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동생이 소송을

상속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25-08-07 13:46:04

 

좀 전 우체국 등기가 왔네요.

두툼한 서류 뭉치를 보니 100% 소송 서류일것 같았습니다.

이 미친놈이 지가 기여분 100% 를 주장하네요..,정서적 기여,

기타 경제적 기여를 했다고 헛소리 해대는데 솟장보니 그놈이

어머니한테 기어들어 온게 2013년 경이네요,지 셋째형이 증여해

준 빌라도 잡혀먹어 날리고 깜도 안되는 사업 한답시고 사채

를 쓰다가 신불자 되고 지 마누라한테 다 털리고 몸땡이만

가지고 이혼 당했네요..지 카드,통장도 없고 어머니 돈으로 먹고

살고 다 어머니 명의 통장으로 입출금 했는데 지가 집에 뭔 기

여를 했다고 지ㄹ이네요...지가 지출했다면 지 명의의 카드 지출

이나 송금 내역이 있어야 하는데 다 어머니 명의고 난 어머니

통장 카드 내역을 들여다 볼수도 없습니다...

이놈은 먼저번에도 글 한번 올렷듯이 마0 H 대 문과 나와서

일반 중소기업 사무직도 못들어가 동ㅂ제약에서 약국영업을

했는데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힘들다고 징징 대더군요...매주

월요일 강제로 예배를 하고 기타등등,,,제약회사 3년이면 보통

집 한 채를 해먹는다는 말 아주 잘압니다...외국계는 덜한데 국

내 제약사는 매월 실적을 올려야 하는데 가라로 주문을 내고

물건을 집에 쌓아놓고 있다가 약국에 덤핑을 치던지 납품가

이하로 판매하고 차액분은 영업 사원이 매꾸는 겁니다 일명

아까지가 쌓이다가 2-3년에 집한채 말아 먹는 겁니다....

속된말로 쪽팔리지만 내가 알고있던 강남 무역회사에 세일즈 

엔지니어로 경쟁사 대리한테 부탁해서 일자 십자 드라이버도

모르는 그 놈을 취직 부탁했고 업체 사장님이 내가 엄청 열정적

으로 일하는것 보고 뽑았답니다...이런것 다 지가 잘해서라나?

 

이후 수십년간 월급도 일반 회사 두세배 이상에 자가용도 

뽑아주고 접대비가 엄청나고 인센티브도 엄청 받으니

강남 룸싸롱에 매일 술 엄청 먹고 들어오니 지 와이프도

싫어 했다 하고 뭐 흥청 망청 버릇을 퇴사하고 지 윗 사람

하고 같이 사업을 할때도 매일 술먹고....신불자로 이혼당하고

어머니 집에 들어와 살때도 거의 매일 새벽에 술먹고 들어와

어머니 전화가 수시로 저한테 주고 한탄을 하시네요.

 

대학교 졸업때까지 용돈도 주고 했는데 언제 그랬냐고 합니다.

증빙 자료가 모두 어머님 명의입니다....맞 소송 해야 겠습니다.

나 홀로 소송은 어렵겠지요? 환장 하겠습니다.동생이지만 개

호로입니다...어머니 돌아가시고 가진건 하나도 없고 신불자

놈이 모든 재산 자기한테 다 위임하면 아파트 대출 일으켜

내 지분이 1억 2천이니 준다나? 아파트는 3류 업체가 지어서

매매가가 6-7 억 될라나 이미 1억 이상 대출을 받아서 추가

대출 불가이고 양평동 하고방은 대출이 불가에 거래도 안됩

니다....저도 회사에 재직시 회사 대리인으로 소송도 했었고

어머니 아파트를 지어준 하청업체들 공사대금을 원청회사가

90억을 떼어먹고 부도...도주...가압류 들어온것 단체로 소송

했는데 변호사가 질수도 없는 소송인데 지고 말았네요...

이후 2차 소송 돈모아 또 한다고 해서 어머니 집은 내가

대리인으로 해서 소송했네요,,,엄청 고생했고 결국 이기고

가압츄도 풀었습니다....그때 소송 자료를 다 버릴까 하다가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안버린게 천만 다행입니다...

이놈이 어머니 연금,통장 돈( 지 셋째형 교통사고 보상금 3천정도)

그리고 아파트 담보 대출 1억 2천 카드론 4천등 치매가 있는

어머니 휴대폰으로 받아서 탕진 했네요...가슴이 벌렁 거리네요.

방법은 변호사 선임해서 맞소송 하는것이 겠지요?

밥무사로는 어렵겠지요?

 

IP : 180.70.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7 1:47 PM (59.10.xxx.5)

    네, 홧팅입니다. 중간중간 소식 전해주세요

  • 2.
    '25.8.7 1:53 PM (124.49.xxx.188)

    우 리집 보다 더한집.있네요..ㅠㅠ 일단 위로를 드리고싶네요.. 저도 어제 언니랑 변호사만나고왓어요. 힘내세요.. 동생이 정말 다이내믹하네요.. 집집마다 다잇다더니..
    형제들이 나이드니 다 말이 바뀌네요.ㅡ 자기한테 유리하게.. ㅠㅠ
    저도 몇일 속썩어 어제 일단락 지어졋고. 오늘 좀 쉬는데 몸이ㅡ아파요ㅡ.
    건강 잘챙기세요.
    소송 들어가면 몸이 박살날듯.. 정신적으로도

  • 3. 윈글
    '25.8.7 2:24 PM (180.70.xxx.227)

    좀전 누가 말해줘서 변호사와 통화를 했는데
    월요일날 찾아 오라는데,사법고시 출신이나
    판검사는 안했고 나름 이름은 있는 사람 같
    더군요. 노대통령과 비슷한 학력이고 박준형
    변호사 급 될것 같네요.유면세는 덜하지요.

    변호사 상담료와 수임료,성공 보수가 얼마나
    알까요? 양천구 아파트는 112가구 지방 3류
    업체기 시공했고 하청업체 90억 부도내고
    도주...네이버 시세는 5-5.5억 대출 1.2억
    양평동 8평 하꼬방 거래는 없고 시세는
    평당 2-3천...비용이 궁금 합니다.

    법무사로는 어렵겠지요?

    좀 잘아시는 변호사님 소개 부턱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074 우울증 약 용량 늘릴때 부작용 있으세요? 1 18:34:00 42
1744073 스타벅스, '카공족' 첫 제한…고객 불편에 칼 뺐다 4 잘됐네요 18:31:53 284
1744072 전화울렁증 있어요 3 전화 18:28:53 177
1744071 저 아래 친구글 보고..! .... 18:28:08 150
1744070 지금보면 충격적인 사랑이뭐길래 드라마 장면 ㅋㅋ 2 ........ 18:26:41 366
1744069 윤석열은 멧돼지 잡듯이 다뤄야 해요 . . . .. 18:19:13 130
1744068 82에도 쿠팡납치 광고가 생긴 거 맞나요? 3 ㅡㅡ 18:17:56 240
1744067 김계리측이 윤석열 김건희 욕하면 고발하겠다고 했다네요 7 ㅎㅎ 18:15:53 675
1744066 윤석열이 믿는데가 있어요 10 18:09:29 1,494
1744065 부산이면 5분이면 아작 나는 상황 2 유리지 18:08:31 963
1744064 이런친구관계 끝난건가요? 5 ........ 18:08:30 599
1744063 공연·전시 할인권` 210만 장 푼다…추경 100억 투입 ... 18:04:02 501
1744062 간단한데 맛있는 반찬? 4 ㅇㅇ 18:00:05 970
1744061 치아 크라운 한다는 게요. 14 .. 17:57:55 559
1744060 장서희씨는 눈성형 뭘했을까요? 1 대단 17:53:28 962
1744059 과탄산에 흰셔츠 표백시... 궁금 17:52:53 249
1744058 당근 매너온도랑 응답률 1 zuoo 17:52:40 219
1744057 쿠켄, 행복이가득한집 같은 서적의 내용 기억하세요? 7 쿠켄 17:46:15 428
1744056 오랜 친구들 본모습을 알게 되어 4 ㅗㅎㄹㅇ 17:44:52 1,337
1744055 법무부 장관은 서울 구치소장 즉각 파면하라 13 17:41:38 1,156
1744054 열무김치 5키로샀는데 3.3키로(국물만 1.7키로) 8 원래그런가요.. 17:37:49 1,047
1744053 아래위로 훑어보는 친구 8 .. 17:35:04 1,162
1744052 윤석열이 모든 건 내 책임이다 김건희는 잘못없다 그러면 9 ㅇㅇ 17:31:51 1,919
1744051 금융소득만 있으면요(종소세 신고하신 분) 2 아시는 분 17:31:33 634
1744050 회전교차로는 회전차 우선인거 사람들이 잘 모르나요? 13 ........ 17:31:07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