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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나이들었음을 느낄때

..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5-08-04 20:51:01

 

tv 프로그램 얘기 올라올때 그래요.

요즘 tv는 나이든 사람든 전유물인데

tv에 누가 나오고 재미가 있고 없고

 

직장에서 티비 프로그램 얘기하는 사람 요즘 진짜 보기 힘들거든요. 

그냥 그렇다구요.

IP : 39.7.xxx.2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4 8:51 PM (211.36.xxx.27)

    회원들 나이든게 사실이니까요. 이제 70대가 된 분들도 제법 있더라고요.

  • 2. ..
    '25.8.4 8:53 PM (221.162.xxx.205)

    티비가 아니고 티브일때

  • 3. 암요암요
    '25.8.4 8:54 PM (218.154.xxx.161)

    티비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트롯 이야기..
    그리고 이쯤이면 나올 정윤희씨.
    얼굴도 모르지만 82에서 글로 배운 배우

  • 4. 그럼요
    '25.8.4 8:56 PM (58.29.xxx.96)

    벌써21년 묵었어요
    아이들 어릴때 들어와서
    대딩 졸업반이에요
    군대까지 다녀온

  • 5.
    '25.8.4 8:57 PM (180.70.xxx.42)

    세상이라는 게 젊은 사람 늙은 사람 함께 어울려 사는거죠.누군가는 TV를 보고 누군가는 ott를 보고 또 누군가는 유튜브 보겠죠.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많은 곳이니 당연히 TV 이야기가 주를 이룰 수도 있는거고요.
    잘못된 거 아니잖아요?

  • 6.
    '25.8.4 8:58 PM (182.227.xxx.181)

    저도 박완서씨 좋아하지만
    박완서님 책 소개하는거보면 완전 옛날사람 같아요
    또 김수현 드라마 ㅎㅎ

  • 7. 판다댁
    '25.8.4 9:04 PM (172.225.xxx.239)

    며느리욕할때 ㅎㅎ

  • 8.
    '25.8.4 9:05 PM (180.228.xxx.12)

    같이 나이 들어가는 82 좋아요.
    관심사도 비슷하고 그래서 위로도 많이 받고 공감도 많이 되고요.

  • 9. ...
    '25.8.4 9:07 PM (210.96.xxx.10)

    얼마전 충격받은 여배우 글에서
    오현경 황신혜 채시라 최수지 이미연 이상아.....

  • 10. ...
    '25.8.4 9:15 PM (123.212.xxx.231)

    집 떠나 독립해 바삐 사는 자식들 연락 바라고 서운해 하고 괘씸해 하는 거 보면 이사람들 많이 늙었네... 싶습니다

  • 11. ㅡㅡㅡㅡ
    '25.8.4 9:16 PM (58.123.xxx.161)

    노사연 노래처럼
    회원들 다 같이 익어 가는거죠.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커뮤가 있다는거.
    참 감사해요.

  • 12. 만23년
    '25.8.4 9:19 PM (121.162.xxx.19) - 삭제된댓글

    39에 가입해서 실수로 탈퇴했다가 다시 재가입해서 쭈욱그냥 일상처럼 드나듭니다. 내용이나 에너지가 계속 달라지는 게 당연하죠. 함께 나이 먹어가는 친구 같아요. 82쿡 전에는 천리안 주부동호회가 그런 곳이었구요. 이제 우리만 아는 이야기들이 많아지네요. 우리끼리라도 알아줄 수 있는 곳이 있어 39였을 때와 또 다르게 소중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초등학생들 가르치는 30대 딸도 빅뱅때문에 노친네 소리 듣는다네요.

  • 13. 최고미인
    '25.8.4 9:23 PM (117.111.xxx.177)

    제발 최고미인 이야기 할때,
    정윤희 이야기 그만 했으면 해요…
    진짜 요즘 사람들 모두 안유진 이야기 할때 ㅜㅜ

  • 14. ㅎㅎㅎㅎㅎ
    '25.8.4 9:34 PM (223.38.xxx.186)

    제발 최고미인 이야기 할때,
    정윤희 이야기 그만 했으면 해요…22222
    82에서 글로 배운 배우 ㅋㅋㅋ

  • 15. 윗님
    '25.8.4 9:36 P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댓글 보고 저도 끄덕끄덕.. 정윤희, 누군지도 몰랐는데 여기서 글로 배운 배우..

  • 16. ?????
    '25.8.4 9:37 PM (68.172.xxx.55)

    나이 들어가는게 어때서요 지금의 내가 내가 있는 여기가 내 세상의 기준인 걸요
    저도 전역을 기다리는 응원하는 아이돌 친구가 있지만 그래도 예쁜 정윤희 얘기하는 것도 좋아요
    트롯은 좋아하지않지만 솔직히는 불호예요 그래도 타인의 취향 존중합니다

  • 17. ㅇㅇ
    '25.8.4 9:37 PM (125.130.xxx.146)

    정윤희는 아는데
    안유진은 누군지 몰라요 ㅋ ㅋ

  • 18. 정말
    '25.8.4 9:41 PM (83.86.xxx.50)

    세상에 싫은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을때

    10년전만 해도 명절 전후 며느리 속풀이 엄청 올라왔는데 지금은 거의 없고 명절때도 조용해요

    그래도 촛불집회등 행동하는데 화력은 여전해요

  • 19. 느끼는게 있는데
    '25.8.4 9:5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말 못하겠음.ㅋ

    고집,꼰조 그런거임.

  • 20. ㅇㅇ
    '25.8.4 9:55 PM (106.102.xxx.178)

    그러게요 진짜 정윤희 얘기좀 ㅜㅜ
    할매들 자제요

  • 21.
    '25.8.4 9:58 PM (61.98.xxx.185)

    아웅. 슬프당
    세상에 싫은 사람이 너무 많을때 ...
    명절때 이젠 속풀이도 안하는 82.
    ㅠㅠ

  • 22. ..
    '25.8.4 10:03 PM (106.101.xxx.186)

    어쩔 수 없죠 뭐
    여기가 유독 연령대가 높은편인 것도 맞지만
    다른 커뮤도 이렇게 진행중이에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런 커뮤 자체를 안 한다고..

  • 23. ㅇㅇ
    '25.8.4 10:05 PM (106.101.xxx.40)

    옛날 드라마 그것도 20년도 더 된 옛드
    리메이크 하면 누구 캐스팅하면 좋을지 묻는 글이요..

  • 24. 00
    '25.8.4 10:10 PM (1.232.xxx.65)

    정윤희얘기를 왜 자제해야하는가?
    저 사십대라 여기선 젊은편이고
    정윤희 잘 모르지만
    왜 정윤희 얘기를 하라마라 훈계질인지 모르겠어요
    그분들은 자기가 아는 최고미인에 대해 말하는것뿐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꼰대질하는것도 아니고
    정윤희가 뭐 어때서요?
    언젠가 김태희 얘기하면
    누군지도 모르는 할매얘기 그만하란말이 나올때가 올거예요
    안유진도 마찬가지고요
    이런걸가지고 뭐라하는게 진짜 꼰대질같아요
    젊은꼰대. 뭐....이십대도 아니니 젊지도 않겠지만.

  • 25. ...
    '25.8.4 10:20 PM (1.241.xxx.78)

    나이든건 팩트
    30대에 가입했는데 어느덧 50대 ㅋ

    근데 아주 뒤쳐지는건 아녀요
    선재 핫할때 우리도 함께 했어요

  • 26. ㅎㅎㅎ
    '25.8.4 10:34 PM (27.171.xxx.154)

    얼마전 충격받은 여배우 글에서
    오현경 황신혜 채시라 최수지 이미연 이상아.....

    22222

  • 27. ㅎㅎㅎ
    '25.8.4 10:34 PM (27.171.xxx.154)

    그러넹 빼박이네요 ㅎㅎㅎ

  • 28. 쓸개코
    '25.8.4 10:40 PM (175.194.xxx.121)

    고루하게 느껴질때도 있겠죠.
    저도 모르는 옛날 가요 얘기들 하실때면 놀라기도 하는데 그것도 나름의 재미는 있더라고요.
    근데 그 할매 나이든 회원들이 무슨 얘기 하지 말라는 말은 안 하지 않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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