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유행은 약 10년주기 (혹은 20녀주기인지
몰라도)로 돌고도는지,
지금은 상의 짧은게 유행이잖아요.
그때 자켓이나 몇개 짧은 옷들 몇번 입지도 못하던 건데,
앞으로 짧은 옷들 입을 일이 없을 거 같아서,
작년에 버리려다가 상태가 너무 양호해서
뒀더니,
세상에나 유행에 맞게 원피스나 청바지에
입어도 찰떡이네요.
저는 거의 몸매 변화가 없어서 맞기도 하지만
정장류나 겉옷은 상태가 너무 양호해서
옷장안이 가득인게 흠인데
아끼지말고 팍팍 입어야겠어요.
평소 정장입을 일이 없어 그렇지만 ㅠ
그래도 어디갈때는 꾸미고 다니려 마음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