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빠지네요
아무것도 아닌 제가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빈정대는거죠?
암튼 기분 나쁘게 들렸어요
여전히 눈 굴리며 기분나쁜 표정
본인 불쾌한 표정이구요
기분 나빠지네요
아무것도 아닌 제가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빈정대는거죠?
암튼 기분 나쁘게 들렸어요
여전히 눈 굴리며 기분나쁜 표정
본인 불쾌한 표정이구요
그냥 봐도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아무것도 아니란 말 께름칙하지 않아요?
난 아무것도 모른다, 난 그 정도 깜이 아니다
이런 밑밥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지금 그 말을 믿나요?
믿을 사람 없는데도 저런 말을 하는 게 열받더라고요.
그냥 개사과
대선전 조용히 살겠다 사과와 약속한거 처럼
진심은 없고 오늘 쇼에 합당한 문장으로 저걸 선택한거에요
아무 의미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냥 콜걸이 템버린 흔든거처럼요
팁 받으려고 흔들었을텐데
팁은 커녕 욕만 더 벌었네요
사죄의 의미인데...
뭔 피해의식있나 왜 그렇게 들릴까?
112.254
님은 백번쯤 겪어보면 깨달으려나???요
전 지난 3년동안 겪으면서
어떤인간인지 꿰뚫어서요
ㄴ사죄를 그런식으로 해요?
실수로 부딪혀 넘어뜨린 것도 아니고..
범죄 의혹이 16건이 넘어요.
동정표 얻기 위해서 연기하는거죠
아무것도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는거도 웃겨요
책임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거죠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더럽더라구요
머 저런거에 온 나라가 들썩들썩
저게 머라고 생방송 중계에 카메라에 진짜 어디서 저런 대접을 받아보겠냐 니가
특검이 출석하라는데 10분이나 지각합니까?
길막하고 광화문까지 프리패스로 가는것도 아닌데
10시까지 출석하라는데 9시30분도 지나서 출발해요?
어느 간뎅이 부은 여자가 특검이 오라는데
30분도 안남기고 집에서 출발을 해요?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했어요.
난 특검 빠져나간다. 난 니들이 조롱할 대상이 아니다.
'아무 것도 아닌'은 '난 내가 하면 한다'의 반어법으로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