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을 너무해서 자기 얼굴이 사라진 사람

.....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25-08-04 18:46:13

이 지인이라면 어떨것 같으세요?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인데 얼굴도 변하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진 것 같아요. 대화를  깊게 들어가면 서글퍼져요. 보이는 것이 너무 중요해졌어요.  이젠 친구가 아닌것 같아요. 

IP : 115.21.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4 6:4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안편안할것 같아요 .. 도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마음이 안들어서 성형의 중독까지 걸렸는지 ㅠㅠ

  • 2. ..
    '25.8.4 6:48 PM (114.200.xxx.129)

    안편안할것 같아요 .. 도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마음이 안들어서 성형의 중독까지 걸렸는지 ㅠㅠ
    성형중독 아니고 걍 성형 한두군데 정도는 아무생각이 없구요

  • 3. ...
    '25.8.4 6:56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성형 중독자들 보면 정신이 건강해 보이지 않아요.
    저라면 거리둘듯.

  • 4. ..
    '25.8.4 7:11 PM (98.109.xxx.189)

    30이 다 됐지만 아이를 대학 때 부터 주욱 성형시키더니 다른 사람이 되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겠더라고요. 아이가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실제로 양악으로 시작해서 눈 코를 모두 고치니 정말 못 알아 보겠더라고요.

  • 5. 하긴
    '25.8.4 7:12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얼굴에 손 하나 안 대고 그대로여도
    수십년 동떨어진 환경에서 각자 생활하다 만나니
    몇 번 대화하는 사이에 벌써 이질감이 확 느껴지더군요.
    대학시절 칼같이 공명정대하던 친구는 간곳없고
    난 잘 알지도 못하는 동창의 재혼스토리 디테일까지 늘어놓으며ㅠㅠㅠ

  • 6. .....
    '25.8.4 7:16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외모지적질을 해요. 왜 저렇게 되었을까 싶더군요.

  • 7. ...
    '25.8.4 7:20 PM (1.241.xxx.216)

    오래 전이지만 학창시절 친구가 졸업하고 성형하고
    그 자신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격이 확 바뀌었었어요
    차분하고 조용했었는데 뭐랄까 좋게 말하면 적극적이고...
    다소 독단적인 모습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남자가 너무 자주 바뀌고 쉽게 사귀고 헤어지고 그런 모습 보면서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어떤 성격이 본래 성격이였을까 나중에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성형한다고 다 그런게 아닌데 그 친구만 유독 좀 달랐었네요

  • 8. 근데
    '25.8.4 7:23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50넘어 성형 티나게 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동안이라 생각하며
    자신감 넘치더라구요
    그점이 더 웃겨요

  • 9. 50대 시누
    '25.8.4 7:24 PM (219.249.xxx.181)

    성괴가 됐는데 너무 못생겨져서 성형 왜했나 싶더라구요
    게다가 입술 필러까지

  • 10. ooo
    '25.8.4 8:11 PM (182.228.xxx.177)

    성형하는 사람들의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가치를 두는
    그 깃털보다 가벼운 가치관이
    저와는 너무 맞지 않아서
    성형한 사람들은 굳이 가까이 지낼 생각 없어요.

  • 11. 성형 많이한 지인
    '25.8.4 11:40 PM (124.53.xxx.169)

    나이 들수록 이상하게 못나지던데 ..
    그이만 그러는지 어떤지 ...
    몸매 피부 얼굴형 두상도 예뻐서
    뒷모습만 보면 누가봐도 한눈에
    확 띄는데 앞모숩은 성괴라 자세히 보기도
    민망스러워요.
    눈도 코도 입술필러까지 ...

  • 12. 저도
    '25.8.5 7:47 AM (182.231.xxx.83)

    중학교 때 베프 다시 연락 되어서 3년전인가 다시 만났는데 얼굴이 완전 딴사람이라 너무 놀랐어요. 목소리는 알겠는데 얼굴은 전혀 달라서요. 원래 동글동글 귀엽고 호감가는 얼굴이었는데 왜 고쳤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적응도 안 되고요. 근데 또 신기한게 해가 갈수록 예전 얼굴 느낌이 조금씩 돌아오던데요.

  • 13. 진짜 죄송한데
    '25.8.5 2:1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식당 에서 두런두런 성형 얘기 하는 소리에
    쳐다보니 앞자리 50후반 ~60대 초로 보이는
    아주머니 세분이 똑같이 생겨서는 입술까지
    빵빵하게 부풀 어 있어

    입맛이 뚝 떨어졌어요 사람보고 비위 상하는거
    실례잖아요 근데 도 생리적으로 거부반응이
    심하게 드러나요

    제발요 우리 그냥 나이듬을 받아 들이면 안될까요?
    성형해도 안 젊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218 드라마귀궁을보는데 1 드라마귀궁 14:24:41 780
1743217 방송법 필리버스터/노종면 의원 7시간째라고 하네요 ㅇㅇ 14:20:22 972
1743216 나라가 쌀사주는 양곡법 통과되었네요 43 .. 14:18:09 3,925
1743215 내주변에서 겪어보지않았다고 훈계하는 사람 13 겪어보지않은.. 14:17:58 1,323
1743214 여수 한 숙박업소 투숙객에 수건 대신 마른걸레 지급 논란 4 ㅇㅇ 14:17:46 2,604
1743213 혈압약 끊었어요 18 ·· 14:17:27 4,167
1743212 최근 부동산 소식 나눠봐요 7 14:16:10 2,107
1743211 현실공포_인천 유력가 집안 줄초상 사건 6 ㅇㅇ 14:11:04 4,317
1743210 사찰 기도비 주지 개인통장으로 입금 3 대한불교조계.. 14:06:30 739
1743209 오은영 결혼지옥 심진화 문세윤 조합 5 ..... 14:02:51 3,492
1743208 adhd약 복용하는데 실비보험 청구 할지 말지 고민이예요 10 매일 14:00:35 955
1743207 하위권(6등급) 고3 수시 어디로...(컨설팅 추천) 32 .. 13:55:39 1,630
1743206 [속보] CNN “퍼듀대 재학생 고연수 씨, ICE에 체포됐다가.. 5 light7.. 13:48:57 7,900
1743205 집 매물이 안나오네요 7 ... 13:48:19 2,729
1743204 여름에는 옷 입는게 재앙같아요 7 ㅇㅇ 13:34:42 2,354
1743203 말년운이 좋은 띠 32 000 13:29:01 5,846
1743202 단통법해지후 핸드폰 사려면 8 . . 13:27:39 1,117
1743201 내통장에 타인돈을 잠깐 임금했다 출금해도 되는건가요? 32 ㅇㅇ 13:26:32 3,466
1743200 칼로 소고기 다지는것이 가능할까요~? 15 괴기 13:21:57 689
1743199 아이폰에서 엑셀편집용 앱 추천요 @@ 13:20:42 154
1743198 국내 뮤지컬 중에 제일 좋았던 작품 하나는? 31 13:18:05 1,881
1743197 너무 힘들어서, 또 한 내 자신이 대견해서 9 그냥 13:11:15 1,508
1743196 이런 발언도 경계선 지능일까요 18 경계 13:07:41 4,088
1743195 제 옆에 검은 그림자를 봤대요ㅠ 21 ... 13:06:20 5,791
1743194 대통령 1등 투표 지역이라 복 주셔 17 어질어질 13:04:0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