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 아이가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친구가 교제한지 1년이 지나서 중고등학교때 경미한 뇌전증으로 약을 복용했고 지금은 복용하지 않아도(6년간) 증상이 없다고 했다고 해요. 약을 오래 복용했기에 군대는 면제를 받았고 해요.
남자친구 친척중에 뇌전증이 있는 사촌도 한명 있는 것 같아요.
뇌전증이 다시 나타날 수도 있는건지
유전이 되는 건지 걱정이 되요.
남자친구 아이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결혼은 현실적인 문제라.
이리 저리 검색을 해보는데
완치도 가능하다고 하는 내용도 있고요.
아니라는 말도 있네요.
혹시 이런 경험이 직/간접적으로 라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