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을 너무해서 자기 얼굴이 사라진 사람

.....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25-08-04 18:46:13

이 지인이라면 어떨것 같으세요?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인데 얼굴도 변하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진 것 같아요. 대화를  깊게 들어가면 서글퍼져요. 보이는 것이 너무 중요해졌어요.  이젠 친구가 아닌것 같아요. 

IP : 115.21.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4 6:4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안편안할것 같아요 .. 도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마음이 안들어서 성형의 중독까지 걸렸는지 ㅠㅠ

  • 2. ..
    '25.8.4 6:48 PM (114.200.xxx.129)

    안편안할것 같아요 .. 도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마음이 안들어서 성형의 중독까지 걸렸는지 ㅠㅠ
    성형중독 아니고 걍 성형 한두군데 정도는 아무생각이 없구요

  • 3. ...
    '25.8.4 6:56 PM (112.165.xxx.126)

    성형 중독자들 보면 정신이 건강해 보이지 않아요.
    저라면 거리둘듯.

  • 4. ..
    '25.8.4 7:11 PM (98.109.xxx.189)

    30이 다 됐지만 아이를 대학 때 부터 주욱 성형시키더니 다른 사람이 되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겠더라고요. 아이가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실제로 양악으로 시작해서 눈 코를 모두 고치니 정말 못 알아 보겠더라고요.

  • 5. 하긴
    '25.8.4 7:12 PM (49.1.xxx.74)

    얼굴에 손 하나 안 대고 그대로여도
    수십년 동떨어진 환경에서 각자 생활하다 만나니
    몇 번 대화하는 사이에 벌써 이질감이 확 느껴지더군요.
    대학시절 칼같이 공명정대하던 친구는 간곳없고
    난 잘 알지도 못하는 동창의 재혼스토리 디테일까지 늘어놓으며ㅠㅠㅠ

  • 6. .....
    '25.8.4 7:16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외모지적질을 해요. 왜 저렇게 되었을까 싶더군요.

  • 7. ...
    '25.8.4 7:20 PM (1.241.xxx.216)

    오래 전이지만 학창시절 친구가 졸업하고 성형하고
    그 자신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격이 확 바뀌었었어요
    차분하고 조용했었는데 뭐랄까 좋게 말하면 적극적이고...
    다소 독단적인 모습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남자가 너무 자주 바뀌고 쉽게 사귀고 헤어지고 그런 모습 보면서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어떤 성격이 본래 성격이였을까 나중에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성형한다고 다 그런게 아닌데 그 친구만 유독 좀 달랐었네요

  • 8. 근데
    '25.8.4 7:23 PM (118.36.xxx.122)

    50넘어 성형 티나게 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동안이라 생각하며
    자신감 넘치더라구요
    그점이 더 웃겨요

  • 9. 50대 시누
    '25.8.4 7:24 PM (219.249.xxx.181)

    성괴가 됐는데 너무 못생겨져서 성형 왜했나 싶더라구요
    게다가 입술 필러까지

  • 10. ooo
    '25.8.4 8:11 PM (182.228.xxx.177)

    성형하는 사람들의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가치를 두는
    그 깃털보다 가벼운 가치관이
    저와는 너무 맞지 않아서
    성형한 사람들은 굳이 가까이 지낼 생각 없어요.

  • 11. 성형 많이한 지인
    '25.8.4 11:40 PM (124.53.xxx.169)

    나이 들수록 이상하게 못나지던데 ..
    그이만 그러는지 어떤지 ...
    몸매 피부 얼굴형 두상도 예뻐서
    뒷모습만 보면 누가봐도 한눈에
    확 띄는데 앞모숩은 성괴라 자세히 보기도
    민망스러워요.
    눈도 코도 입술필러까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55 자녀들, 라면 얼마나 자주 먹나요. 7 .. 2025/08/04 2,196
1743054 8세 아동에 신체부위 사진 전송···대법 “아이가 안 봐도 처벌.. 7 ㅇㅇ 2025/08/04 2,291
1743053 곽튜브 너무 싫어요 42 싫오 2025/08/04 16,054
1743052 요양병원 실비 혜택은 조건이 있나요? 1 ㅇㅇ 2025/08/04 515
1743051 개인병원내과 월요일이 1 환자들 2025/08/04 651
1743050 친구들이 보자고 하는데, 같은 맘으로 응하지 못하는게 힘에 부치.. 15 Djgk 2025/08/04 3,244
1743049 라꽁비에트 버터 18 ㅇㅇ 2025/08/04 3,140
1743048 손흥민 마지막 경기 보고 울어요 11 2025/08/04 3,500
1743047 새차샀을때 부모님 반응 18 11나를사랑.. 2025/08/04 4,673
1743046 얼굴 기미가 흐려졌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14 아뭏튼 2025/08/04 4,058
1743045 저 이글 보고 울어요 13 ........ 2025/08/04 4,684
1743044 전화 한번 걸었더니 법률사무소에서 제 카톡을 등록했나보네요 2 ........ 2025/08/04 1,570
1743043 '권성동, 큰 거 1장 Support'…통일교 2인자 다이어리 .. 배터지겠네 2025/08/04 1,292
1743042 이혼하면서 남편 잠옷 챙기는 여자..너무 슬퍼요 9 ㅜㅜ 2025/08/04 4,747
1743041 콘크리트벽엔 못을 1 ㅇㅇ 2025/08/04 395
1743040 에어컨 가스 빠지면 찬바람 아예 안나오나요? 3 곰탱이 2025/08/04 1,137
1743039 루이비통 스피디 가방 13 자자 2025/08/04 2,649
1743038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4+1 개혁안의 공동추진을 제.. 1 ../.. 2025/08/04 559
1743037 쿠팡에서 오는 메시지 피싱일까요? 1 피싱 2025/08/04 658
1743036 내장산국립공원 앞 2 여행중이어요.. 2025/08/04 777
1743035 이 논평 보고 안웃으시면 82 일주일간 쉴게요 13 .. 2025/08/04 3,238
1743034 대입 힘들어요... 9 .... 2025/08/04 1,666
1743033 단호박 껍질은 먹는건가요?버리나요? 7 ,,, 2025/08/04 2,403
1743032 은행 계좌 개설해야 하는데.. 8 은행원님~ 2025/08/04 1,032
1743031 드시모네 효과 확실히 다른가요? 6 ㄴㄷ 2025/08/04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