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정성호 법무부장관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25-08-06 19:53:21

"검찰개혁과 내란청산을 향해서 지금까지 해오셨던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 수행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장관님이 오늘 파랑 넥타이 매신 것을 보니까
곧 저희 당에 파랑새가 올 것 같아서 아주 기쁩니다.

검찰개혁을 향해서 함께 싸웠던 
정성호 장관님께서 법무부에 계시니까 저는 아주 든든합니다.
장관님께서 취임사에서 밝히셨듯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룩해 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수사, 기소 분리 그리고 조국 전 대표님의 개혁 의지를 
계속 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신 
권익위의 전 부패방지국장님 카톡이 공개되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명품가방 사건 종결 처리에서 
심적 고통이 매우 크셨던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가 저지른 아주 중대한 범죄 중 하나일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 죽음이 반복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권익위 사건에서 보듯이 검찰독재정권에 의해서
많은 국민들, 특히 노동자, 언론인들이 탄압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당에서도 김학의 출국금지사건과 관련해서, 
차규근 의원, 그리고 이광철(당무감사위원장), 
이규원(사무부총장) 등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분들이 회복하기 힘든 삶의 피해를 겪고 
지금은 저희 당에서 잘 정착을 했습니다.
저희 당에서는 ‘검찰권 남용 피해자의 명예·권리 회복’을 위한 
‘피해회복법’을 발의를 했습니다.
장관님께서도 이 법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내란청산과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님께서도 지난 12월 3일부터 내란 국면에서 
저희와 함께 싸우셨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의 공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당에서는 법무부에 진정을 냈습니다.
위헌정당해산심판청구에 대한 진정을 냈고,
해산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장관님께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챙겨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검찰개혁과 내란청산을 향해서 지금까지 해오셨던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 수행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당에서도 장관님의 이러한 활동, 
또 개혁을 향해서 어떤 지원이든 아끼지 않고 하겠습니다. 

장관님 오늘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접견 인사말]
- 2025.8.6.(수) 오후 3:30 국회 본관 당회의실(224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eyWA8MSA2Yt4aHQ6EBKfkicP4S4k...

 

IP : 104.28.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대표님
    '25.8.6 8:07 PM (223.39.xxx.246)

    안계시면 어쩌나 했는데
    김선민 의원님이 제대로 해주시고 계셔서 든든합니다.

  • 2. ..
    '25.8.6 8:08 PM (118.219.xxx.162)

    귀에 쏙쏙입니다.

  • 3. ..........
    '25.8.6 8:16 PM (106.101.xxx.13)

    역시 조혁당. 여기는 뼈속까지 문과인 사람들인듯
    표현 진짜 잘해요. ㅋ조혁당 응원합니다

  • 4. 실망입니다
    '25.8.6 8:2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법무부장관의 이 엄중한 상황인식과
    대처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장관의 권한으로 서울구치소장을 하루빨리 파면하세요
    그런일 하라고 그자리 준겁니다
    안일하게 어영부영하며 불만이 터져나올때까지 아무일 안하는건
    이재명 정부를 욕먹이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183 밤호박 안찌고 잘라서 냉동해도 되나요? 2 일이많다 2025/08/12 1,009
1745182 미, 이재명 방미 환영식 생략 87 ... 2025/08/12 5,806
1745181 추경호, 계엄직후 홍철호-한덕수-尹 연속통화…특검 내역확보 4 2025/08/12 1,021
1745180 인천 마약프리패스 수사는 하는 걸까요? 5 .. 2025/08/12 506
1745179 자식 자랑하는 연예인들 한가인 등 53 ..... 2025/08/12 13,174
1745178 상추무침 부탁드려요 11 맛있는 상추.. 2025/08/12 1,286
1745177 MBC이용마 기자 5 ... 2025/08/12 2,863
1745176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무슨 원두가 제일 맛있을까요? 6 aaa 2025/08/12 979
1745175 아침에 기운 없었는데.. 4 .. 2025/08/12 1,331
1745174 어제 음악 문의드렸는데 찾았어요!! 6 ... 2025/08/12 913
1745173 당연히 구속되겠죠? 12 u.. 2025/08/12 1,939
1745172 의사는 내가 죽던지 말든지 상관안한다 83 ... 2025/08/12 17,471
1745171 82에 내딸 아깝다 하는글보면 12 .... 2025/08/12 1,768
1745170 손가락 핏줄이 터진거 같아요 2 미소 2025/08/12 705
1745169 혼자니까 육아난이도가 .. 10 외동이슈 2025/08/12 1,235
1745168 5만원 쓰면 2천만원 준다…정부 '소비 복권' 6 ... 2025/08/12 2,434
1745167 악한 사람 잘 알아보는 분들 23 평화 2025/08/12 3,662
1745166 요새 벌써 초가을느낌나지 않나요? 34 ..... 2025/08/12 3,255
1745165 에프로 마늘 토스트했는데요 5 2025/08/12 1,343
1745164 이제 뉴진스 없나봐요 28 .. 2025/08/12 5,410
1745163 초6... 엄마랑 노는 거 좋아하나요? 10 초6 2025/08/12 936
1745162 코스트코에서 남원추어탕 샀는데.. 8 ........ 2025/08/12 2,390
1745161 빌라전세에 대개 보증보험 가입하시나요? 9 ... 2025/08/12 632
1745160 냉동 조개는 삶아도 입을 안벌리나요. 9 비싼 백합조.. 2025/08/12 830
1745159 친구 조모상 13 ... 2025/08/12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