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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빈소애서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저요저요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25-08-07 01:12:49

나이 먹도록 장례경험이 없네요.

 

친구가 급작스레 상을 치루게 되었는데

다행히 저도 휴가기간이라 시간을 낼 수 있어서

종일은 아니더라도 이틀동안 반나절 이상은 있으려고요

 

공통된 지인들도 많아서 정신없을때

조문객들도 안내하고 도움주고도싶고

옆에서 조용히 챙겨주고 싶은데 (신경 안쓰이게)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집도 가까워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심부름도 가능한데..

 

상 치룬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개 필요했다.. 싶은 소소한 것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6.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5.8.7 1:38 AM (218.49.xxx.9)

    친구분의 부군인가요?아님 부모님인가요
    장례식장에서 도와주는 사람있어서
    안내,음식 나르고 할일은 없고
    친구가 부탁하는 잔잔한 일
    도와주심 될듯하네요
    전 찐한 커피가 필요했답니다

  • 2. ...
    '25.8.7 7:19 A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마음만은 감사하지만 특별히 도울 일 없어요
    이틀씩 계시지 않아도 됩니다

  • 3.
    '25.8.7 7:47 AM (112.161.xxx.169)

    마음이 너무 이뻐요
    저는 친구가 밥을 잘 못먹어서
    죽 사다주고
    좋아하는 커피 사다주고
    머리 아프다고해서 약도 사다주고
    그랬어요
    나중에 친구가 고마워했어요
    잘 살펴보고 필요한거 사다주고
    조용히 근처에 있다가 와도
    좋습니다

  • 4. 위에점세게님
    '25.8.7 8:43 AM (175.209.xxx.178)

    말씀에 동의합니다.
    장례식장에서는 크게 도울일 없어요.
    장례절차는 가족들이 의논할것이고ᆢ
    손님이 너무 없으면 좀 앉아있어주시고ᆢ
    집이 가까우시다니 발인때 가서 발인배웅해주시고
    장지따라가는 사람 많지않으면 따라가주는거도 좋은데
    친구한테물어보세요.
    가족들만 가기를 원할수도 있으니까ᆢ

  • 5. 요즘은
    '25.8.7 10:58 AM (49.161.xxx.125)

    도울일 없어요
    어머니께 도울일 있냐고 물어보시고
    없다하면 그냥 오세요
    가족끼리 있는게 나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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