아요
세월이 30년도 넘었어요
'사랑이 뭐길래'가 1991년 작품인데
김수현 작가는 저때도 이순재 대사로 '생산이 문제야'했었군요.
2013년 작품 '무자식 상팔자'에서도 이순재가 똑같은 대사를 쳐요.
손자인 하석진이 연상의 치과의사 오윤아랑 결혼한다니까 생산이 되냐고 어쩌고 저쩌고..
저는 노인들이 임신 출산을 생산이라고 하는걸 저 드라마로나 들어봤지 실제로는 저렇게 말 안하지 않나요. 실제로 들으면 뭔가 불쾌한 표현같아요.
지금 30년전 들마보고 까는 그대들, 30년 후 그대들이 됐다고 생각하는 지금을 그대들과 똑같이 하는 차세대들이 있을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잼있어요. ^^
저 드라마는 지금 봐도 재밌어요.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상황이 이혼각, 가출각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