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 여사가 거주하는 주상복합단지에 여러번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 여사에게 관련성을 추궁했지만 김 여사는 ‘이 곳에 건진법사 고객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겨레 취재 결과, 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에게 전씨가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출입한 날짜 등을 제시하며 이때 금품 수수가 이뤄진 게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나 김 여사는 “건진법사가 아크로비스타에도 다른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나를 만나러 온 게 아니기 때문에 그 기록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는 답변했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50807133128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