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이 라인 중등때는 우습게 보이는데
막상 보내려고 하니 그것도 쉽지않은 급간이에요
서연고는 혹시 못가도 서성한은 그래도 그나마 좀 만만한줄 알다가
서성한은 커녕 중경외시이도 가기 엄청 힘들다는 거 고3 되어서야 현실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중경외시이 라인 중등때는 우습게 보이는데
막상 보내려고 하니 그것도 쉽지않은 급간이에요
서연고는 혹시 못가도 서성한은 그래도 그나마 좀 만만한줄 알다가
서성한은 커녕 중경외시이도 가기 엄청 힘들다는 거 고3 되어서야 현실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중학때 과대 평가하신거 아닐까요?
중등때 잘 했던 애들 메디컬 스카이 가던데
요즘 애들 인구 줄어 예전보다 가기 쉬워졌어요
중등때 30%가 90넘으니 자신 실력들 과잉 평가한듯
중등때 선행 많이 하고 잘 한 애들은 다 잘 가던데
근데 중학때 과대 평가하신거 아닐까요?
중등때 잘 했던 애들 메디컬 스카이 가던데
요즘 애들 인구 줄어 예전보다 가기 쉬워졌어요
중등때 30%가 90넘으니 자식실력들 과잉 평가한듯
혹시 82말 믿고 선행 안 한것은 아니죠?
중등때 선행 많이 하고 잘 한 애들은 다 잘 가던데
다들 워낙 눈높이가 높아서 그래요
아무래도 첫째가 어렵습니다. 아이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잘안되고, 그래도 하는 기대감도 크고…
그걸 고3 되서야 아셨다구요?????? 늦으시네요....
중등만 되봐도 중경외시이도 어렵다는거 바로 알겠던데요
요즘은 빨라서 초등 고학년만 되도 알더라구요
중경외시가 위에서 내려오고 밑에서 올라가는 딱 그 지점에 있는 대학이라 박터집니다 ㅠㅠㅠ 입결 보세요. 1점대가 수두룩해요 ㅠㅠ
주변에서 많이 봐요.
특히 부모의 학벌이 높을 경우, 그리고 부모가 맞벌이로 애한테 세세하게 신경 못써주고 그냥 학원 보내놓고 만 경우,
약간 사교육에 대해 좀 안좋은 시각도 있고(왜들 유난이냐, 나도 공부 할때 되니 다 했구만..이런식),
그래서 때되면 잘 할줄 알고, 설마 부모가 스카인데 애가 이정도는 가지 않겠어?하다가,
막상 고등 가보니 내신이 쉽지 않은겁니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현실 깨닫는건 내신이고 모고고 2 밑으로 나오면 그런 거고요,
그래도 모고 그럭저럭 나오니까, 특히 영수1 나오고 국어랑 탐구만 좀 부족한경우면 수시 안되면 정시로 중경외시 가면 되지.. 하고 안심해요.
고3되고 고2 모고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생각보다 내신이 촘촘해서 1점 후반 내신이 알고보니 썩 좋은 내신이 아니었음을 알았다던가.. 이런식으로 제대로 현타 맞는집 많이 보죠.
웃긴게 여아의 경우 이대가 낮아졌단 소리 들으면 속으로 거기 안가, 혹은, 다행이다, 낮아졌다니까 정 안되면 이대 보내야지, 속으로 그런집 많아요. 그러다 원서 쓰려고 보면 여기가 이렇게 높았어? 최저 뭐임?이런집도 되게 많아요. ㅎㅎ
서성한이 만만해 보였다구요?
아무리 중학생이라도 입시 현실을 그렇게 모를수가 있나요?
저 위에 분 모르시는 말씀. 출생인구 줄어 대학가기 쉬워졌다는건 외부에서 입시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그냥 던지는 말이죠.
지방 대학이라도 가려면 모를까.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은 너나 할 것 없이 인서울에 집중되고 옛날보다 대학을 꼭 가야겠다는 심리가 더 커서 사실상 입시바닥은 더 치열합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를 보면서 내가 지금 태어났으면 인서울 했겠냐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나땐 참 쉽게도 대학을 갔구나 싶거든요.
중딩때는 그래도 서울 중간어디메쯤 대학에는 가겠지 생각을 하긴 하죠.
어느정도 점수나오는 애들보면서요..
근데 막상 고등가면 또 성적이 달라지고..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진짜는 고3되서야 원서쓸때 현실을 알게되는게 대부분이라 생각해요.
특히 정시에는 문제 한두개로 학과, 학교 달라지는거 보면 ... ㄷㄷ
황금돼지띠 아이들이라 4만명 늘었고
n수생들 넘쳐나서 경쟁 박터져요.