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랜드는 핵심인 애슐리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외식브랜드 9개를 매물로 내 놓음
애슐리는 잘되나봐요.
불황인데도 작년에 신규매장 33곳 늘렸다함.
https://v.daum.net/v/20250806183901405
[단독] 이랜드, 식음료 브랜드 무더기로 판다…여기만 남긴다는데
이랜드그룹이 식음료(F&B) 사업을 개편한다. 자회사 이랜드이츠가 전개하는 브랜드 중 9개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핵심 브랜드 애슐리퀸즈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자회사 이랜드이츠가 영위하고 있는 F&B 브랜드 9개에 대해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 매각 주관을 맡은 삼정KPMG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곳을 찾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랜드의 이 같은 행보는 비핵심 F&B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브랜드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랜드이츠는 물적분할 이후 약 5년 만에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애슐리의 부활 덕분이다. 회사 전체 매출에서 7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슐리는 작년에 신규 점포를 33개 오픈하며 전체 매장을 110개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